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토양의 날’ 흙이 우리에게 건네는 희망
출처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1205500551
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었다. 우리는 3월11일 ‘흙의 날’이 따로 있지만, 세계 토양의 날은 기후·생태 위기 속에서 토양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환기하는 의미가 크다. 기후, 식량, 생태계, 지역사회까지 연결된 복합위기의 시대에 토양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토양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토양을 물리적 입자의 집합, 땅바닥의 물질로만 취급하며 생명과 생태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보지 않는다. 예컨대 “고령의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지 않으니 베고 어린나무로 대체해야 한다”라는 주장은 토양에 대한 무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눈에 보이는 성장의 잣대로는 나무만 보이지만 오래된 숲일수록 토양은 더 성숙해지고 유기물 함량이 높아져 탄소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저장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토양은 언제 어디서나 식물을 키워내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며 탄소를 흡수, 격리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나무만 보고 토양을 배제하는 순간 우리는 큰 오류에 빠진다.
이런 오류는 결국 생태문해력(ecological literacy) 부족에서 비롯된다. 생태문해력은 단순한 생태적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 있는 연결망’으로 읽어내는 능력이다. 그 출발점이 바로 토양이다. 토양은 미생물, 균근균, 박테리아, 선충, 미세 절지동물 등 셀 수 없는 생명이 만드는 공동체다. 이들의 활동이 영양분을 순환시키고 물과 탄소를 저장하며 생태계를 안정시킨다.
식물이 흡수하는 영양분의 절반 이상이 뿌리 자체가 아니라 토양 생명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흙을 콘크리트로 덮고 파내고 옮기며 농업에선 과도한 경운과 비료, 농약으로 폭력을 자행한다. 스마트팜은 아예 토양의 역할을 지우고 있다. 토양을 거대한 생명의 기반으로 보는가, 단순한 물질로 보는가는 농업·산림·지역·기후 정책의 방향을 완전히 갈라놓는 문제다.
석유문명은 토양을 대체 가능한 물질로 보았고 그 역할을 화학비료·농약·농기계로 대신하면 식량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완전한 해답에는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더 나아가 화석연료에 의존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했고, 이로 인해 상승한 기온은 다시 식량 생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반대로 토양을 회복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토양은 여전히 지구에서 가장 크고 안정적인 탄소 저장고이며, 산업화 이후 인류가 대기 중에 배출한 탄소의 상당 부분을 다시 흡수하고 저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가 추진한 ‘4퍼밀(4‰) 이니셔티브’는 토양 유기물 함량을 매년 0.4%만 높여도 기후위기 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에서 출발했다. 기후를 안정시키는 힘이 땅 아래에 있다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문명은 흙 위에 세워져야 한다. 생태문명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토양 생명 위에 농사를 회복하고 마을을 재생하며 도시의 물순환과 생태망을 복원하는 구체적 실천에서 시작된다. 건강한 토양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데는 한세대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토양을 보전한다는 것은 이미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다하는 일이다. 세계 토양의 날을 계기로 토양을 물질에서 생명으로, 대체 가능한 대상에서 문명의 기반으로 바라보는 생태문해력을 회복할 때 우리는 비로소 다중위기를 넘어 다음 세대에게 당당히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임경수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이장’ 대표
빛명상
내 삶의 빛viit 3 I 정정근
물성변화를 통한 환경 정화 에너지
정정근(박사, 친환경시술이전연구소 소장)
나는 우주에너지(보이지 않는 빛)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 우주에너지를 개발하여 물, 흙, 식물과 동물 등에 실험한 결과, 물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물(ph7.4)로 변하였고, 식물에서는 농약‧중금속 등이 불검출되고, 축산물은 항생제‧중금속 등이 불검출 되었다.
남산에 친환경 기술이전 연구소를 설립하여 농·축·수산업에 우주에너지를 접목시키는 일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빛VIIT을 행하는 분이 우리 연구소를 방문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나는 기 수련 단체를 운영하거나 정신세계의 어떤 특정 분야를 통하여 초월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고 별다른 기대 없이 정광호 빛VIIT선생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주에너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달라졌다. 그의 빛VIIT이 전 세계 어느 학자도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에너지임을 알게 된 것이다.
우주에너지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을 만나 대화를 해봤지만, 빛VIIT선생님처럼 우주에너지에 대한 확실한 이론과 열정을 가지신 분은 처음이었다. 그와의 대화는 과학에 한평생을 바쳐온 나에게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나는 빛VIIT으로 인간의 마음 정화는 물론이고 육체의 아픔도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환경오염까지도 우주의 빛VIIT 초광력超光力 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원적외선 실험 측정 기구를 통하여 빛VIIT이 물성을 변화시키고, 치유능력이 있으며, 생명에는 신선한 에너지를 넣어주고 독을 제거하는 놀라운 에너지임을 알게 되었다. 원적외선도 이러한 능력이 있다지만 빛VIIT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보이는 빛에 대한 것은 인정하지만 보이지 않는 빛VIIT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빛VIIT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는 보이지 않는 무한의 힘이다. 아직도 우주 에너지의 잠재성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선진국들에서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우주 에너지에 해서 많은 투자를 하여 연구하고 있는 만큼 빛VIIT선생님이 행하시는 빛VIIT이 하루라도 빨리 전 인류에 적용되기를 바란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165-166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김현주(KBS작가)
1997년 11월 10일
미스터리 법정, 늘 소재가 가장 큰 걱정거리이다. 미스트리한 소재, 그러면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 결코 현대 과학으로 풀어내지 못하는 신비한 일들을 찾아 헤매던 나는 초광력超光力이라는 낯설고, 만화 속에서나 나올 듯한 이름을 들었다.
‘신비한 힘의 정체를 풀어본다?’ 꽤 괜찮은 소재임이 분명하다. 윗분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우주에서 오는 힘이라는 초광력超光力의 정체를 밝혀본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가지고 초광력超光力의 주인공, 정광호씨를 만나고 싶다.
남에게 도움을 주려는 마음과 정성으로 보이지 않는 힘을 주려는 사람, 그리고 진정 도움을 나눠주고 있는 사람, 최근 들어 점점 만나기 어려운 사람일 거라는 설렘의 마음도 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의 삭막함과 여유 없음이 슬픈 나에게, 그리고 나 같은 사람들에게 그는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를 줄 수 있을 것도 같다. 진정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은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나에게, TV 앞에 앉은 사람들에게 곧 그런 일이 실현될 수 있을까?
1997년 11월 28일
그를 만났다. 초광력超光力의 주인공, 정광호씨 말이다. 나에게 비친 그의 첫 인상은 소탈하다는 것. 남들이 갖지 못한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엔 그는 이웃집 아저씨 같다.
남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초월적인 힘을 나눠주기 보다는 걱정해 주고, 염려해 주며 따뜻한 말을 나눠줄 사람 같다.
그가 운영하는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의 힘을 받고자 온 남녀노소들. 마치 병원 대기실에 온 느낌이다. 사무실 안에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반상회라도 하듯 회의 진행 순서에 따라 돌아가며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하고 모임의 의의를 다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초광력超光力을 주는 시간.
이상한 느낌이 든다. 무엇이 저토록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인지, 초광력超光力을 주는 정광호씨의 진지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정말 무엇일까?
1997년 12월 3일
다시 대구를 다녀왔다. 정광호씨의 초광력超光力학회 본부가 있는 곳이다. 초광력超光力을 이용해서 돼지를 키우고, 벼를 키우는 실험의 장소, 영남대에 들렀다.
돼지 축사 근처에서 소들에게 여물을 주고, 참새 떼들에게 초광력超光力을 주는 정광호 선생님, 노을 지는 광경을 유난히 눈여겨보며 감탄하는 모습,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또 감동에 젖은 듯 그윽한 눈빛으로 자연의 모습을 지켜보는 정광호씨, 시골길 같은 대학축사를 거니는 그의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자연스럽다는 건,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모습을 말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탄복하고 그 속에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 그 사람이 ‘초광력超光力’이라는 알 수 없고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이는 자연 속에서 가장 잘 어울려 보이고 행복해 보였다. 그의 힘을 받고자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받은 것은 자연 속에 숨겨진 편안함이요, 여유인지 모른다.
보이지만 결코 보기 힘든, 가까이에 있지만 결코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자연이 갖는 푸근함을, 자연스러움을 주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은 결코 시기하는 마음도, 욕심을 갖는 마음도, 정도에서 넘치는 어느 감정도 아닌 우리 속에 잠재해 있는 자연의 숨결이고 기운인지 모른다. 그 힘을 다시 일깨워 찾아주는 일을 하는 사람, 그 힘을 나는 만났다.
순수하고 정감 넘치는 한 자연인이 그 힘을 끊임없이 자연 속에서 끄집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이제 나는 그 사실을 가슴에 안고 서울로 향한다.
그날 이후…….
그렇다. 내가 그를 만난 목적은 결국 없어져 버렸다. 정광호 선생님을 염려하는 지인들의 권고로 나의 취재기는 여기서 끊어졌다. 하지만 나에게 의미 없는 시간은 결코 아니었다. 내가 잊고 있었던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의 힘을 되찾을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니깐.
출처 :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 03/08 1판 1쇄 P. 294-296
첫댓글 빛명상의 미래 귀한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빛과 함께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물성을 변화시키는 에너지 빛의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 공기, 물 그리고 토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과공기.물을주시는 빛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빛VIIT은 우주마음께서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니 더욱 감사합니다.
토양에 대한 글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을 품어주고 키워주는 토양의 소중함과 고마움 그리고 인류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반성합니다.
지구와 인류를 건강하게 살리는 생명원천의 힘,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명상의 미래...빛VIIT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닏^&^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VIIT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의 미래...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
귀한 빛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