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슬퍼 질 때에도 / 윤 기명
4년전 추석 후 서울 문상 가는 경춘 고속도로에서
젊은 사람에게 차 뒤를 받처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내 건강과 정신에 이상이 오게 되었습니다
밥마다 새볔이면 허리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
고통 속에서 살게 된게 거의 4년이 되어 갑니다
지금도 그 통증에 깨어 낳지만 이제는 통증을 즐기며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으로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기엔 비련에 시간이 많았습니다
사고를 낸 사람도 병원도 의사도 보험 회사도
다 원망을 하고 사고를 당한 내 운명도 원망
하면서 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글 쓰는것도 고통을 이겨나게도 합니다
즐겁게 살고자 노력도 합니다
세상 불의에 맞서서 피해자 대표로 의사를 전달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 실현에 앞장도 서 왔습니다
세상 슬픔과 아픔은 다 내게만 오는것 같읍니다
주변에 어려운 형제도 도와 주어야 하는 책임감과
부딧치는 갑들은 조금 우월한 지위라고 갑질도
하지만 슬퍼 하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지지 안고 살기 위함 입니다
그래서 사랑 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현실에 보이는 모든것이 전부가 아니고 가진것이
전부가 아니며 미래에 생길일과 가질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희망으로 봅니다
폰으로 글쓰는게 참 어렵 씀니다
오타가 많아서 지우기를 수십 번 눈도 어둡구요
새볔이 밝아 옵니다
양양에서 찍은 일출 사진이 희망을 주겠지요
첫댓글 너무 멋집니다 그림자님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저도 아직은 약을 먹고 있지만
노력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글을 쓰는 이유가 마음을 비우기 위합입니다
쉽지않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거든요
많은 문우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것 같아서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조금난 더 제글을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구요
고운 하루 되세요
글은 아름답게 쓰기 위하여
많은 감정을 넣어야 하는 줄 압니다
글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문제가 될가 괜한 노파심과
아끼는 마음입니다
글이 너무 아름다워서 질투가 납니다
내 마음도 애절하게 쓰고 싶을 때에도
표현력이 많이 부족 합니다
글만
사람은 밝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
그림자님,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셔서
아직도 고통속에 게시다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제 큰놈도 어려서 4살때 교통사고를 당하여
30여년이 흐른지금도 평생을 고통속에서
병원과 약으로 살아가기에 그 고통이 가슴에 오 닿습니다.
얼릉 완치되셔서 고통으로 벗어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무더위에 더욱 건강 챙기시기를 더불어 바래봅니다!
아드님 사고로 가족이 평생 고통속에서
지내시고 어린 나이에 사고를 당한 아드님
일생이 얼마나 힘든지 상상할수 없지만
밝고 건강하여 사회생활을 무리없게 해서
한 인생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오늘 위로에 말씀 감사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교통 사고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큰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 길을 따라 퇴근을 할때면
등에서 식은 땀이 날때가 있어요
누구나 조심 해야 하는 운전입니다
교통사고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힘내시구요
언제 든지 이공간에서 풀어 놓으세요
힘내시구요
함께 노력하자구요
위로에 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무런 미련을 같지 않아요
간밤 열무김치 담그시냐 늦게 남았군요
우리집 열무김치도 내가 담거요
작년 김장때 담근게 냉장고에 굴러다니고
이번 밭에 처음 열무 재배하여서 담근
김치를 먹고있지요
열무를 좋와해서 늘 담근담니다
6시 부터 춘천은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더위가 좀 수그러 지내요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누구에게 말할수 없는 ..나혼자만의 고통..그 무게..
참 힘든일입니다..무엇이든..돌파구를 찾아야지요
힘내시고..홧팅~~ 보냅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비극적인 사건과 사고
대내외적인 불안과 최악의 불경기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일도 우리들 스스로 하는 일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공간에서 감사한 위로에 글 큰 힘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을 더하는 날이 되길 빕니다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기엔 너무나도
힘들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겨내시는 마음이
아름답고 진실된 글로 표현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한 위로에 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도 힘겹게 살아 갑니다
작은 위로가 큰 힘이 되기에 사회 정의 속에
나에 아픔을 느낄날이 없습니다
국민 일자리를 빼앗는 대기업 아울렛이
오늘은 나를 더욱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국회가 제자리로 돌와와서
국민에 생존권이 보장되는 기초 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질 날을 고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