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선 발렌타인데이는 같이 선물을 해주는 시기 인데요...
데이트할 때는 서로 선물을 주다가
결혼하고나서 서로 사고 싶은거 사거나 사주거나 하다가
10년차가 되는 올해.. 생각해보니 한 2년은 서로 아무것도 안했던거 같아요.
와이프 생일이 1월인것도 크긴 합니다.
올해는 뜬금 레고를 선물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테크닉, 크리에이터 4개 하니까 옆에서 재밌겠다 고 한두번 말하길래
그리고 작은 발렌타인 베어 ㅎㅎ
둘 다 합하면 1001피스네요~
재밌게 조립도 하고 남기기도 하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카드가 없는 것도 그래서.. 카드도 한장 쓰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와이프도 레고 꽃 조립하는데 재밌다고 하더군요 보기도 괜챃구요
저도 레고 분재.. 가 처음 산 레고였던거 같아요. 꽤 만족스러웠었어요.
아..발렌타인데이..받아본 적도..준적도 너무 오래되었네요..ㅠ
와이프가 제 선물은 아마 준비하지 않았을거에요 ㅠ
@converge 와이프분이 선물 그 자체 이신걸요. 그쵸?
@둠키 ㄴ..네??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아! 두 분이? 아!!! 전혀 몰랐어요
@converge
드론에 매달어서 저 주세여
@빵꾸똥꼬
카드가 예술인걸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제 기준으로는
100% 감동 하실것 같아요
얼핏 한 얘기를 기억하고 있다가 말이죠.
저도 슬슬 준비를 해야겠네요
아마존에서 주문했는데 제조사 이름이 HANCOOK 이더라구요. 한국 퀄리티를 기대하고 샀습니다 ^^
아마 기대를 안하고 있을꺼라 좋아해줄꺼 같아요. 둠키님도 좋은 아이템 발견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생기면? 써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