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유형의 문제가 각각 다른 문제집에서 나왔는데요...
풀이과정이 약간 다르게 나온것 같아요.
문1> 친구인 갑과 을은 취직을 하게 되었다. 갑은 5일 일하고 하루 쉬고, 을은 8일 일하고 하루 쉬기로 하였다. 둘이 월요일에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였다면 두 사람이 다섯번째로 같이 쉬는 날은 무슨 요일인가?
풀이> 처음 시작한 날을 1일이라 보면 갑은 6의 배수의 날에, 을은 9의 배수의 날에 쉬게되므로 같이 쉬는 날은 6과 9의 최소공배수인 18배수인 날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다섯번째로 같이 쉬는 날은 18*5=90번째 날이고 90=7*12+6이므로 여섯번째 요일인 토요일이다.
문2> A는 4일 일하고 하루 쉬고, B는 7일 일하고 하루 쉰다. A,B가 월요일에 같이 일을 시작한다면 A, B가 세번째로 함께 쉬는 날은 무슨 요일인지 구하여라.
풀이> 5와 8의 최소공배수는 40이므로 A와 B는 40일마다 함께 쉰다. 따라서, 세번째로 함께 쉬는 날은 시작한지 120일째 되는 날이고 120=7*17+1이므로 17주 후의 월요일 하루 뒤인 화요일이다.
나머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인데...직접 해봐도 문제1번풀이가 맞더라구요.
저는 나머지가 있으면 6일 후라고 생각하고 일요일인줄 알았는데요.
명쾌한 해석 부탁해용
첫댓글 일을 시작한 것이 월요일 부터라면 월요일도 포함됨으로 문제1)의 풀이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90=7×12 + 6 이므로 12주가 지난 후, 13주째 토요일이 됩니다. 문제2)에서도 문제1)과 똑같은 방법으로 120=7×17+1 이니까 (일의 시작은 월요일) 18주째 월요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