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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을 향해
우리는, 이제 19일 출국날짜가 잡혀져있었다.
브라질길이라, 무비자 이기떼문에
비자문제도 걸리지않고, 손쉽게
그나라로건너갈수있었다.
나는, 이미사전에 안단장에게
프로축구팀인 만큼, 프로다워야하기떼문에
구단에게, 수원 앰블램이 담겨져있는
정장을 마련해달라 요청을하였다.
우리 일행은 나를 포함해 총 9명의
코칭스탭 (4명의 코치, 1명 비디오 기술분석관
2명의 체력담당 트레이너, 1명의
B팀 코치), 그리고 선수단 31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이였다. 우리
전지훈련은 1차와 2차를 나누워
30일간 브라질나라에서 훈련을 하게된다
1차훈련은이미 언급한거와 같이
체력위주로 선수들을 다듬을 것이고
2차훈련에서는 선수들에 전술과 게임감각을
되찾는 6경기의 대규모 연습경기를 갖게
된다.
19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 대한항공 LA행
~ ~ ~ ~ 태평양을 지나
LA 에 도착 ..................
20일 새벽 3시 Los Angeles 에 위치한
공항
- VARIG 상파울루 행
~ ~ ~ ~ 맥시코를지나 카리브해를밝으면서
브라질에 도착 ..................
20일 오후 15시 Sao Paulo 에 위치한
Guarulhos 국제 공항
우리 프로팀은 이렇게 힘들게
부랴부랴 브라질에 도착했다.
약 24시간에 가까운 비행을한후
우린, 관광 버스를 대여하여,
2시30분만에 우리의 훈련목적지인
Aguas de Lindoia 시에 도착하게된다
이도시는, 이나라 관광도시또 휴향도시라
매우 아름다운도시였다.
우리는 이 도시에 위치한
브라질 한국 유학클럽 운동장을 쓰기로결정했다
이 유학클럽에 훈련장 수준은 마치
파주NFC 정도로 실잔디/인조잔디/파잔디등
다양한 구장과, 웨이트시설 또
레져시설을 갖춰져있었다.
- 선수 미팅
이: 오늘 브라질에 도착하느라, 여러므로 너희들에
수고가 굉장히 컷다, 오늘은 매우 피곤할테니
7시에 저녁식사를 한후 10시까지 외출이니
알아서 고코치가 잘정비를 하길바란다.
그리고 1주일 스케줄을 발표 하겠다. 고코치!
고: 네 일주일 스케줄은 (칠판에 그리고 있다)
21(화요일) - 오전: 전술적인 체력훈련
오후: 기술적인 체력훈련
22(수요일) - 오전: 강도높은 체력훈련
오후: 오전 훈련 회복 레크레이션
23(목요일) - 오전: 전술적인 체력훈련
오후: 전술적인 체력훈련
24(금요일) - 오전: 강도높은 체력훈련
오후: 강도높은 체력훈련
25(토요일) - 오전: 지난날 훈련 회복 레크레이션
오후: 가벼운 러닝훈련 실시
26(일요일) - 오전: 전술적인 기술훈련
오후: 세트 플레이
이: 21일부터 26일까지 체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
총책임자는 Moracy 트레이너이며, 이밖에에도 항상
저녁타임에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할껏이다.
요번 우리 전지훈련을 돕기위해 Quintiliano 트레이너와
Francisco 트레이너들이 합류 하였다. 이들둘은
Cruzeiro 프로축구클럽에 피치컬팀에서 일했던 자들인데
지난 시즌 Moracy 와 같이 일한경험이있어,
우리 전지훈련을 성과적으로 거두기위해, 여기까지오게되었다.
선수들: 네, 열심히하겠습니다.
이: 그러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좀더 팀에 화합을 되찾고
그리고 너희들에 새로운 모습들을보여주기를 바란다.
6일간팀은 체력훈련을 갖게되었다, 이혁감독과, 고정운코치들은
따로 다음주 일정을짜는중이였고, 서로 논의중이였다.
- 코칭스탭 특별 논의실(?)
이: 고코치, 어떤가? 이렇게 프로팀에 들어와서 생활을 해보니 ..?
고: 아직 뭐가 무엇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이: 그렇겠지, 나도 처음에 이국땅에서 코치직을 맡았을떼그랬지
우리나라말을 하는것도아니고, 외국말을 한다고생각하니
더욱더 나에겐 힘이들었어 ..
고: 네, 그러셨군요.
이: 하하, 이런얘기는 그만하고 다음주 스케줄일정을 볼수있겠나?
고: 네 알겠습니다!
27일(월) 오전: 공격전술 훈련
오후: 청/백 자체경기
28일(화) 오전: 없음
오후: Serra Negra 브라질상파울로 B-2리그 팀과 연습경기
29일(수) 오전: 지난경기 회복훈련
오후: Aguas de Lindoia 브라질 상파울로 B-1 리그 팀과 연습경기
30일(목) 오전: 지난경기 회복훈련
오후: 없음
31일(금) 오전: 세트플레이
오후: 전술적인 체력훈련
01일(토) 오전: 가벼운 러닝
오후: 없음
1일 오후에는 Cumbica 국내공항으로 이동해, 16시에 비행기일정이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17시 30분에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Santos Dumont 국내 공항에
도착하게됩니다.
이: 음 .. 잘알겠네, 그러면 고코치가 아이들 생활에 신경즘 많이 써주게나
그렇게 하여서, 팀인 6일간 무사히 체력훈련을 마치게된다
이: 이보게 Moracy 어떤가? 팀체력상태는? 올시즌에는 44경기를
소화해내야되는, 그 대장정을 참가할수있을까?
M: (통역) 가능합니다, 여러므로 많이 좋아지는편입니다, 물론 단기간
녀석들에 체력을 최상상태로 복귀는 못시키지만, 많이 회복된상태라
수원에가서도, 간단한 5일 체력가다듬기 훈련을 시행하면 큰 성과를
볼것입니다.
이: Jairo 코치, 다음과 컨디션이 좋은선수들로만골라 4-3-3전술로
선발명단을 한번 뽑으시오
J: (통역) 네, 알겠습니다.
오규찬
남궁웅 고창현
조현
김두현
Fabinho
박주성 최성용
조병국 Luciano
이운재
이들이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알겠네, 그러면 이상태로 다음 Serra Negra 경기를임하고
물론 우리팀이 한국정상팀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브라질팀은 각 리그끼리, 실력차가 그리 많지않네, 또한 우리
K-리그는 이나라에서 2부리그 수준이니, 그리 만만치 않은
경기이니, 그대들이 최선을다하고, 특히
(통역) 너희 외국인 코치들이 이나라를 잘알기떼문에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하네..
외국코치들: (통역) 네 ..
- 이혁감독의 방
이: 머리속 '조현이라 .. 현이는, 내가 동국대있을떼부터 키운아이라
실력이 좋긴좋은데, 많이 녹슬었군 .. 그래도 한번믿고 요번경기
선발로 출장을 시켜야겠네 .. 녀석, 올림픽대표까지는 들고
국가대표경기도 데뷔를 못했으니, 참으로억울할꺼야'
이보게, 고코치 저기 현이즘 불러오게
고: 네 알겠습니다.
......... 5분후
조: 감독님, 부르셨습니까?
이: 하하, 앉게
조: 네.
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조: 수원에서 울산으로 이적한후, 울산에서도 그다지 활약을 못해
유럽행을 선택했었습니다. 그와중에 브라질도 들리긴 들렸습니다.
이: 아, 그랬었는가? 그러면 지금까지는 얼마나 무직상태였는가?
조: 무직상태이지만, 나름대로 여러클럽에서 활약하고있었습니다
2002년초에서 상반기말까지는, 성남에서 계약을할려고 계속해
그쪽 2군팀에서경기를 참여했지만, 협회 등록되있지않아
1군경기를 참여못한채, 저는 유럽 독일,오스트리아,터키에
이적을 시도했는데, 2달동안 이루워졌던, 테스트가 모두 그리 현찬지
않아, 브라질에 왔었습니다.
이: 그렇다면 쉬지는 않았다는 말이군?
조: 네, 그렇습니다
이: 내가 자네를 여기에 부른이유는 .. 자네와 나와는 인연이
각별하지 않은가?
조: 그렇습니다.
이: 자네는, 내가 문일고등학교에 왔을떼, 주장이였고, 나는 자네를통해
4관왕이란 성적을 올리고, 또 자네가 동국대에있을떼는
자네를 통해 또다시 대통령배를 우승하지않았는가?
조: 과찬이십니다.
이: 이번에 자네를 통해 프로리그를 우승하고싶은데 .. 자네는 어떠한가?
조: 저외에도 지금 수원에는 뛰어난 유망주가많습니다, 저는
절 이구단에 불러주신 감독님께 감사만 할뿐입니다.
이: 아닐세, 자네는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예전에 조현에서 새로운
조현으로 태어나게나 ..
조: 네 , 명심하겠습니다
이: 자네, 내일 왼족 미드필더에 선발출장일세!
조: 네! 거기는 멍게(권집) 자리가 아닙니까?
이: 하하, 내앞에서는 별명으로 말하지말게나.. 집이는 몸상태가별로안좋아
자네를 기용하느걸로 결정했네 ..
조: 네, 그렇군요! 열심히하겠습니다.
이: 알겠네, 돌아가게나
드디어 수원구단에 이혁감독의 황태자가 나왔다, 바로 조현이였다.
그가 이혁감독의 황태자였던것이다, 처음부터 무소속이 선수인 그를
영입한 감독을 이상하게 보던 모두가 이제서야, 이감독에
목적을 알아내었다.
28일 - Serra Negra 홈 경기장
이: 자자, 오늘경기 브라질에서 첫연습경기인 만큼 모두가 최선을다해주길
바란다. 비록 팀은 5부리그에 속해있는 약팀이지만, 우리팀과 비해선
전력이 만만치않을정도로 꾀 실력이 있는팀이니, 방심하지말고
고코치가 아이들에게 선발선수들을 알려주고, 경기에들어가도록.
고: 네, 이번경기 선발은
GK 라인 이운재, DF라인에는 왼쪽 박주성, 중앙에는 Luciano 랑
성환이 그리고 오른쪽은 성용! MF 에는 왼쪽 현이, 중앙 Fabinho
오른쪽 두현이 그리고 FW 라인은 남궁웅, 그리고 규찬이, 창현이
오른쪽 이렇게 이다. 뭐, 내가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
우리는 한국인이다, 이경기가 첫경기인만큼 실력이
모자라면 선배들이 해왔던 오기와 근성으로 해보자.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것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초등학교때부터 우리가 어떻게 맞아가며
운동했으며 얼마나 힘들게 축구를 해왔는지 모두들 잘 알지 않느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분발하자
선수들 모두가 감탄하며 고정운에게 박수를 보내며 경기에 임하였다.
전반전 종료 (0-2) 패배중
이: 현이 그리고 두현이 너희들은 왜, 공격을 하는동시에 수비라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안하는거야! 너희들이 지금 부족한것은
전술이해가, 아니야 활발성이 부족하다는거야, 나는 너희들에게
져도좋지만, 이렇게 활동량이 없는경기는 싫다고 분명이얘기했어(언제-_-?)!!
니들이 열심히하고, 뛰는모습을 보여줘야, 내가 가능성이있다고
판단을하지, 니들이 그렇게 뛴다면, 내가 무슨 궁예처럼
관심법을이용해 속마음을 알아버리는 중도 아니고
내가 마법사도 아니고, 도대체너희는 날을 뭘로 보는거야?
후반전은 후반전인만큼 녀석들에 체력저하를 이용해
좀더 발빠른 공격을 부탁한다, 웅이 니 자리에는 정원이 니가 들어가고
Donizete! (통역) 너도 준비해, 규찬자리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비라인에서 병국이대신 성환이 들어가고 포메이션은 그대로
사용한다. 자, 좀더 분발하자!
이감독에 따금한충고가 그들귀속에 들어갔다
이를 바로시행하는선수는 조현이였다, 조현은 후반 4분
롱패스를 시도에서정원으로 하여금 센터링을 시도하는
이감독이 말하는 크로스전술을 사용하였다.
이렇게해서,,,,,
후반전 3-2로 대역전!
골득/도움
후19분 - 고창현 (최성용) - 최성용에 롱패스를 받은 김두현이
크로스한볼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에 연결
후36분 - Fabinho (조현) - 조현이 수비방심을 틈타 중거리슛을
쏘아올린것을 수비수맞고 나온볼그대로 또다시 중거리슛을
시도해 골문을 열었다.
후40분 - 서정원 (정윤성) - 후반에 투입된 정윤성에 적극적인
크로스 플레이로 서정원이 정윤성에 센터링을 받아 츄리핑을하여
패널트킥 작은박스안에 가벼운슛을 성공
이: 오늘 경기 전반보다, 너희가 알다시피 후반을 잘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면이 많다, 우리는 이 부족한면을
보완하기위해 브라질까지왔다. 구단에 성의 그리고
너희가 받는 돈을 생각해서, 최선을다해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다음경기는 요번경기에 별활약을 안한 대거선수들이
투입될것이니, 모두가 준비하고 또 열심히해주어 고맙다.
첫 연습경기에 좀 힘겹게 승리를 하였다. 그래도 괜찮았다
결과는 이겼기떼문이다. 우리는 오전엔 가벼운 운동을갖고
Aguas 시에 홈경기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나는 코칭스탭과같이 선수들을 미팅하면서 선발명단을
짯다.
Donizete
서정원 정윤성
권집
이종민
조한진
박주성 손승준
조성환 김영선
김대환
여러선수들을 쉬게 냅뒀다, 우리는 경기에 임하였고,
보다 성과적인 결과를 남기고있었다.
전반전 2-1승리중
이: 잘하였다, 하지만 한진이 니가좀더 수비에 적극적이게
참여를 해야한다 때로는 니게 중앙 리베로에 자리에있으면서
승준이와 주성이를 위로 올리는 코칭도해야된다, 너는
보란치다 공수연결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니자신이
뛰어나다는 자신감을 잃지말고, 계속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골득/도움
전26분 - Donizete (박주성) - 왼쪽 라인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
전42분 - 권집 (Donizete) - FK - Donizete 가 얻은 간접 프리킥을
골로 연결.
우리팀은 후반전에는 서정원자리에 남궁웅 그리고 김두현자리에는
조현을 투입하고 시작을했다.
그리고 후반전 3-1 승
이: 괜찮아보였다, 특히 한진이 너희 움직임이 돋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윙플레이어에 크로스상태는 매우 미흡하다, 좀더 훈련에서 분발하길
바라고, 수비라인은 거의 합격적인 평가를 주고싶다. 잘알다시피
잘할떼도있지만 못할떼도있다, 오늘은 우리 잘했으니, 푹쉬고
내일 리오행을 생각에 몸조리를 잘하여라.
모든일정을 마치고, 이제 히오데자네이로에서 좀더 본격적인
연습경기를 갖게되었다.
비행기안에 이감독 머리속.
이: '히오구나 .... 내가떠났던 이곳, 다시 돌아왔군, 우리팀을
최강으로 만들어야하는 나의 야망, 이루워질지 모르겠군
이제 막 시작인데, 왜이리 힘들게느껴지... 나도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군 후훗 ... 이곳에서, 수원이랑 팀이 무슨팀인지
소개를 해줘야겠다. 히오 ... Vasco 식구들 다 잘지내는지
모르겠군 , 하하 눈을 좀 부쳐야겠다'
────────────────────── the end
다음회 예고편:
히오 데 자네이로에서 시작되는 전지훈련
연이어지는 패배! 무슨이유?
첫댓글 재밋어욤 그리고 전술에대해 자세히 나오니까 잼잇네욤 앞으로 기대됩니당~
히오?리오라고 배운것 같음 뭐 재미있으니.
캬~멋지십니다...
재밋네요^^ 정말 짜임새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