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올 마스터>, 지은이 막심 만케비치(Maxim Mankevich), 출판 원더박스
-독일 <슈피겔Spiegel>紙 베스트셀러 1위
당신 영혼에 좋은 집을 마련해주세요 [당신이 여기에 있는 진짜 이유] - YouTube
천재와 범부를 가르는 기준은 의식의 수준이다. 의식이 낮은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불행이 닥치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내면에서가 아니라 밖에서 답을 찾기 때문에 아무것도 진정으로 배울 수 없다. 환경, 정치, 인생, 날씨, 신의 탓을 한다. 그렇게 시작된 자기 연민과 불평이 시간이 지나면 원망이 되고 울분이 된다. 그리고 자기 운명의 마스터가 되는 대신 피해의식 속에서 살아간다. 창조자가 되기보다 희생자가 되고, 만드는 자가 아니라 모방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의식이 높은 사람은 반대다. 매일 아침 자신이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하며 깨어난다. 자신이 운명의 개척자임을 안다. 그리고 모든 시험을 감사하게 받으며 이겨내고 극복한다. 그 시험이 깊은 의미에서 그를 강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는 선물임을 안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의식을 고양시킬지 아니면 제자리에 머물게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매분 매초 닥친다. 결과적으로 우리에게는 하루에도 8만 번이 넘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있다.
중력이 우리 어머니 지구의 것이라면 감정은 우리 인간의 것이다. 그런데도 머리로 생각만 하고 가슴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감정 자체를 어려워한다.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느끼기보다 억누르도록 배웠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포함한 모든 감정은 우리가 100퍼센트 느껴 주고 풀어 준다면 60초도 안 되어 영원히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경험에서 하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고통을 짧게 온전히 느끼기보다 일생을 번민하며 살기를 선택한다.
그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늘 착하고 절대 싫다고 말하는 법이 없는 사람은 위궤양을 얻을지도 모른다. 진실을 절대 발설하지 않는 사람은 체증이나 변비에 잘 걸린다. 감정을 발산하지 못해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과체중자는 누구도 자신의 속을 볼 수 없고 상처도 줄 수 없도록 살로 두껍게 보호막을 치는 사람이다. 원칙 세우기를 좋아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은 마른 체형이기 쉽다. 모두 어떻게든 통제력을 잃지 않으려는 에고-지성의 전략들이다.
에고를 토대로 인생을 구축한 사람은 내면으로부터 끊임없이 자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존재를 갉아먹는 이 결핍의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바깥세상에서 만족감을 주는 것들을 찾아다닌다. 이 사람의 신조는 “많을수록 좋다!”이다. 소비할 것과 기분전환 할 것이 널린 지금의 세상은 에고에게는 천국 그 자체이다. 자신의 몸까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고 늘 또 새로운 장난감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에고의 문제는 만족을 모르고 늘 또 다른 자극에 목말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생 무언가를 쫓으며 보내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남자들이 그런 경향이 더 강한데 아마도 원시시대부터 그렇게 진화해 왔기 때문일 테다. 남자들은 매머드를 잡아 온 다음에도 항상 그 고기를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했다. 따라서 계속 식량을 구해 와야 했다. 오늘날에는 먹을 것이 충분함에도 그 옛날 형성된 사고 구조가 DNA 속에 박혀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여전히 더 많은 비축을 꿈꾸며 쇼핑가를 방황한다. 텅 빈 내면이 채워지지 않는 한 인위적으로라도 채우려 한다. 목표는 현재의 약 40~60 퍼센트의 행복감을 100 퍼센트로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에고-지성의 무의식적 관점에서는 그 무엇도 결코 충분할 수 없다. 이것을 분명히 알지 못한다면 계속 무언가를 찾아다녀야 할 것이다.
장기간에 걸친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이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약 18만 가지 부정적인 혹은 구속적인 메시지를 듣는다고 한다. “내버려둬!”, “하지 마!”, “그만둬!”, “그건 할 수 없어!”, “왜 그래?” 같은 문장들 말이다. 이런 문장은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의 무의식에 깊이 각인된다.
이런 경향은 당연히 인류의 진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주 오랜 옛날, 남자들은 매머드를 잡아 온 다음에도 항상 그 고기를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해야 했다. 수풀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면 우리 뇌는 즉각적으로 위험 신호로 감지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먼 옛날 인류는 검치호랑이에 의해 멸종됐을지도 모른다.
문명이 시작되고도 이런 습관은 반복됐다. 뇌과학자들은 우리가 매일 약 6만 가지 생각을 하며 그중에 90퍼센트는 어제도 했던 부정적인 생각이거나, 어제도 했거나 또는 부정적이거나 둘 중 하나인 생각이라고 추측한다.
흥미로운 실험은 또 있다. 어떤 연구에서 네 그룹의 사람들에게 잠들기 전 짧게 그날 있었던 일 다섯 가지를 쓰게 했다. 무작위로 나뉜 네 그룹 중 첫 그룹의 사람들은 그날 있었던 긍정적인 일만 썼다. 두 번째 그룹은 그날 있었던 유감스러운 일만 썼다. 세 번째 그룹은 그날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더 잘했던 일을 썼다. 그리고 네 번째 그룹은 대조 그룹으로 아무거나 쓰고 싶은 걸 썼다. 6개월 후 네 그룹 사람들 모두 다시 심리 상태가 어떤지 조사받았다. 그 결과 감사할 게 많았던 첫 번째 그룹 사람들이 다른 세 그룹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예전에 비해 정서가 더 안정되었고, 더 긍정적이었으며, 더 건강한 일상을 살았고, 더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역사상 대단한 천재라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생각의 구속을 벗어버린 것은 물론 한계를 인정하지 않았고, 직감을 믿었다. 인간 이성과 지성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능력들에 의지하지 않고 마음을 열고 주변을 제대로 살폈다. 결국 그들은 즉시 매일 우리를 둘러싸며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기적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소올 마스터(soul master)>라는 책을 구입 후 ............. 열심히 ........... 읽고 있는 중입니다.
내용이 ..........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vHqKnFC-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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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vX6b-5f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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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