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최영주 아나운서의 강연회가 있어서 거기에 참석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편은 편은 아니였지만 그중에서도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오신 분들 보다 최영주 아나운서를 한 번 보겠다고 온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최영주 아나운서께서 해 주신 말씀은 방송 전반에 걸친 이야기였지만 아무래도 아나운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깊게 이야기 해 주시지는 못 하고 시험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시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상식과 논술 2개국어 구사능력, 발음, 발성은 다들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최종합격의 당락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였어요. 그러니까 심사의원들의 눈에 들 수 있는 그런 끼같은 것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덧 붙이신 말씀이 치밀한 계획과 정확한 방법으로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하셨구요.
그냥 아나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들은 것을 개략적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