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19일 화요일 (안양천 단풍길)
코스=금천구청역-구일역
함께한님=운해 나리 들꽃 물안개(4명)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가을은 계절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매년 이맘때 찾았던 안양천길은 아직 단풍이 이른듯하다.
예년에 비해 푸른빛이 더 많은것을 보니....
전날 비가 와 낙엽길을 걸으리라 생각하고 왔는데 이곳은 아직 이른듯하다.
안양천을 오가며 뚝방길을 걸어본다.
가을길을 걸으며 호젓한곳에서 커피도 한잔하며,
여유를 느껴본다.
구일역에 도착,단풍길을 마무리하고,나리님 동네로 이동,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올해도 다녀오셨군요.
안양천엔 아직도 단풍이 곱네요.
춥고 바람부는 날씨였는데 네분이 즐겁게 걸으셨군요.
뒷풀이도 맛나게 하시고....
여전하신 우정 아름답습니다.
영원하시길....
수고 하셨습니다.
매년 찾아가는 안양천길...
올해는 단풍이 좀 이른듯 하더군요.
지난해 다녀오며 정말 좋아서 갔는데...
가곡님도 늘 건강과 멋진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물안개님 !
안양천 단풍길을 다녀오셨군요 ~
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단풍나무 제방 숲길이 그만인 곳이죠 ~
멋진 여정 즐감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네 봄에는 벚꽃길이 아름다운곳이지요
벚꽃이 단풍이 들면 더욱 아름답지요
이제 가을이 저 만치 게절의 뒤안길로 들어섰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물안개님. 수고하셨읍니다.
만추의 안양천 길이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단풍길과 낙엽길이 환상적인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수있는 아름다운길을 따라서 즐감했읍니다.
연산동님 건강하시지요
산에 단풍이 지고나면 늘 찾아가는곳 안양천길
올해는 단풍이 덜들어 아쉬움이 컸지요
아마 지금쯤이면 좋을것 같아요
다음달 누리길 정모에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