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끼리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있다.
5년간 적금을 붓었다.
만기가 지나 찾고 여행은
6월로 갈 예정이다.
큰언니한데 전화했다.
신내동 병원 온 김에 같이 점심이나
먹을려고~~
큰언니는 제주도에 왔는데
이제 비행기 타고 돌아 가려고
하는 중이란다.
그렇데 제주도 오는데도
비행기 안에서 가슴이 불편했다고
한다.
언니는 협심증이 있다.
그래서 아들 둘이 보내준다는
유럽 여행을 못 갈것 같다는데
나도 그런 언니를 이해한다.
가고싶지만 가슴 통증때문에
무섭고 민폐가 될것 같고
걷는데 자신도 없다는 언니
나도 여행 갔다와서 무릎 아파
병원 왔으니 언니는 더 힘들겠지
다리야 진통제 먹고 파스 붙이다지만
심장은 위험하니~~
큰언니가 없어 혼자 점심먹고있다.
날씨가 흐리해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 우동을 추가했다.
이제 큰언니랑은 국내나
호캉스를 함께 해야겠다.
없는 집 맏딸로 태어나 살림밑천
역활 하느냐구 고생만 한 큰언니.
베드남 다낭에서 넷자매.
울큰언니
등산도 함께 다녀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다.
그저 언니가 건강할길 바랄뿐이다.
평생 시부모님을 모셨지만
이젠 시대가 변해 며느릴
봤지만 그저 또하나의 챙길
딸이 생겨을 뿐~~
울딸도 그러하니 그저 이해 할 밖에~~
나라도 언니를 만날때마다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좋아하는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
첫댓글 맞아요..
다리 아픈거야 약을 먹고 다닌다지만
협심증은 불안해서 쉽게 출발하시기 어렵지요..
저는 돈카스 먹고나면
위산이 올라와서 불편한데
여우님은 아직 위장이 좋으신가봐요.ㅎㅎ
속은 아직은 불편하지
않아요.
관절이 문제지요.^^
4 자매 부럽습니다
달랑 언니 한명
안 맞아 안맞아
너어무 맞지않고
그래도 ㅎㅎ
저도 한때는 큰언니랑
넘 안 맞아 일년 넘게
연락도 안 했어요.
늘 과거에 잘 나가던
시절에 머물러 있는
언니가 답답해서~~
지금은 그냥 다름을
인정 해요.^^
네자매가 키도 크시고 쭉빵 미인이시네요
협심증은 순간적으로 가슴이 쪼여와서 위험해요
키는 그저 보통이예요.
아버지가 180이 넘는
장신인데 엄마가 작아
오빠랑 남동생만
키가 크고 여자들은
고만고만 해요.
프로암은 잘 하셨나요?
영상좀 보여주세요.^^
@파란여우 오는 일요일에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이제 조금 모양잡히는거 같아요
@이젤 아~
그렇군요.
바다님이랑 착각했네요.
많이 떨리겠어요.
웃는모습과 썬글라스
칼라가 참 정겨워요!!
자매 들은 참 좋아요!!
여행 심장 쪼이시면
비행은 힘드시죠...
쇼크도 안되구요.ㅠㅠ
🙏🙏❤️❤️
건강 하시길 빕니다...
국내 여행 하셔요...
부럽네요.
다정한 자매님들❤️❤️🌹🙆👍👍
저도 타주 언니와
어제는
오래 통화...를 💓💓
사실 큰언니 빼고
셋이는 해외 여행 여러번
다녀서 이번엔 함께
하고 싶었거든요.^^
여형제도 둘보담
셋넷이 보기좋더군요
얼마나 좋아요
해외여행은 친구나 가족도 좋겠지만 자매끼리 더 부러워요
셋은 여러번 다녀서
이번 유럽여행은
마지막이 될것 같아
큰언니랑 함께 하고
싶었는데 건강이
허락하질 않네요.^^
함께 할수있다는
자매들이 계셔서 부럽습니다~^
이제는 국내여행이나
함께 해야죠.^^
정겨워 보여요.웃는 모습이
너무 닮으셨어요.우리도
5자매가 잘지내고 있는데
여행은 쉽지가 않더라구요
쉽지 않은데 항상
제가 가이드로
주최했는데 이제는
저도 귀잖아 유럽여행을
끝으로 그만 하려구요.^^
자매가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그래도 자매끼리 쌓은 추억이 많네요
큰 언니에 건강 문제로 유럽 여행보다 국내에서 다니시는게 더 잼나고 좋을것 같네요
해외보다 저는 국내가 더 좋더군요
다녀봐도 그닥 좋다 하고 홀딱 빠지는게 없기예요
앞으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파란여우님의 네 자매 사진
보기 좋네요. 저는 언니가 없어
여러 자매들 보면 부럽답니다.
겨우 사촌 언니들만 두 분 이신데
큰댁 큰언니는 벌써 별세하셨고
두째 사촌 언니는 오늘 낼 하신답니다.
아버지가 막내라서 큰댁 큰언니가
제 친정 어머니보다 세살이나 위 시랍니다.
그러니 비슷한 또래의 자매가 그리운 거죠 .
큰집도 3남3녀라
각자 친하게 지내니
사촌은 저는 그저 사촌이지요.
둘째언니는 저랑 두살
차이라 친구 처럼
지내고 있어요.^^
@파란여우 자손들이 많은
집안 입니다 좋겠다
@큰언니 1 남편은
4남
4녀
옛날엔 다들
형제 자매가
많아죠.^^
언니분께서 협심증 약 드시지 않나요?~
약 드시면 전혀 문제 없는데요.
저 동유럽 갔다가 어제 왔어요.
긴 여정이라 약만(심장, 부정맥, 고지혈
당뇨)한보따리 가지고 갔답니다.
그렇게라도 다녀야 합니다.
제가 젤 연장자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윗분이 계셨는데 잘 다니셨어요.
여튼, 네자매... 넘 보기 좋아요.
부럽기도 하고요.
파란님의 날씬한 허리가 눈에 삼삼~^*^
ㅋ
태국에서 살 쪄왔어요.^^
여우님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정스럽네요..
언니한테 받은 은혜를 당연시 안하고 감사할줄 아니 오는복이 더 많으실겁니다..
받고도 시침 뚝 떼고 언제? 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이 봤거든요..
언니가 더 못줘서 아쉬워 하실것 같으네요.. ^^
큰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옛날엔 없는 집 큰딸은
힘들었죠.
딸이 없는 언니한데
따뜻한 동생이 되드리고 싶네요.^^
@파란여우 언니도 그시대 K장녀이셨군요.. ㅠ
파란여우님은 주변을
살필줄 아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셨어요~♡
네자매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도 보기좋고
부럽네요
저도 네자매인데 동생들이
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간다간다 하면서도
여행한번 같이 못갔는데
생각만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막내 여동생은
울산에서 현대 다니고
있어 아마 미리 년차를
내고 갈거예요.
둘째언니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하겠죠.
함께 여행 한다는게
쉽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