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가 다가오고 있다는 예보에 따라
조업하는 어선들도 피항을 할 거라서
어판장 풍경도 달라질 거라 예상됩니다.
소형어선들이 어획하는 전어는
출항 자체를 못하므로 어획량이 없고
오늘 아침 민어도 적은 위판 량으로
5킬로대 이상의 활민어는 5만 원선 이상의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고 어획량이 많아지는 물때에는
민어 가격이 많이 떨어질 거라 예상합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11척, 근해안강망 17 척 , 유자망 2척, 자망 8척
총 39척 어선이 5,200여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참조기 위판량은 780 상자였는데요,
명절 앞두고는 가격이 유지되거나 인상될 거 같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먹갈치, 잡어, 덕자, 참조기, 병어 등입니다.
첫댓글 할머니
지팡이짚고 생선보려고 나오셨어요?
바닥 미끄러운디 조심하셔요
젊어서 부터 생선 장사하시던 할머니인데
가끔 심심하면 나오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