오랜만에 알럽에 글을 남기네요 ㅎㅎ
버틀러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컨텐츠 고민 중에 설 연휴 강릉 여행을 계획하였고
그 내용을 비스게에 공유하기로 맘 먹었어요 ㅎㅎ
그롬 코로나 시국에 강릉 다녀온 후기.. 갑니다요 ㅎ
시작하기 전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자체 다짐리스트 ㅋ
1. 저녁은 무조건 포장
2. 핫플은 아침일찍..(그래도 사람 많았던 곳들이..ㄷㄷ)
#1일차
- 삼교리원조동치미막국수(여러지점 중 한곳)
끗내줬습니다요 ㅎ
- 강릉바다
- 저녁은 꼬막비빔밥
사시미는 쏘쏘.. 꼬막비빔밥은 기가 멕히네요
(나 꼬막 별로 안조아..했었나? ㅎ)
(코로나 무셔무셔.. 급한맘에 일단 먹고 찍기..ㅋ)
#2일차
-방에서 일출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ㅎ)
- 하슬라아트월드
- 아르떼뮤지엄
(아침 일찍갔는데도 사람 넘 많다..ㅜ)
- 강릉 풍년한갈비
(인생 한우갈비..ㄷㄷㄷ 가격도 ㄷㄷㄷ)
- 박이추커피
(예가체프 커피는 신맛이 강했고..
집네오자마자 핸드드립으로 먹은 원두는 대박 내스탈..♡)
-강릉바다 한번더 ㅋㅋ
- 저녁은 주문진항에 있는 #20
(광어&방어&복어 콜라보! 비스게 추천은 의심치마라!
맛대박! 가성비대박! 코로나 무셔무셔..ㅜ)
#3일차
-산타로사커피
(너무 맛있었던..ㅜ 아침 일찍가서 사람들 피하기 ㅎㅎ)
- 에디슨박물관
(니퍼니퍼!)
- 마지막 초당순두부
(나름 갠춘갠춘.. 원래가려던 동화ㅇㅇ은 1시간 대기라 포기)
이상입니다!!
코로나여 물러가라!! ㅜ
알럽&비스게여 흥해라!!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첫댓글 양양 속초는 가봤는데 강릉도 나름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좋은 추억 되셨길
강릉도 요즘 핫플이 많아지더라고요.
저도 속초, 양양은 자주 가기도 했고 사랑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강릉은 첨 가봤거든요..
느꼈어요..ㅎㅎ 강릉은 관광도시구나..ㅎㅎ
생각해보니 경포대, 대관령, 정동진으로 게임끝..ㅋ
강릉 좋죠~~동해는 바닷색이 넘 이뻐요~
너무요 ㅋㅋㅋ
속초를 너무너무 조아해서 동해바다가 다 똑같지 머 했는데..
다르더라구요..ㅎㅎ 강릉바다 인정이요 ㅋ
한시간 대기 ㄷㄷㄷ
햇살드리워진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더 잘나온 사진들은 전부 인물사진이라..
알럽분들께는 비컷정도만 ㅎㅎ
꼬막 비빔밥 상호 뭔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05 17: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05 17:41
강릉바다 사진 넘 시원해요! 가슴이 뻥 뚤리셨을듯 ! 부럽습니당 ㅎㅎ 식구도 동해바다 노래불르는데 강릉 생각해봐야겠어요 ㅋ
강릉 갠츄나요 ㅎㅎ
단.. 관광도시로서 성격이 너무 강해요..
(라고 쓰고 물가가 비싸다 또는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읽죠..ㅜ)
강릉살지만 돈만 많음 이곳만큼 좋은곳이 없습니다..근데 돈이없죠ㅠ
역쉬 로컬분이 계실거라 생각했어요 ㅎㅎ
다음 여행때는 맛집이랑 관광지, 자문 좀 부탁드릴께요 ㅋ
숙박은 이틀 모두 하슬라에서 하셨나요? 도시 자체가 속초, 양양보다 강릉이 크기도 해서 즐길 거리가 좀더 다양하지 않나 싶어요 ㅎㅎ 글 잘 봤습니다~
이야 대리랜 여행 잘 봤습니다!~
오랫만에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