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원곡자 /가수 : 김윤아<br />-반 주 : 유튜브<br />-사용한 악기 : 드림 오카리나 Ag<br />-마 이 크 : 헤드셋 무선 마이크<br />-기타장비 : <br />-녹음소프트웨어 : 겔럭시 Note 10 음성 녹음기 앱<br /><br />2004년에 발매된 김윤아님의 2집 앨법 (유리가면)의 수록곡 중 "봄이 오면"을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 반주중) 클래식기타 버전 반주로 연주해 봤어요.<br /><br />처음 피아노 버전 악보를 접한게 3년전인데 엄두를 못내다 겨울을 보내며 기타버젼 악보 작업을 마무리 했어요~~<br />마음에 담은 곡을 잊지 못하고 있다보니 길이 열려 봄이 오는 길에 연주해 봤습니다^^ <br /><br />노래의 화자는 봄이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봄이 오면 이루고 싶은 간절한 것들을 노래한다고 합니다.<br /></p><p><iframe id="v9a6atSAhtC5hYV3hutDDKA@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9a6atSAhtC5hYV3hutDDKA@my?service=daum_cafe&ptoken=v2_cc54b86d35b5880cbfd30391e3b89c096607fc74faeeb37148f6166f9144bf7d93e1f0601b04cb4d2573c159b1b71b17f758fbf15afdbf6c30c6e5e7ec"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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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시커멓게 잔뜩 흐려있는 하늘때문에 가라앉는 아침이네요. 제목은 봄이오면~ 느낌은 상큼 할거 같은데ᆢ 잔잔한 기타의 핑거링에ᆢ 잔잔한 오카리나 소리가 시작 되면서부터 왜케 슬프죠ᆢ 곡소개에ᆢ '봄이 오지않을것을 알지만ᆢ 봄을 오기를 간절히 노래ᆢ' 이 글귀가 가슴 저리네요ㆍ 요즘 어두운 현실에 ᆢ분위기 반전의 너무 밝은 곡보다ᆢ 지금 힘든 마음과 템포를 함께하는듯ᆢ 잔잔한 곡이 오히려 다독이듯 맘을 달래주는거 같아서 편안히 듣게 되네요. 기타와 오카리나 조합이 정말 편안하네요~ 역시나 포에버님 ᆢ곡에 맞춘 분위기 조절과 삘을 잘 녹여내신 차분한 연주 잘 들었어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ᆢ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하고 거의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있듯이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이 슬프게 느껴지네요~~ 역시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되는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ㅠㅠ;;;; 오늘같은 우중충한 날씨에 포에버님의 곡을 들으니 화자의 말이 더욱 슬프게 전해지네요~~;;;
물방울이님^^ 봄이 오면~ 봄을 기다리지 말고 창살없는 감옥에서 나오세요~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시며 마음을 달래 보셔요^^ 어제 집에 돌아가는 길에 모퉁이에 서 있던 모과나무에서 파릇파릇 새 잎을 발견했어요~~ 40일 정도 지나면 예쁜 연분홍 꽃이 피어날 거에요^^ 조금 지나면 좋아질 거에요 물방이님도 힘내셔요^^
아....... 이 곡을 연주해 주셨군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곡이거든요♡ 봄이 오고 있는데도 코로나로 인해 빼앗겨버린 지금 이 시절이 마침 이 곡과 너무도 잘 어울려 저도 지금 제 카톡 대문에 걸어놓고 있었답니다.ㅋ것도 같은 기타 버전으로요~^^ 왠지 텔레파시가 통한 느낌이랄까요.ㅋㅋ사실 저도 꼭 연주해봐야지 하고 찜해놨던 곡이기도 한데, ag의 묵직한 슬픔으로 멋지게 연주해 주셨네요^^ 좋아하는 곡을, 이 곡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타이밍에 멋지게 연주해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어요~^^
반주에 쓰인 악기와 리듬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곤 하는데 기타나 우쿨렐레의 조합이 오카리나 하고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화자는 이미 봄이 와도 이루지 못할것을 알기에 더 담담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집니다^^ 저도 오늘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듯하여 올려봤어요~ 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을 듣기전에 친절한 설명을 먼저 읽어서 일까요? 듣기전부터 슬픔모드로 준비~ 역시나 곡의 분위기가 슬프네요~ ag음색이 슬픔을 더 고조시키는 듯도 하구요~ 봄이 오면 이루고 싶었던 간절한 것들이 있는데 봄이 오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다니 정말 슬픔 그 자체네요~~ 영상도 이쁘게~^^ 저도 처음 듣는 곡인데 좋네요~^^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저는 조금씩 봄을 만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봄이 와도 이루지 못할것을 알지만 희망을 품어봅니다~~ 백작부인님이 윤아님 분위기와 연주가 잘 어울린다 해주시니 완전 감사합니다~~ 너무도 좋은 곡이지만 저에게는 버거운 곡이라 시도함 만으로도 위안을 삼으려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첫댓글 시커멓게 잔뜩 흐려있는 하늘때문에 가라앉는 아침이네요.
제목은 봄이오면~ 느낌은 상큼 할거 같은데ᆢ
잔잔한 기타의 핑거링에ᆢ
잔잔한 오카리나 소리가 시작 되면서부터 왜케 슬프죠ᆢ
곡소개에ᆢ '봄이 오지않을것을 알지만ᆢ
봄을 오기를 간절히 노래ᆢ'
이 글귀가 가슴 저리네요ㆍ
요즘 어두운 현실에 ᆢ분위기 반전의 너무 밝은 곡보다ᆢ
지금 힘든 마음과 템포를 함께하는듯ᆢ
잔잔한 곡이 오히려 다독이듯 맘을 달래주는거 같아서 편안히 듣게 되네요.
기타와 오카리나 조합이 정말 편안하네요~
역시나 포에버님 ᆢ곡에 맞춘 분위기 조절과 삘을 잘 녹여내신 차분한 연주 잘 들었어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ᆢ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요
제가 보는 하늘도 딱 그래요~~
오랫동안 좋아하고 연주하고 싶었던 곡이지만 의도치 않게 급작스런 현실반영이 되어버린듯한 곡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곡인듯 하지만 용기내어 보았어요.^^
완전식품님의 애정어린 댓글이 힘이 됩니다.^^
이렇게 저는 알지 못했던곡을 오카리나로 감성가득 멋지게 소개해 주시니 이또한 행복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곡을~
사랑하는 오카리나로 나의 감성을 담아 연주할수있다는건ᆢ축복입니다.
그 연주를 듣는 우리에게도~♡♡♡
좋으면 좋다고 말해주시는 완전식품의 존재도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하고 거의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있듯이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이 슬프게 느껴지네요~~
역시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되는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ㅠㅠ;;;;
오늘같은 우중충한 날씨에 포에버님의 곡을 들으니 화자의 말이 더욱 슬프게 전해지네요~~;;;
물방울이님^^ 봄이 오면~ 봄을 기다리지 말고 창살없는 감옥에서 나오세요~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시며 마음을 달래 보셔요^^ 어제 집에 돌아가는 길에 모퉁이에 서 있던 모과나무에서 파릇파릇 새 잎을 발견했어요~~ 40일 정도 지나면 예쁜 연분홍 꽃이 피어날 거에요^^ 조금 지나면 좋아질 거에요 물방이님도 힘내셔요^^
아....... 이 곡을 연주해 주셨군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곡이거든요♡ 봄이 오고 있는데도 코로나로 인해 빼앗겨버린 지금 이 시절이 마침 이 곡과 너무도 잘 어울려 저도 지금 제 카톡 대문에 걸어놓고 있었답니다.ㅋ것도 같은 기타 버전으로요~^^
왠지 텔레파시가 통한 느낌이랄까요.ㅋㅋ사실 저도 꼭 연주해봐야지 하고 찜해놨던 곡이기도 한데, ag의 묵직한 슬픔으로 멋지게 연주해 주셨네요^^
좋아하는 곡을, 이 곡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타이밍에 멋지게 연주해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어요~^^
오카팬더님도 좋아하시는 곡이군요~~ㅎ
이 즈음만 되면 더더욱 연주하고픈 생각을 하게하곤 하죠^^
요즘이 타이밍이 딱 맞는 상황이 라는것이 슬프네요~~
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반주에 오카리나 연주를 더하니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제목은 설렘가득한 느낌인데 곡은 슬프게 느껴집니다...
화자가 봄이 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반주에 쓰인 악기와 리듬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곤 하는데 기타나 우쿨렐레의 조합이 오카리나 하고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화자는 이미 봄이 와도 이루지 못할것을 알기에 더 담담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집니다^^
저도 오늘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듯하여 올려봤어요~
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을 듣기전에 친절한 설명을 먼저 읽어서 일까요?
듣기전부터 슬픔모드로 준비~
역시나 곡의 분위기가 슬프네요~
ag음색이 슬픔을 더 고조시키는 듯도 하구요~
봄이 오면 이루고 싶었던 간절한 것들이 있는데 봄이 오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다니
정말 슬픔 그 자체네요~~
영상도 이쁘게~^^
저도 처음 듣는 곡인데 좋네요~^^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 계절에 이제 들려올만한 곡인거 같아요~
연주 속도와 키 선택에서 가장 많은 고민을 했는데 원곡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보도록 노력했습니다^^
아름다운 연주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을 기다리고있는데.. 이대로 여름으로 가려나.. 슬퍼요
윤아님의 분위기랑 포에버님의 연주랑 잘어우러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저는 조금씩 봄을 만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봄이 와도 이루지 못할것을 알지만 희망을 품어봅니다~~
백작부인님이 윤아님 분위기와 연주가 잘 어울린다 해주시니 완전 감사합니다~~
너무도 좋은 곡이지만 저에게는 버거운 곡이라 시도함 만으로도 위안을 삼으려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포에버님이 이 곡을 연주하시니 어떤 연주자 보다도 더 슬프게 들립니다.
핸드폰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핸폰으로만 녹음본을 들어보다 소소한님의 말씀에 데스크탑을 열어보았어요~
데스크탑에서 볼륨을 높여 들어보니 핸드폰에서 들어보았던것과는 다는 슬픈 소리가 들리네요~~
곡의 분위기에 맞게 슬프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샤랄라 하게 등장할게요 ㅎ~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들었는데 좋네요~^^
봄날고양이님^^
다시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들어 보았는데요~~
슬픈소리를 내는 악기가 아닌데도 곡 자체의 음률이 구슬퍼서 그런건지 평소 제가 아는 악기 소리와 많이 다르네요^^
@포에버 ㅋㅋ그러셨군요~곡이 전체적으로 슬프네요~ㅜㅜ
여긴 비가 주룩주룩~^^
굿 밤 되세요~
대부분 밝고,경쾌한 포에버님의 연주만 듣다가 이곡은 그렇지가 않네요, 정말 소소한님말씀처럼 어느분보다 더슬프게 들리는, 곡표현엔 아주 잘되었네요~
곡의 느낌과 가사에 충실하려 노력했습니다^^
모과나무님~
곡 표현이 잘 되었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곡 같았는데 듣다보니 들어보았던 것 같네요.
오카랑 기타 소리가 듣기 좋네요.
봄 맞으러 가야지~~ 그 부분이 젤 좋아요. ㅎㅎ
연꽃아씨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오면 봄 맞으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