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퀴프 웹사이트에 게시된 디디에 데샹 후임 설문조사에서 지네딘 지단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투표자 23,339명 중 72.35%가 지단을 선택해 브뤼노 제네시오 (9.98%)와 티에리 앙리 (6.85%)를 크게 앞섰다.
레블뢰 감독직은 항상 지단을 이끌었다. 하지만 절대 그 자리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는 레블뢰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하면서 이 순간이 "언젠가" 올 것임을 알고 있다. 2026년 월드컵을 끝으로 떠나는 데샹의 발표로 그 문은 이제 막 다시 열렸다.
지단은 2021년 여름 스위스전 16강 탈락 이후 레블뢰 감독직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내부자는 “그는 어느 시점에서 자신을 사용할 수있 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고 게임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다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였을 것이다.
축구는 가족과 함께 지단의 최우선 순위다. 그는 현재의 시기를 은퇴가 아니라 경기장을 떠나 있는 기간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 시기가 잠시만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축구는 여전히 지단의 일이고 프랑스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그는 항상 레블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많은 경기를 보고 글을 쓴다. 지단은 열정과 욕망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나이다.
지단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초대를 정중히 수락하며 음바페를 환영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지단은 8만 명의 팬들 앞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인 음바페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다.
2023년 1월, 음바페는 노엘 르 그라에 전 FFF 회장의 'ZZ' 발언 이후 주저 없이 노엘 르 그라에를 저격했다. (르 그라에는 RMC와의 인터뷰에서 지단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될 가능성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니다. 그러자 음바페는 트위터에 “지단은 프랑스인인데, 전설을 그렇게 무시하면 안 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단과 음바페는 마드리드의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은 음바페를 기쁘게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23년 6월 당시 지단은 “감독으로서 킬리안과 같은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그를 지도하고 싶을 겁니다.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가 하는 일을 존경합니다. 아름답고 강인하죠.”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레알 벤치를 떠난 지단은 부모인 스마일과 말리카와 함께 마르세유에서 가족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아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들과 함께 안달루시아를 여행하며 아내 베로니크와 함께 아버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들 엔소와 세 손녀 시아, 카이아, 줄리아와 함께 할아버지의 삶을 살고 있다.
아들 엔조와 함께 라스베가스에 가서 U2를 보거나, 아내와 함께 제네바 호수에 가거나, 르망 24시에 출전하여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지단은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대사 역할과 자신의 즐거움을 결합하여 전 세계를 여행하는 동시에 ELA, 포인트 로즈와 같이 자신한테 소중한 협회를 계속 후원하고 있다.
지단 측근은 “그는 매일 광고 계약, 클럽, 대표팀, 컨벤션을 위한 황금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말이 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런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합니다. 그는 자신을 돋보이고자 빛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18개월 후, 5년 넘게 그라운드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지단은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06년 7월 베를린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지 20년 만에 지주는 다시 레블뢰 지휘봉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