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 Market Weekly_Check ME up (9월 2주차)]
▶️ 금주 증시 동향 (9/8~9/11)
- KOSPI(+4.3%), KOSDAQ(+2.9%) 상승. KOSPI는 증권(+9.4%), 상사,자본재(+8.2%), 반도체(+7.8%)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3.5%), 디스플레이(-1.6%), 미디어,교육(-0.2%) 업종 하락.전주 금요일 미국의 중국 반도체 생산시설로의 미국산 장비 도입 허가 소식에 기술주 하락 출발. 대통령실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현행안(50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발표하자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DOW(+1.6%), S&P500(+1.6%), NASDAQ(+1.6%) 상승. 주초 미국증시는 프랑스 바이루 총리가 의회 신임투표에서 과반수 반대로 인해 사퇴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되었으나, 마크롱 대통령의 신임 총리 발표에 증시 영향 제한.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관세발 인플레이션 영향이 우려 대비 크지 않자 금리인하 기대 확대. 미국채 금리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매수세 유입되며 10년물 금리 3.9%대로 하락. 달러 인덱스는 인하 기대감과 고용둔화 우려가 혼재된 모습을 보이며 97포인트대에서 등락
▶️ 차주 증시 전망(9/15~9/19)
- 물가지표 확인 과정에서 변동성의 확대를 걱정했으나, 지수는 강한 상승 시현. 예상에 부합하는 물가 가 확인됐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AI 하드웨어 관련주들이 호조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항을 미침. 국내는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증시 관련 시장의 니즈를 상당부분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 강한 상승세를 보인데다 FOMC가 예정되어 있어 일시 관망세가 형성될 수 있으나, 연초까지는 점진적인 속도의 금리 인하가 전개되며 단기적인 등락은 있더라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소비부터 시작되는 사이클적인 경기회복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 주도의 CAPEX라고 판단. 여전히 기존 주도주(조선, 방산)의 유효성은 남아있으며, AI 부문에서는 소부장과 전자부품, 전력기기 등 AI인프라에 대한 관심 확산이 필요하다고 판단
▶️ Key Chart & 핵심지표
- 한국 ICT 수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미국 투자 이행률이 바닥을 형성 중
- 다시 10,000$ 문턱에 도달한 구리 가격. 가격 레벨업 가능성 존재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uly.kr/GP3Q3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