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831070
10여년간 서울 지하철 1~8호선 탑승객의 '환승 알리미'를 담당하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바뀐다.
서울교통공사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지 5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오랜 기간 송출됐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새롭게 변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바람따라 물결따라(손다혜 작곡) △풍년(박경훈 작곡) △맑은 날(김상욱 작곡) △발걸음(박경훈 작곡) △여행(손다혜 작곡) 등 5곡의 배경음악 중 가장 선호하는 곡을 고를 수 있다.
첫댓글 한국 지하철 성대모사 하던 일본사람 다시 연습해야겠네
헐 왜? 난 우리 환승음악 너무좋은데ㅜㅜ ... 만약 바뀌더라도 국악으로 했으면 좋겠다...외국인들이 지금 환승음악 듣고 한국에 온걸 실감한다던데ㅠㅠ
지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데 다 국악느낌이야!
@이상한 변호사 임영웅 헐 다행이다!!
환승노래ㅋㅋㅋ예전에 전철타고 가다가 취객인지 문앞에 똑바로 서서 계속 허공을 노려보더니 갑자기 환승역 노래 나오니까 덩실덩실 춤추던 아저씨 생각남..
호~밤빠바바밤빠바바밤빠바바밤~ 정들었는데ㅜㅜㅜㅜㅜ
풍년 신나는뎅?!! ㅋㅋㄱㅋㄱㅋ
대학교때 친구랑 맨날 2호선 타고가다가 환승음악 나오면 덩실덩실 거렸는데..
투표했다! 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