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서어나무(西木 Carpinus laxiflora)이고, 꽃말은 '제물(祭物)' 입니다.
자작나무과 암수한그루 낙엽활엽교목 으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수꽃차례는 적황색으로 전년의 가지 잎겨드랑이에서 암꽃차례는 녹색으로 금년의 새 가지 끝에 붙어 피고, 가지 끝에서 꼬리처럼 길게 늘어진 꽃이삭 에는 톱니가 있는 꽃덮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꽃덮개마다 속에 꽃이 들어있습니다. 서목(西木)을 서나무로 했다가 서어나무로 되었는데, 참나무 무리와 함께 우리나라 온대림 숲의 가장 흔한 나무 중 하나로 비교적 단단한 나무이지만 줄기의 굵기 자람이 균등하지 않고 표면에 세로로 생긴 요철로 표고버섯 키우는 나무, 방직용 목관, 피아노 액션 부분 등에 조금씩 쓰일 따름입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우리가 산에 올라가면 흔히 볼수 있는 "서어나무 꽃 " 입니다. 꽃말은 '제물(祭物) 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제물하니, 생각 나는것은 제물중에 우뚬은 인간 제물이지요. 그 인간 제물의 대표적인 것은 "효녀심청"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오래된 노래 "효녀 심청" 을 오래간만에 들으시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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