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
<P>저는 올 초에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인가가 나서 변제중인 사람입니다.</P>
<P>지난 4월부터 계속 변재중인데요.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급여가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P>
<P>제 건강이 좋지않아 회사를 퇴사할 예정(9월30일)입니다.</P>
<P>현재 2개월째 급여가 나오질 않고있어 지인에게 돈을 빌려 융통하고 있습니다.</P>
<P>제가 전 담당자분에게 파산을 문의하였더니, 퇴직금등의 문제가 걸리더군요.</P>
<P>개인회생할때 제가 지인에게 부탁하여 지인께서 대출을 받아 빌려주셨거든요.</P>
<P>현재 그것도 16개월정도 잔액이 남아있습니다.</P>
<P>퇴사를 하고나면 파산을 해야할것 같은데, 가능할까요?</P>
<P>퇴직금은 4백만원정도입니다.</P>
<P>다른 재산은 없구요. 70대 부모님이 계시고 부모님이 집을 가지고 계십니다.</P>
<P>개인회생시 저에게만 있는 부채만 되기때문에 저희 부모님이 저때문에 대출 받으신금액도 상당하여</P>
<P>변재를 해야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P>
<P>더이상 급여도 나오지 않아 빚을 지면서까지 무리하게 회사를 다닐수 없는 실정이라 고민입니다.</P>
<P>그리고 퇴사시에 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를 받을 예정인데요(월 100만원) 당분간은 취업을 할수가 없어서요. 병원 진료때문에요. 제가 두서없이 말씀드렸지만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P>
<P>감사합니다.</P>
<P>그리고 파산신청을 하면 퇴직금이나 밀린 급여에 압류가 붙을까요? 언제 나올지 알수는 없지만 저희 부모님과 저의 생활비거든요. 부인과에 문제가 있어 검사비만해도 몇 백이 나온다고하는데...</P>
<P>또한 파산만 되고 면책이 되지않을수도 있나요? 도와주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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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퇴직금의 규모가 많지 않으므로 생활비, 치료비, 파산신청 비용 등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을 소명하면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산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퇴직금, 급여에 대해 압류가 가능합니다. 면책불허가 사유가 없다면 면책결정은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