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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ESPN.com “양키스, 박찬호 트레이드 시도”
리투아니아 추천 0 조회 1,300 10.07.27 11:0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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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7 11:04

    첫댓글 양키스에서 반지 하나만 획득(월드시리즈에서 1승2홀드 정도 해주고...)하고, 한화와서 마무리로 뛰어주면 딱일텐데...ㅠ.ㅠ 그러면 류현진 20승 가능하지 않을까요?

  • 10.07.27 11:23

    지구력을 제외하고 박찬호의 공이 류현진보다 안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찬호가 상대하고 있는 타자들과 류현진이 상대하고 있는 타자들의 질이 다릅니다. 박찬호는 전력을 다해서 150~154정도 구속이 나오는 직구를 던지지 않으면 맞아나가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던지고 있는거구요. 만약에 한국에서 뛴다면 완급조절이 가능해지겠죠.(전성기땐 매이져에서도 가능했죠) 박찬호의 종속과 구질의 다양성정도면 직구를 140~145정도로만 던져도 아마 못칠겁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투심으로 150넘는거 하나씩 꽂아주면 타자들 패닉일꺼구요. 지금 박찬호가 145직구를 던지면 바로 맞아나가는 엄청난 괴물들의 리그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거지

  • 10.07.27 11:23

    한국에서 140~145정도로 직구속도를 조절하면서 던진다면 손민한 제구력에 류현진만큼 이닝먹기는 우습죠. 박찬호가 돌아온다면 당연히 류현진은 2선발입니다. // 반대로 류현진같은 경우엔 자기 공이 안맞는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직구를 140초반으로 던지죠.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140후반대 직구를 날리구요. 하지만 미국에선 140후반대 직구만 던져야 합니다. 류현진이 과연 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이닝이터가 될 수 있을까요??? 어림없죠. 전력을 다해서 5이닝정도 뿌리고 내려오면 한계일겁니다. 그 괴물이라던 마쓰자카역시 전력을 다해 뿌리지 않으면 계속 맞아나가니 전력을 다해 뿌릴 수 밖에 없고 덕분에 이닝은 웬간히 못먹죠

  • 10.07.27 11:24

    전성기때 미국에서 200이닝 넘게 먹은 박찬호가 진정한 괴물인겁니다. // 우리나라 최강의 타선을 갖고 있는 롯데를 상대로도 1~2회때는 직구를 138~140만 던지더군요. 그래도 롯데타자들이 못치구요.

  • 10.07.27 11:27

    글쎄요.. 박찬호가 지금와서 류현진을 제치고 1선발이라.. 장담할순없을듯하네요.. 전성기라면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박찬호급은 아니라도 그 아래급인 호세 리마도 이미 실패했고.. 지금 류현진은 너무 괴물이라서 박찬호가 방어율은 1점대를 찍는다? 장담할수없죠.

  • 10.07.27 11:29

    전성기때 200이님 넘게먹은 박찬호는 당연히 괴물이죠...그런데 지금 박찬호는 전성기가 아닙니다. 류현진과 박찬호의 구위나 상대하는 타자들의 레벨을 비교한적도 없고, 현재 한화에서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마무리 투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찬호를 언급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박찬호가 실패할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구속을 줄인다고 해서 손민한의 제구력이 우스워 진다는 표현에는 동감하지 못하겠네요. 그렇다면, 일반적인 파이어볼러들이 구속을 줄여서 제구력이 다 좋아져야 한다는건데, 실패한 사례 또한 너무 많거든요...박찬호가 한국에서 성공할지의 여부는 그 무엇보다도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라고 생각 합니다. 2005년

  • 10.07.27 11:34

    그런데 아무리 박찬호라도 그 나이에 근 몇년을 중간계투만 했는데 아무리 하위 리그라 한들 선발전환후 손민한 류현진급은 할수 있다고는 장담 못하죠.

  • 10.07.27 11:30

    까지 메이져에서 선발로 활약하다가 한국에서 털려버린 故호세 리마를 생각 해보더라도 그렇게쉽게 단언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세리마는 KBO에서 구속도 구위도 제구도 어정쩡한 투수였으니까요...

  • 10.07.27 11:33

    단순히 구위만 본다면 아직도 류현진 보다는 한수위인거 인정합니다 근데 다만 선발로써 풀타임으로 계속 잘해줄거나 체력적으로 가능할지 살짝 의문이 드네요 만일 선발을 원한다면 빠른볼 위주보다는 제구력이랑 완급조절로 가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10.07.27 11:39

    MLB랑 차이는 있겠지만 류현진은 올림픽에서 쿠바를 상대로도 완투에 가까운 투구를 했죠. 5이닝 뿌리고 한계라는건 가정일 뿐입니다.

  • 10.07.27 12:10

    전성기에 가까운 류현진이 은퇴가 임박한 박찬호의 구위에도 못미친다면 mlb 직행은 꿈도 꾸지 않는게 좋겠군요

  • 10.07.27 13:09

    중간계투로 공을 뿌리는 박찬호보다 선발로 이닝을 먹어주는 현재 류현진의 구위가 더 좋을수는 없죠. 1이닝 던지는 현재 박찬호와 9이닝 던지는 현재 류현진과의 구위의 차이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 이제 문제는 류현진역시 1이닝만 죽어라 던질때, 혹은 박찬호가 예전처럼 이닝을 먹어주는 투구를 할때의 비교인데, 구질의 다양함, 그리고 145km정도의 직구를 코너웍만 잘하면 되는 KBO의 현실을 생각할때 현재의 류현진보다 현재의 박찬호가 비교우위라고 생각합니다. // 류현진이 메이져에서 통할 수 있을것인가는 개인적으로 약간 회의적입니다. 아직 좀 더 가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07.27 13:12

    그리고 6일로테이션을 완벽하게 지켜주는 NPB에 비해 MLB는 선발로테이션이 들쭉날쭉에 4일등판도 허다합니다. 개인적으로 류현진은 무조건 일본거쳐서 MLB갔으면 좋겠습니다. KBO는 그냥 구위만으로 압도가 되니 더 이상 류현진의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것 같네요. /// 그리고 박찬호 마무리로 뛰면 언터쳐블일겁니다... 이용찬공도 못건드리는데 지금

  • 10.07.27 13:37

    결국 둘다 선발로 뛸때를 가정해도 박찬호의 손을 들어주신다는건데,,불펜으로도 난타당하고 있는 박찬호에게도 열세인 투수라면...mlb 어느구단에서 선발요원으로 관심을 가지게 될지...

  • 10.07.27 13:53

    다른건 모르겠지만 제구력은 샌디에이고 시절부터 해서 서서히 급을 찾았다고 봅니다. 더이상 구속으로만 윽박지르는 선수가 아니라고 보고요.

  • 10.07.27 13:54

    그리고 리마의 예도 있지만... 외국인 선수와 박찬호의 비교는 좀 그렇죠. 그들은 다른 문화, 다른 체계에 적응해야 하는 면이 있지만, 물론 박찬호도 프로는 MLB에서 데뷔했지만 야구 인생의 많은 부분을 한국에서도 뛴 선수입니다.

  • 10.07.27 14:07

    박찬호 지금 전력투구하는데 150초반입니다....;;;; 류현진도 전력투구하면 148은 나옵니다.... 좌완 148이면 우완 153정도 됩니다.... 절대 현재 구위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 10.07.27 14:25

    호세리마는 메이져에서 선발로만 뛰다가 기량이 안되서 한국으로 온겁니다.(계투까지 뛰면서 메이져에 남아있었던게 아닙니다.) 나이도 박찬호와 한살차이밖에 안나구요...그리고 박찬호가 다른 외국인 선수보다는 적응을 잘할거라고 생각 하지만, 이미 해외파가 유턴한 경우를 봤을때 무조건적인 성공을 예상 하는것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마무리로 나온다면 최고 수준의 투구를 해줄거라고 생각 합니다.

  • 10.07.27 14:27

    결국에는 뛰어봐야겠죠. 하지만 이동거리가 단축되고 시차도 적고... 편안한 환경까지 하면 잘 조절하면 선발로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마무리로서는 최고수준일거라고 보고요.

  • 10.07.27 14:27

    그리고 저도 딕 노비츠키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현재 기준으로 류현진이 박찬호보다 못한 실력이라면 MLB의 스카우터들이나 스캇보라스가 관심을 가질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 10.07.27 18:53

    직구 구위 비교가 많은데 제가 봤을 때 더 중요한 것은 조합입니다. 류현진의 직구는 단순히 하나의 객체로 보면 안되는 것이 직구의 가치를 배가시켜주는 너무나 완벽한 써체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이 MLB가서 통할 수도 있다고 믿는 이유 중 하나는, 한미일 타자 중 가장 적극적인 타격을 구사하는 미국에서는 상하 좌우의 변화 못지않게 타이밍을 빼앗는 것이 중요한 데 바로 그때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10.07.27 11:05

    헛;;

  • 10.07.27 11:09

    으악 ㅠㅠ

  • 10.07.27 11:16

    솔직히 너무 못했죠.

  • 10.07.27 11:20

    피홈런 많아서 AL에는 가지 않길 바랬는데, 결국은 트레이드 되나요; NL팀들이 노려볼 듯 싶네요.

  • 10.07.27 11:29

    반지를 끼기 위해 양키스로 갔는데..(필리스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결국 반지를 위해 양키스로 갔죠..) 그렇게 되면 한화로 와주셨으면 하네요;; 당연히 국내에선 마무리보다야 선발로 뛰셔야죠...다만 체력이 문제인데;; 어찌되었든 트레이드되면 내년엔 국내에서 봤으면 합니다...선수 본연의 자존심이 허락한다면요..

  • 10.07.27 11:29

    al간게 문제 ; 거기다가 동부지구 으잌 필라에서 월시를 노리는게 가장 나았을듯.. 양키 프레셔도 장난 아니고요 한화팬으로써 올해 딱 노모 기록만 깨고 월시 반지 가지고 내년 칙의 선발로 와서 코시 우승시키면 굿인데 말입니다

  • 10.07.27 11:43

    찬호형 다시 ㄷㅏ저스함 가봅시다....다저스가 젤 편하잖아요~~!! 그리고 아시아인 최다승 깨고...현진이와 창식이와 함께 again99해주세요..ㅠ.ㅠ 형이 한화와서 선발이든 중간이든,마무리든 뭐라도 상관없습니다..(선발이면 쵝오죠..^^)무조건 인천에서 대전 직관 찍으러 갑니다 ~~!!!!!

  • 10.07.27 11:51

    올 시즌의 LA 다저스. 샌디에이고한테 안될 것 같아보입니다. 아직, 모르긴 하지만요.

  • 10.07.27 11:47

    만약에 박찬호 선수가 국내복귀한다면 한화에 우선권이 있는건가요 아님 드래프트에 참여해야하나요??

  • 10.07.27 12:01

    1999년 이전에 미국으로 갔기때문에 한화에게 우선지명권이 있다네요

  • 10.07.27 12:01

    AL에선 정말 안되는 건가요?? BK,사사키,마스자카가 새삼 대단해 보이는군요

  • 10.07.27 12:06

    현 시점에서 박사장님 트레이드 해오겠다는 팀은 없을테니.. 사실상 방출 수순을 밟을 것 같군요. 솔직히 지금 박사장님에게 큰 기대는 없고,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니... 올시즌까지만 버텨줬으면 했는데.. ㅠㅠ

  • 10.07.27 13:59

    다들 너무 성급하신건 아닌지..루머가 나왔을 뿐은데 방출이나 한국행등의 예상은 섣부릅니다..단순루머로 그칠 듯..

  • 10.07.27 14:00

    승엽이형님도 트레이드 기사가 나오고...참...ㅠ.ㅠ 살아있는 레전드들에게 시련의 계절인가요...

  • 10.07.27 18:48

    트위터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This is funny. Yankees are trying to trade Chan Ho Park before the deadline. The D-Backs, with the major's worst bullpen, laughs"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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