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0 (월) 내륙의 바다 충주댐 청풍호 위를 케이블카로 비봉산 정상에 올라, 환상적인
청풍명월의 풍경을 만끽하고 장회나루 유람선으로 물속의 아름다운 옥순봉,구담봉등등 암봉을
즐감하면서 선선한 바람에 더위를 잊고 잠시 새로운 세상에서 시간을 유람했습니다.
비봉산 정상 전망대에서~~~
즐건 멜로디를 들어면서~~~
첯풍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출발
청풍 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社 최신형 10인승 캐빈 43기로 운영하여
고객님들께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합니다.
케이블카가 오르면서 나타나는 호반의 충경이 펼쳐지고~~~
높이 오를수록 펼쳐지는 파노라마가~~~야~~아~~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지네~~~ 빨리 오르자!!!
케이블카 정상의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입니다.
청풍호 비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이 짙푸른 청풍호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넓은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제천 금수산과 단양의 소백산이 펼쳐지고~~~
금수산의 높이는 1015.8 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로 되어 있다
우뚝 솟은 월악산이 충추호를 품고있고 환상적인 풍경이~~~
월악산의 높이는 1,095.3m이며,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악지대이다. 충주호(忠州湖)에 바로 인접하여 있고, 산의 동북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남서쪽으로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과 북서쪽으로는 약간의 퇴적암층이 있다.
정상 전망대 데크도 잘 조성했고 3층으로 되어있어 조망하기 편리하네요!!!
충주댐은 길이 464m. 높이 97.5m. 1978년 6월 착공하여 1985년 10월 완공되었다. 소양강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27억 5000만t의 저수능력을 갖추어 연간 33억 8000만t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지역에 공급하고, 홍수 조절기능도 하고 있다. 또한 10만kW의 수력발전기 4기, 조정지(調整池)댐에 6000kW짜리 2기 등 41만 2000kW의 수력발전시설 용량을 갖추어, 연간 8억 4400kWh의 전력을 생산·공급한다. 이 댐으로 인하여 2001년까지 경인지역 등 한강유역의 용수난을 해소하게 되었고, 연간 6억 t의 홍수조절로 한강의 수위를 1m까지 낮추게 되었다. 또한 거대한 내륙호수인 충주호가 만들어져 호반 관광지가 되었다.
저 멀리 청풍대교와 주위의 호반이~~~
이곳은 충주댐에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재단지로 조성된 청풍은 곧 ‘바람 맑고 달 밝은 고장’을 뜻하는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남한강을 따라 한양으로 내려가던 뗏목꾼들에게 악명 높았던 황공탄(惶恐灘) 여울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청풍관아의 서쪽 20리 서창(西倉) 위에 있던 이 여울은 위아래로 나뉘어 여울이 둘이었다.
오른쪽 원주 치악산이 조망되고~~~
치악산은 높이 1,282 m로,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嶺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鎭山)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飛蘆峰:1,282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1,084m)·삼봉(三峰: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2층 전망대에서 잠시~~~
월악산이 품은 비경이 더욱 멋지네용!!!
소백산의 높이 1439.67m이다. 태백산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
(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형성 되어있다
충주의 계명산이 품고 있고~~~
계명산은 충주시내에 있는 산으로 충주댐을 바짝 끼고 있어 암산으로 이루어진 산세도 아름답지만 산 위에 올라 내려다 보는 경관이 또한 좋은 산이다.
이 산에는 옛날에 지네가 하도 많아 백제 때 한 촌로가 산신령에게 치성을 드렸더니 어느날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지네가 닭과 상극이니 닭을 길러 보라고하여 그대로 하였더니 지네가 없어졌다 한다.이렇게 하여 닭이 많아 이 산속 곳곳에서 닭이 울었기 때문에 계명산이라 하였다 한다.
전망대에서 보니 동똑으로 소백산,북쪽으론 치악산 서쪽으론 계명산,남쪽으로 월악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로
비봉산이 중간에 우뚝 솟아 최적의 풍경을 즐감할 수 있네요!!!
청풍명월의 동영상을 찍어 보았소이~~~
정상 3층 전망데크에 오르면 눈이 가히~~~
카이블카로 냐려가면서~~~
승강장에서 바로 연결된 청풍먹거리맛집에서 청풍막국수에 소백산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신청풍대교를 지나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으로~~~
장회나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담봉과 충주호는 천혜의 절경이다. 또한, 장회나루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만학청봉, 강선대 등 경관을 볼 수 있다
구담봉을 감상하고~~~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옥순봉
옥순대교를 지나며~~~
왕복 2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450m, 총 폭은 10.5m, 유효 폭은 7.5m이다. 높이는 11m, 경간 수는 6개, 최대 지간장은 76m이며, 설계 하중은 DB-24톤, 통과 하중은 43.2톤이다.
금수산을 조망하면서~~~
새로 멋지게 건설한 청풍대교 밑을 지나며~~~
청풍대교는 교각이 호숫가에 위치하여 관광 유람선의 왕래에 지장이 없으며, 기하학적인 비대칭 구조물로 인하여 청풍호의 명물이 되고 있다. 충청북도 유일의 사장교인 청풍대교는 청풍호 수경분수가 용출하고 관광 유람선이 운항하는 청풍호, 그리고 청풍호반의 산세와 어우러져 세계적인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청풍선착장에 도착후~~~일부 승객들은 하선후 되돌아 갑니다
저 멀리 번지점프대 와 호반 분수대도~~~
유람선상에서 금수산 풍경을 맛보면서~~~
옥순대교로 귀향하며~~~
옥순봉을 ~~~
제비봉에 가까이 귀항하면서~~~
멋찐 제비봉 풍경을 안고 있는 장회나루선찯장으로 접안하고~~~유람선을 1시간 30분 동안 시원했소이~~~
장회나루선착장을 하선후 갱외이로 올라~~~
가뭄이 심해서 수위가 많이 낮아졌네요!!!
몇년전에 상류에 보조댐을 건설해 다행이네요!!!
아직도 환경단체와 여당 정치꾼들은 물의 중요성을 모르고 4대강 보를 해체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니 나라를 망치는 짓을 할려하네요!!문빨들~~~
장회나루유람선착장을 뒤로하고 청풍명월 호반에서 눈도 즐겁고 더위도 잊었습니다.
케이블카로 하늘에서 ,유람선으론 물 속에서 충주호 청평명월을 감상했습니다.
첫댓글 정말 즐겁게 유람 다니시네
보기좋습니다
늘 그렇게 즐겁게 살기를 ,,,
백수라 그게 보약 같아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