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센터가 늘어나면 병상이 줄어드는 반비례 곡선이 그려져야 이론이 맞으나 함께 병상수가 느는건 과연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들에게 도움받는 누군가는 고마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를 정신보건센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한 10년전쯤요
10년전 금방 퇴사 했습니다 아직도 지역센터는 그정도 수준일 겁니다.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이 지금 수준이라면 투쟁의 결과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나 안들어 주나 정작 우리 정신장애인의 처우는 그대로 일거라 봅니다
정신보건센터의 감정노동자의 감정 소중합니다.
지금 투쟁속에 정신장애인은 어디에 있는지...
그들의 투쟁이 성과 없이 결렬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들의 투쟁을 정신장애인의 입장에서는
반 반지지
그반은 그들의 고용안정 이루어지길
고용안정의 불안함이
어쩌면 정신장애인을 옥죄는 불안함이 될수있기에
어쩔수 없다 내입장 내시각 에서 판단하는
이기심ㅜ
모두 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장애인의 입장으로
종사자는 종사자의 입장으로
그위는 그위의 입장으로
그래요 먹고 살자 하는 것이니
밥 먹고 해요 우리
ㅡ12일차 퇴근길ㅡ
정신보건센터 연대 파업
무조건 지지 할수는 없다
단지 소수의 몇분만이 진짜다
정신장애인=쓰레기 골치덩어리
다루니 이해해주고 보상해달라 이건가?
피켓 표어들 보면 바로 내입장에서는 거스른다
그들에게 당사자는 그저 실적이며
문서가 되어 돈버는 도구의 입장에서
피켓을 선정적 이고 쎄게 썻다
당사자의 지지 없이 이루어낸 투쟁
난 결사 반대!!!!!
당사자와 종사자가
소통하지 못하는데
당신들은 누구랑 소통하려 하는가?
!!!!!!
ㅡ13차일 아침 기사를 보며 ㅡ
A와 B의 대화
B와A의 대화
토마토 같지않나요?
이글은 투쟁중인 선생님과 제가 나눈 이야기를
과감 없이 이었습니다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며
선생님께서 파업에 반대하시는 글 잘 보았습니다. 사실 파업을 마음 먹은 것은 생계수단을 무기한 중단하는 것이기에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언론화를 시도하는 점, 저 역시 불편하고 어렵게 생각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난무한 수준의 시회에서 그것을 다시 이용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사실 정신장애인분들과 자살예방상담을 하면서 공포감 수치심 괴로움 느낀적 적지 않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인간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적이 더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상자들께 많은 지지를 받고 파업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자꾸 바뀌는 상담자로인해 대상자 역시 괴로워 하시고 힘들어 하시기도 합니다. 파업을 한다고 하니 응원해 주신 대상자 분들도 많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파업을 결정하는 것 부터 실행하기까지 어려웠습니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통해 상담의 질 개선과 공공분야의 안정성을 꽤하는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언론화 정책화 할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한수 가르쳐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이런부분 당사자 어느 누구와 얘기한적 있을까요
파업반대도 지지할수도 없는 입장이 맞습니다
저를 재기하게 한곳 역시 그곳이고 항상 힘듬을 알고 있기에요
정신보건센터가 늘어나면 병상이 줄어드는 반비례 곡선이 그려져야 이론이 맞으나 함께 병상수가 느는건 과연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들에게 도움받는 누군가는 고마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를 정신보건센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한 10년전쯤요
10년전 금방 퇴사 했습니다 아직도 지역센터는 그정도 수준일 겁니다.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이 지금 수준이라면 투쟁의 결과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나 안들어 주나 정작 우리 정신장애인의 처우는 그대로 일거라 봅니다
정신보건센터의 감정노동자의 감정 소중합니다.
지금 투쟁속에 정신장애인은 어디에 있는지...
그들의 투쟁이 성과 없이 결렬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들의 투쟁을 정신장애인의 입장에서는
반 반지지
그반은 그들의 고용안정 이루어지길
고용안정의 불안함이
어쩌면 정신장애인을 옥죄는 불안함이 될수있기에
어쩔수 없다 내입장 내시각 에서 판단하는
이기심
모두 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장애인의 입장으로
종사자는 종사자의 입장으로
그위는 그위의 입장으로
그래요 먹고 살자 하는 것이니
밥 먹고 해요 우리
이건 카스에 기사로 접하고 쓴글입니 다
당사자의 이기적 입장은 이렇내요
저도 가슴 아픔니다 소통 소통 하는데요 당사자 배제 하고 소통하려합니까
지금 가장 불안한사람 이누굴까요
정확한 지적이예요 당사자분들의 목소리가 오히려 저희는 더욱 절실합니다. 파업 준비 단계에서 그것을 고려하지 못한 것들은 참 답답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저희가 안전되고 인력이 많아지고 방향성만 더욱 정비하면 많은 분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있어요 자만심일까요? 지금은 상담을 위해 사무실에서 책을 펼쳐 읽을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무조건 많이 만나고 전화하고 눈에 보이기 위한 사업을 하기 원하죠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한적 있을까요 상하관계아닌 상하가 되고 당사자들은 사회전체 기관 전체의 눈치 봅니다 기관은 서울시 눈치보겠죠 눈치라는 표현히 서로 입장을 몰라서이죠 서울시랑 센터 센터랑 당사자 당사자랑 서울시
다틀렸고요 다같이 절대 만나서 이야기안하죠
그러니 서로 모르죠
사실 상상 하기도 어렵죠 실무자 중에도 정신장애자에 대한 혐오가 있습니다 문론 저도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항상 자문합니다
참 세월이 하수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 모두 이렇게 단체행동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니 시행착오도 많은 것 같네요. 그래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오죽하면 파업을 하겠습니까 뭐 제가 임원은 아니지만 이렇게 건강한 지적에 대해서 전달을 하고 더 발전된 형태로 파업이든 투쟁이든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네 이렇게 다가가길 기도합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13일차 자정무렵 페이스북 메신저로 파업 워커와ㅡ
다 자기입장이고 종사자입장이고 고용안정을 두고 투쟁이다
우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죽고삶의 문제 입니다 이야기를 하는자리가 많이 있어야합니다 당사자와 종사자가 척을지면
둘모두가 죽는 손해보는 결과가 올수있다봅니다 정신장애인의 입장이 주가되어야합니다.
어찌됐건 평색 고객인데
다들 호갱 취급하는 사람들 많기에요
지금 분위기는 호갱질은 계속될듯 합니다
고객의입장으로 서비스는 바라지도 않고
강제입원법이다 복지지원법이다
당췌 우리의 입장보다는 돈줄이 사라질까 걱정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마음으로아닌 평생 돈줄이 사라질까의 우려가 누가봐도 보입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한적 있을까요 상하관계아닌 상하가 되고 당사자들은 사회전체 기관 전체의 눈치 봅니다 기관은 서울시 눈치보겠죠 눈치라는 표현히 서로 입장을 몰라서이죠 서울시랑 센터 센터랑 당사자 당사자랑 서울시
다틀렸고요 다같이 절대 만나서 이야기안하죠
그러니 서로 모르죠 서로 호갱 이다 눈치보니
절대 말이 안통하죠 어떤시각 에선 당사자 눈치바야되 이러면 말 다했음할말없음 이죠
조망이 아닌 관망의 자세로
좁게 자기시야로 보면 끝없는 답없는 힘만드는 소모전 투쟁이 되리라봅니다
지금 이투쟁은
과정없이 몇 단계위로
가려는 억지 투쟁일수도 있습니다
중간의 과정에 무엇이 들어가는지는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이 메워져야겠지요
ㅡ14일차 자립 단톡에 내글을 이어보다ㅡ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다 파업을 지지하지도 지지할수 없습니다
지금 서로의 권리주장만 하면 아마 결국은 산으로 갈수도있고
가기도 전에 배가 부서질수 있겠네요
지금 현장의 종사자 그로 인해 갈곳 잃은 당사자
모두가 폭풍부는 비바람에 갈팡질팡 하내요 폭풍후 항로는 제대로 찾아갈 것인가? 걱정 될따름입니다.
하지만 긍정의 폭풍우 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노잡고 방향키를 정비해서
혜처나가고 선원들은 폭풍우을 보낸후 단단하게 화합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힘줘서 서로를 부르고 독려하는 긍정의 폭풍우입니다 성희롱 폭력은 모두에게 범죄입니다 이번 파업은 정신장애인은 다 그렇게 위험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파업이 성공적으로 결과를 엊는다? 그럼 결국 우리정신장애인은 그런존재로 낙인 찍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아 그런 일이 있군요. 관련기사를 검색해 봐야겠네요. 그들의 파업주장 문구나 피켓 속에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관련 기사나 사진을 확보하고 계신다면 카페에 게시글로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시간 나실 때... 올려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담갖지는 마세요. 저도 지금 관련기사를 검색해서 몇 편째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부담스러운 요청이네요. 생각이 정리되고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면 쓸게요. 하지만 아직은 관련 기사를 읽어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얼핏 읽어본 자료들로부터 느낀 인상은 "종사자들과 당사자들이 의외로 서로에 대해, 서로의 고충에 대해, 서로을 위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종사자들의 파업전략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당사자를 자신들의 적으로 돌려놓고 공무원들과 싸우고 있다. 자신들이 희생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종사자와 당사자가 서로 연대하여 공동투쟁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그런 방안을 모색하는게 지금의 방식보다는 보다 성숙된 방식일 것 같다."는 정도로 느꼈습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그렇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옳은 지적이다 싶습니다. "상처뿐인 영광"이 맞습니다. 지금의 방식은 당사자와 종사자간의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당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밤에 푹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일인가요? 서울시 정신보건 분야의 종사자들이 현재 파업 중인가요? 아니면 이전에 있었던 일인가요? 제가 그쪽 소식을 몰라서요. 짧은 설명 부탁드릴게요.
오늘 로써 14일차입니다
내일 15일차입니다
관련기사문 많아요
우선 그들의 주장은
고용 불안정을 들고
서울시를 상대로 투쟁중이죠
26개센터중 3곳은 직영
23개가 정신병원 위탁 형식
23개의 실질적 장은 서울시
무튼 그들이 고용 안정을받고자
투쟁의 당위성을 위해
우리 당사자를 위험한 시한폭탄으로
사용했기에
파업의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당사지는 더 편견속으로
빠질듯 합니다
이에 대응하려 연일 회의중입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 아 그런 일이 있군요. 관련기사를 검색해 봐야겠네요. 그들의 파업주장 문구나 피켓 속에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관련 기사나 사진을 확보하고 계신다면 카페에 게시글로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시간 나실 때... 올려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담갖지는 마세요. 저도 지금 관련기사를 검색해서 몇 편째 보고 있는 중입니다.)
@촛불 (익산시) 이글에 폰에 있는 자료 붙입니다
@촛불 (익산시) 기사문은 추후올릴께요^^
@은빛토이 서울경기 감사합니다.
@촛불 (익산시)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8969
@촛불 (익산시) 주목할 만한 기사 두개추천드려요
@촛불 (익산시)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0202&thread=04r07
@촛불 (익산시) 각계 각층에서 이번 사태관련글 을 쓰고있습니다.
괜찮다면 교수님의 견해도 듣고싶습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 부담스러운 요청이네요. 생각이 정리되고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면 쓸게요. 하지만 아직은 관련 기사를 읽어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얼핏 읽어본 자료들로부터 느낀 인상은 "종사자들과 당사자들이 의외로 서로에 대해, 서로의 고충에 대해, 서로을 위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종사자들의 파업전략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당사자를 자신들의 적으로 돌려놓고 공무원들과 싸우고 있다. 자신들이 희생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종사자와 당사자가 서로 연대하여 공동투쟁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그런 방안을 모색하는게 지금의 방식보다는 보다 성숙된 방식일 것 같다."는 정도로 느꼈습니다.
@촛불 (익산시) 역시 잘 짚었습니다.
가장 소통해야할 당사자와 종사자가
소통하지 못한 파업이고
기왕 하려면 좋은 그림으로 전국투쟁으로 갔다면 어땟을까요?
지금 방식대로 투쟁한다면
상처뿐인 영광 이고
당사자 종사자간의 감정의
골 도 더깊어질것 같습니다.
제 제안이 부담되었다면 송구합니다
충분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빛토이 서울경기 그렇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옳은 지적이다 싶습니다. "상처뿐인 영광"이 맞습니다. 지금의 방식은 당사자와 종사자간의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당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밤에 푹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편견조장하고 일부를 극대화 하는거 같네요~~ 이권을 위해서 당사자를 이용하네요 방법이 잘못된거 같네요~
예. 잘못된 전술전략이네요. 오늘 미토님께서 관련된 글을 올려주셨는데, 내용이 참 좋네요.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cafe.daum.net/saraskey/cu9Q/4088
음 센터에서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받고 있었는데...가기가 싫어지네요...ㅡ.ㅡ
ㅎ~ 오늘 올려주신 미토님 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http://cafe.daum.net/saraskey/cu9Q/4088
하 거참... dirty하고 dengerous해서 겁나 미안하네요 ㅡㅡ; 전 진작에 정신의학계의 부대사업에 불과한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용 관뒀는데 참 잘한것 같습니다. (글쓴분께 하는말이 아니라 파업중인 센터직원한테 하는말) 전 오늘도 이렇게 상처받네요 ㅠㅠ
좀... 그렇죠? dirty하고 dangerous한 사람 취급받았으니 기분이 꿀꿀하셨을 것 같아요. 오늘 미토님께서 세 편의 글을 올려주셨던데 시간나시면 읽어보셨으면 싶네요.
@촛불 (익산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