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민원 공유 여부&고발성 내용 : 아니오
4. (내용 작성 후) 기관 선택
교육 기관 ⇒ 인천광역시 교육청
처리 기피 부서 신청 X
* 민원 제목
인천 교육청과 명신여고는 언제쯤 정신을 차릴 것인가?
* 내용
명신여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저지른 추악한 여성혐오는 감히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 끔찍하다.
명신여고 학생들은 교사로서 해서는 안 될 발언과 행동들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명신여고의 가해 교사들을 고발했다.
이에 1월 28일, 교육청과 경찰청이 협동해 ‘명신여고 교내 성폭력 고발 전담반’을 만들었고, 상담사 11명과 1:1 면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던 교장은 그 말이 무색하게도, ‘학교의 위신이 떨어졌다’며
고발한 학생들을 탓하는 멍청한 발언을 내뱉었다. 사실 관계를 정확히 짚자면 학교의 위신을 추락시킨 것은
고발한 학생들이 아닌 가해 교사들과 그들을 감싸기에 급급한 명신여고 교직원들이다.
자신들의 주제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감히 학생들에게 학교의 위신과 명예를 운운하지 말라.
명신여고와 인천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고발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을 통렬히 반성하고 사건을 해결하라.
모 가해 교사는 자신의 발언을 지적하는 공론화 글을 올린 사람을 ‘알 거 같다’며 학생 한 명에게 전화해
“OOO에게 공론화 글을 삭제하라고 전해라"라며 고발자 색출을 시도했다. 이는 엄연히 피해 학생에 대한 2차 가해이며
교직원이라는 이름 하에 학생들의 인권을 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이 아닌 학교의 대외적 이미지 손상만을 우려하는 비겁하고 저열한 꼬락서니다.
뿐만 아니라 공개 사과 당시 실질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대부분의 교사들은 ‘뒷줄’에 섰고,
일반 교사들이 그 앞에 서서 허리를 숙여 사과하였다. 그에 반해 가해 교사들 중에는 목례를 하듯이 고개만 까딱하는 이도 있었다.
인천 교육청과 명신여고는 이 행위가 정녕 말이 된다고 생각해 방관하는 것인가?
자신이 잘못한 점을 깨닫고 진심으로 반성하기는커녕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자가
어찌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학생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그들에게 되려 박수를 강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진정으로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반성의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그들의 뻔뻔함을 규탄한다.
또한 일부 가해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과할 당시 “고개 숙여 사과할 때 속에서 천불이 나고 화가 났다”,
“학교에서 학생들 눈치 보라는데 이게 말이 되냐?”, “또 이상한 동영상 같은 거 찍어서 올릴 거 아니냐?”라며
학생들에게 2차 가해를 자행했다. 이런 자들이 감히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용감한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인천교육청과 명신여고는 인간이 채 덜 된 자들이 교사랍시고 학교를 헤집고 다니는 이 행태를 언제까지 두고만 볼 것인가?
현재 고발 글에 포함된 교사에게 입시반을 맡기는 등, 여전히 학생들을 기만하고 성범죄를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명신여고와 인천교육청은 가해 교사들을 당장 파면하라.
첫댓글 다녀왔습니다.
ㅇㄹ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