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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중국기사 올려봅니다.
요즘 중국 축구리그인 슈퍼리그에서의 핫 이슈 중의 하나는 소위 '잘 나가고 있는' 축구팀 다롄스더입니다.
바로 요즘 중국에서 안정환의 활약상이 자주 전해지고 있는데 바로 그가 뛰고 있는 팀이죠.
게다가 축구팬들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사실 중의 하나가 바로
그 팀의 감독이 한국인 '박성화'감독이라는 사실인데 이에 대해서 중국 언론에서는 많은 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한국의 판타지스타 안정환이 대활약을 하고 있고
팀의 성적도 리그 후반기에 박성화 감독을 선임한 후 크게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그에 관한 중국 언론의 기사입니다.
먼저 '골 차이나 넷'의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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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은 굳건하게 '한국식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안정환을 영입했었고 박성화감독과 계약을 했다.
이것이 다롄이 근 몇 년 동안 최고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두 가지 사례이다.
다롄의 CEO 위엔완중은 박성화감독 부임 후 7경기 연속 무패를 거둔 것에 대해서
극히 감정을 자제하면서 '그가 이런 성적을 거둔 것에 우리는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지 그는 때때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면서,
전반기에는 그런대로 버텨오다가 후반기에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서
이제 다롄은 다시 중국리그의 빅4가 될 것이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롄은 현재 그럴 자격이 있다.
위엔완중이 위와 같은 말을 한 다음 날 다롄은 칭다오를 제물 삼아 승점 3점을 또 챙겼다.
다롄이 감독선임의 시선을 동유럽에서 한국으로 돌리고
결국 박성화감독을 영입한 것은 사실 우연 중의 필연이었다.
그 필연에 대해 말해보자면,
다롄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다롄은 왕년의 다롄과 비교하자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부족하고 경험도 적고 외국인선수의 수준도 그저 그렇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출신의 감독이 온다고 해도 얼마만큼의 효과를 낼 지는 의문이다.
다롄 CEO 위엔완중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팀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우선 고려한 것은
바로 영입할 감독이 최단시간 내에 팀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가이고
또한 선수들의 자신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바로 이러한 요구에 맞춰서,
결국 다롄의 감독선임의 시선은 한국출신의 감독에게로 고정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팀의 응집력과 선수들의 투지를 강화시키는 방면에서는
한국축구에 우리가 배울 만한 것들이 있었다.
또한 한국축구는 최근 몇 년 동안 빠른 발전을 이룩했다.
그들의 성공을 통해 우리는 많은 방면에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두들 보았을 것이다.
한국의 일선 선수들은 큰 경기에서의 플레이가 상당히 괜찮았다.
그런 세계적인 간판 선수들 앞에서도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다.
사실 한국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중국선수들은 결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 우리는 확실히 큰 폭의 상승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가 한국출신 감독을 선임한 것은 바로 이런 차이를 가능한 한 빨리 좁히기 위해서이다."
필연 중 우연을 섞은 것은,
박성화감독의 선임은 안정환이 다롄에 추천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롄이 처음 안정환을 영입할 당시,
다롄은 결코 안정환을 한국선수이기 때문에 영입한 것은 아니었는데,
다롄이 중요시 한 것은 안정환의 유럽에서의 선수경력과 그의 인기였다.
하지만 어쨌든 간에,
현재 다롄과 한국축구는 갈 수록 거의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다롄의 CEO 위엔완중은 안정환과 박성화감독 심지어 에이젼트도 똑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더더욱 정확히 말해야 할 한 가지는 그 에이젼트는 안정환의 에이젼트라는 점이다.
대다수 감독들은 모두 에이젼트가 없다.
원래 박성화 감독 역시 에이젼트가 없었다.
안정환의 소개를 통해 다롄과 박성화감독이 접촉을 했고 서로의 의견이 만족을 찾은 후,
관련 일처리는 모두 안정환의 에이젼트가 맡아서 했다.
그래서 그들은 같은 에이젼트를 두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롄의 한국식 개조는 최소한 지금까지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다롄의 CEO 위엔완중은 비록 기뻐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몇 경기로 인해 설레발을 떠는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단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팀에 발생한 이러한 변화들과 현재의 이런 성적에 대해 기쁘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팀의 변화이다.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새로이 다롄의 패기를 세울 것이다."
http://www.goalchina.net/html/2010/08/16/2010081611153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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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의 기사는 이처럼 박성화감독 부임 후의 다롄팀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물론 안정환에 대해서도 빼놓을 수가 없었겠지요.
다음은 소후스포츠의 기사에서 다룬 다롄팀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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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은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박성화감독을 선임했는데,
겨우 2개월 동안 커다란 진보를 이루어냈다.
그 최대의 공신은 박성화감독이다.
박성화 감독은,
중국리그의 절반이 넘어가지 않았는데도 박성화감독은 이미 팀의 이번 시즌 세 번째 감독이 되었다.
쉬홍 감독은 홈에서 샹하이와 톈진에 연패를 당하면서 해임되었다.
코치였던 리우쭝은 대행감독이 되어서 팀을 3백에서 4백으로 바꾸었었다.
월드컵 기간 중 박성화감독은 다롄이 저조할 때 부임했는데 그의 생활도 저조기였었다.
박성화감독은 팀에 온 후 그의 숙소를 다롄팀과 멀지 않은 곳에 정했다.
코사나 본푸레레같은 이전의 다롄의 외국인감독들은 모두 시내의 번화가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박성화감독이 이렇게 한 것은 팀과 더욱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한 점이었다.
평소 훈련과 생활 중에서도, 박성화감독은 이미 선수들을 지배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한국, 중국의 선수들이 기술과 전술 방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줄곧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중국선수들은 때로 경기장에서 강렬한 승부욕과 응집력이 부족하다."
이는 박성화감독이 다롄을 접수한 후 바꾸고 싶어한 점일 것이다.
다롄은 올해 전반기의 많은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무승부나 역전을 허용했었다.
하지만 박성화감독의 부임 후, 다롄은 상대팀에게 더 많은 죽음을 선물했다.
홈에서 창춘을 이겼을 때는 뒤져있다가 역전을 했었다.
두 골이 뒤져있던 샨시와의 경기에서도 결국 2:2를 기록해 불패의 기록을 만들었다.
현재까지도 팀 전체는 허난과의 경기에서 왕쉬엔홍을 안정환과 교체시킨 것에 감탄하고 있다.
이전의 어떤 때에도 감독은 안정환을 빼려고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박성화감독은 의외로 중국리그의 슈퍼서브 왕쉬엔홍을 교체출장시켰었다.
이 선수교체는 결국 즉효를 발휘했다.
왕쉬엔홍의 득점으로 팀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박성화감독은 이미 각각의 방면에서 팀을 정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팀의 순위가 대폭 상승하게 된 것을 보여준 것이다.
사실 박성화감독은 12년 전에 다롄팀을 정복했었다.
1998년 아시안 클럽컵 대회에서 박성화감독이 이끌던 포항제철은 다롄을 이겼었다.
게다가 그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했었다.
http://sports.sohu.com/20100816/n27423377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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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위의 소후스포츠 기사 중 박성화감독에 관련된 부분의 기사 내용입니다.
역시 박성화감독이 다롄이라는 팀의 체질개선에 성공했고 팀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박성화감독의 찬양조의 기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역시 비슷한 기사를 다룬 스포츠CN닷컴의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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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에서도 지지 않았다.
4승 3무, 한국출신의 박성화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다롄은 환골탈태한 변화를 겪었다.
중국 슈퍼리그 승점에서도 다롄은 수직상승을 하고 있다.
우선 강등권을 탈출하여 중위권으로 발돋움했다.
8/14, 칭다오에 3:2 역전승을 거두어 다롄은 한 발 더 높이 올랐고 그들에게는 빅4도 멀지 않았다.
이러한 성적 앞에서 모두가 기뻐하고 있지만 몇몇 노장 선수들은 이런 때에도 냉정을 유지했다.
취엔레이는 기술/전술 상 현재 다롄은 아직 많은 개진의 부분이 있고 상승공간도 많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완전히 몇몇 방면에서의 요소들이 결합한 결과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남아공 월드컵 이전과 비교하자면 우리는 기술/전술 방면에서 발전했다.
투지에 있어서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박성화감독은 코사 등의 유명한 감독은 아니지만 그는 매우 부지런하고 세심하다.
박성화감독은 우리에게 한국축구의 많은 배울 만한 것들을 가져다 주었다.
박성화감독은 우리에게 불굴불요의 굴복하지 않는 정신과
최후까지 죽을 힘을 다 할 것을 요구한다.
최근까지도 우리는 지고 있을 때 따라잡는 것이 매우 어려웠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오늘 칭다오과의 경기에서 두 골이 뒤져있었지만 결국 우리는 역전승을 했다는 것은
우리가 사기, 투지에 있어서 이러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 준다."
더욱 많은 다롄의 선수들은 현재 다롄은 확실히 또 다른 하나의 한국축구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성화감독은 훈련 중에는 매우 엄격한 요구를 하지만 평소에는 매우 온화한 사람이다.
다롄의 선수들은 박성화감독을 결코 무서워하지 않지만 오히려 대단히 존경한다.
선수들은 박성화감독이 지식과 교양을 겸비함을 알고 있다.
또한 확실히 최선을 다 해서 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알고 있다.
다롄의 한 선수는, 박성화감독의 선수구성은 훈련을 보면 알게 되며
그래서 이는 모든 선수들이 희망을 갖게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노력만 한다면 선발출장할 수 있다.
현재 선수들 모두가 하나같이 뭉쳐 노력해서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또한 선수들은 박성화감독은 선수들을 아주 잘 격려해 주는 감독이라고도 한다.
"박성화감독이 주로 보는 것은 선수의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다.
훈련 시, 감독의 요구에 도달한다면 그 선수는 선발출장한다.
이것이 바로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점이다.
그래서 현재 팀 전체는 모두 매우 노력하고 있다.
모두들 하나의 평등한 베이스에서 주전경쟁을 하고 있다.
만약 훈련을 잘 하지 못한다면 그는 교체멤버가 된다.
그리고 그 교체멈베가 된 선수는 어떠한 원망도 가질 수 없다.
바로 이렇게 계속 해 나간다면 우리는 중국 슈퍼리그 빅4에 오를 희망이 있다."
http://we.sportscn.com/viewnews-5571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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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선수가 스페인으로 갈 가능성도 있을 지 모른다는 기사가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퍼져나갔습니다.
그런 소식은 역으로 중국의 수많은 언론에서 번역해서 중국에 퍼져있습니다.
중국에는 안정환이 다롄을 떠나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많네요.
다음은 그런 소식들에 대한 다롄스더 측의 반응에 관련한 중국기사입니다.
아무래도 다롄으로서는 안정환을 계속 붙잡고 싶은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선수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당분간 각종 루머들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다음은 중국의 대형 포털인 큐큐닷컴이 밝힌
안정환의 스페인행에 대한 다롄측의 입장을 밝힌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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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언론들은 안정환이 다음 시즌에 다롄을 떠난다고 했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안정환은 스페인리그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그의 에이젼트는 현재 이미 2~3의 스페인 2부리그의 팀이 안정환에 대해 매우 흥미를 보인다고 했다고 한다.
동시에 월드컵 기잔 중, 안정환은 사우디의 한 클럽의 거액의 연봉마저 거절했다고 한다.
현재 안정환의 중국 슈퍼리그에서의 플레이와 그의 이전의 경력들을 참고할 때,
스페인의 2부리그 혹은 그 보다 더 낮은 유럽리그에 가는 것은 완전히 장애물이 없는 일이다.
안정환은 중국리그에서 최근 7라운드 동안, 총 4골을 넣었다.
현재 이미 팀 내에서는 득점랭킹 1위이고 게다가 리그 총 6골로 득점순위 5위이다.
게다가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주목하는 정도가 비교적 높은 스타선수 중의 한 명이다.
8/17 오전, 다롄의 CEO 위엔완중은 이에 대해 정식으로 의견을 말했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안정환을 붙잡을 것이다."
위엔완중은 자신은 지금까지 그 누구와도 안정환의 스페인행에 대해 말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 역시 한국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식을 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스페인행에 관한 일이 안정환의 재계약과 관련이 있건 없건 간에,
우리 다롄은 어떠한 일이 발생해도 그것들은 모두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한 가지는
다음 시즌에도 안정환을 잔류시키는 것이다."
다롄 선수들은 모두 안정환의 유럽행에 관한 소식을 잘 모르고 있다.
그들은 모두 안정환이 그런 것을 유출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심지어 스페인진출을 생각하는 안정환에 대해 이런 생각마저 하고 있었다.
다롄의 한 주전 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정환은 이처럼 존중을 받고 그 위주의 전술을 짜는 팀을 찾기 어렵다.
이 도시의 팬들이나 우리 팀 모두가 안정환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고 있다.
현재 팀에는 한국인 박성화감독까지 와 있다.
안정환은 심지어 한국에서 축구할 때보다 다롄에서 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다롄의 한 코치는 이렇게 말했다.
다롄이 비록 고공스트라이커 마틴을 영입했지만
전체적인 전술에서는 그래도 안정환을 중심으로 짜야 한다고.
"안정환은 이 팀의 핵심이다.
이는 의문의 여지가 필요 없다."
왜 안정환이 다롄을 떠나는 것을 선택하려고 할까,
자신의 프로선수로서의 마지막 순간에,
비교적 편안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포기하면서 자신의 능력의 도전을 계속할까?
사실 안정환은 유럽에서 다년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모두 그의 족적을 남겼었다.
비록 그의 에이젼트는
안정환이 테크니컬 유파의 스페인리그에 가는 것이 그의 인생의 꿈이라고 했지만,
안정환은 결국 가봤자 스페인 2부 리그이다.
그의 휘황찬란한 경력에 대해 어떠한 플러스도 되지 않는다.
바로 이 때 다음과 같은 의견이 나왔다.
많은 이들이 모두 의심하는 것처럼 이것이 일종의 재계약의 심리전 아닌가 하는 것이다.
안정환과 다롄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그 후에 종료된다.
현재 계약 종료에는 단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계약 종료 3개월 전, 팀은 선수에 대해 재계약의 의사를 물어볼 의무가 있다."
이는 한국언론이 기사에서 밝힌 문제이다.
현재 다롄은 아직 안정환과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안정환의 올해의 플레이를 놓고 볼 때, 아니면 작년의 계약서에 의한다면,
다롄이 안정환을 잡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이 때, 안정환이 주동적으로 다롄에 대해 계약에 관해 제시한다면,
심지어 다롄의 당시 계약을 암시해준다면 안정환을 잡기는 매우 어렵다.
다롄의 한 선수가 개인적으로 이렇게 밝혔다.
현재 팀에서 안정환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팀은 그에게 돈을 더 줘야 한다고.
현재로서는 안정환과 다롄의 재계약 협상은 시작되었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현재 이미 막이 올랐다.
현재 한국인 감독 박성화와 안정환의 다롄에서의 중요성에 의자하면,
안정환이 다롄에 계속 머물 가능성은 크다.
현재 안정환은 이미 자신의 패를 내 보였다.
이어서 보아야 할 것은,
다롄측이 어떠한 모양새의 재계약 건을 들고 나오냐는 것이다.
안정환을 잡기 위해서 말이다.
http://sports.qq.com/a/20100817/00065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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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감독은 현재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의 '핫'한 감독이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 감독직을 할 당시,
그리고 갑자기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되어 소속팀을 떠날 당시,
그 당시에 한국의 축구팬들에게서 받은 원망들은
이제 중국팬들과 중국언론이 보여주는 찬사로 바뀌었다는 점이 아이러니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더구나 안정환선수와 함께 나름대로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감독으로서, 선수로서 한국인이 중국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상황은
우리 축구팬들로서는 굳이 나쁘게 볼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합니다.
오히려 아무리 우리가 신경쓰지 않는 중국리그라고 해도 기분좋을 일임은 맞는 것 같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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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다음의 기사는 디저트식으로.....
수원에서 잠시 뛰었던 티아고선수에 관한 기사가 있네요.
기사의 내용 중 일부를 다음과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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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질문,
# 당신은 중국 2부리그부터 1부리그인 슈퍼리그까지 뛰었는데,
중국리그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되는가?
티아고 대답,
# 현재 잔디의 상태는 이전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현재 중국선수들은 10년 전보다 수준이 발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다.
왜 중국은 리웨이펑같은 중앙수비수를 발굴하지 못하는가?
인터뷰 질문,
# 한국에서도 반 년 동안 뛰었었고 일본에서도 1년 동안 뛰었었다.
중국의 슈퍼리그와 K리그, J리그를 비교하자면 어느 점이 다른가?
* 참고로 네이버 인물정보의 티아고 경력사항
2010~ 선전 루비 FC (중국)
2009.06~2009.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2009.06 AD 상 카에타누 (브라질)
2008 베이징 궈안 FC (중국)
2007 고이아스 EC (브라질)
2007 베이징 궈안 FC (중국)
2006 상하이 유나이티드 FC (중국)
2005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브라질)
2004 산프레체 히로시마 (일본)
2000~2003 센젠 핑안 (중국)
1997~2000 우니앙 바바렌세 (브라질)
티아고 대답,
# 그래도 나는 중국 슈퍼리그에 대해서 가장 깊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말해야 겠다.
그래도 K리그와 J리그의 프로화 수준이 훨씬 더 높다.
한국과 일본의 선수들이 경기/훈련 중, 그리고 생활에서 훨씬 스스로 규율을 지킨다.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선수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훈련의 퀄리티가 더욱 높다.
http://sports.163.com/10/0816/10/6E70GFHK00051C8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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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티아고 ........말 잘하네,
몇 년 전 중국에서의 무사의 인터뷰를 떠올리게 하네요.
당시 무사 왈,
"k리그의 친구들아, 너희 모두 C리그로 오면 최고의 용병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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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말고.........우리 ...........
'티아라'도 잘 되자~ ............... 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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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중국기사 몇 개 올렸스빈다.
안느는 과연 어디서 선수생활을 마감할지.....
제발 성남으로 오기를...........아마 안 오겠지만.........(모르지만....)
대륙의 별로 남을 것이냐, 아니면 도전하는 자세로 남을 것이냐.
으으~ 모르겠네요.
대륙에 남을 것이라면 박성화감독까지 있을 때 우승 한 번 해요!
아니면 유럽 2부리그 간다고 하면 그 팀 1부로 올려놓길 바래요!
아니면, ....... 모르겠네요.
제겐 언터쳐블 판타지스타라서 조언도 못 해 죽겠네요.
암튼, 다롄에서 선수생활 마감하지만은 않기를......
아무리 그래도 마감은 국내로 하는 것이........(^_____________^;)
아.....졸렵네요. 그럼 이만~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요~~~골스팟님 글은 예전 사커월드 때부터 읽었는데...회원게시판에 있어도 되는 글 아닌가 싶네요^^; 축게는 아무래도 글을 많이 남기니 잘못하다간 골스팟님 글을 못 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제게는 네이트의 샤빠님과 같은 분이 골스팟님입니다 ㅋ
테클은 아니고 골포스트 아닌가요;;
ㅋㅋㅋ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스조의 보도가 사실에 가깝다면 정환이형은 스페인행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J리그를 평정하던 시절 최고의 대우를 보장했던 곳을 떠나 유럽으로 갔던것 처럼 말이죠.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잘 읽었습니다.^^
하하하.. 중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에 비해서 모자란건 그거 뿐만이 아닐텐데.. 그런 약점 보완을 위해 영입한 감독이... 암튼골포스트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음주 싸월도 종종 해 주시길 ㅋㅋ
ㅎㅎㅎ 그거 이상 알면 안되요 그거 이상 모르기때문에 상대하기 편하죠 중국감독 가오홍보감독이 그거 이상 알고 잇는거 같은 뉘앙스로 인터뷰할때마다 얼마나 맘이 조려지는대요 ㅎㅎㅎㅎㅎㅎ
골 포스트님 글 잘읽엇구요^^ 중국에서 박성화감독님의 능력도 인정 받으니 기분도 좋네요 ~ 단!! 거기 까지요~
중국에서의 활약을 발판삶아 k리그 다시 온다는 둥 ~그러지 마시길 ^^
I know what you did at k리그!
박성화 감독이 잘나갈수록 수많은 중국팀들의 견제와 텃세가 장난아니게 거세질겁니다.
얼마전 1위팀 북경에 이장수 감독 사건만 봐도 타 외국인이 잘가는 꼴을 못보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