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언딘 해경 "서로 책임 떠넘기기"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언딘 해경 "서로 책임 떠넘기기"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에 투입된 민간잠수사가 사망했다.
6일 오전 6시5분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광옥(53)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입수 5분 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두절됐다"며 "동료 잠수사를 투입해 이씨를 구조했으나
자체 호흡이 불가능한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인공호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과 언딘(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은 민간잠수사 사망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경 측은 "잠수사들의 피로 누적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언딘 측에 50명 이상 민간잠수사 확보를 요청했고
언딘에서 전문 잠수 인력 보강을 추진했다"며 투입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언딘 측은 "정부의 추가 동원 명령에 따라 대한인명구조협회에서 인원을 모집해 현장 민간 잠수팀에 투입한 것을
언딘 소속이라고 할 수 없다. 작업을 함께 했을 뿐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243880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잠수사 사망사고의 문제를 보면
1. 이번 사건을 보거나 기타 자료를 찾아보면 해난구조에서 2인~3인 1조는 기본이다.
그 이유는 수중에서의 돌발적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사고 전날 도착한 민간잠수사가 1인으로 세월호의 5층로비까지 가이드라인을 작업하러 갔다고 한다.
2~3인 1조가 기본인데 1인이 왜 혼자 내려갔을까?
참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7020803050
2. 기사를 보면 "호흡이 곤란해지자 잠수마스크를 벗었다고"하는데는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잠수마스크는 호흡을 할 수 있는 일체형 헬멧으로 호흡곤란을 격는 와중이라고 해도 벗어야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호흡호스는 그렇게 쉽게 꺽이는 얇은 가정집 호스가 아니다.
공기압력과 호스의 두께, 재질 등으로 보아 쉽게 꺽이지 않는 구조이다.
또 가이드라인을 얼마나 아마추어스럽게 만들어 놓았으면 잠수사의 호흡호스가 꼬이는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해경은 사실을 규명해야 한다.
참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7105411186&RIGHT_COMM=R1
3. 직접적인 사인은 기뇌증으로 급하게 수면으로 끌어올려지며 기압차에 의해 뇌속에 공기가 차서 사망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의료진의 설명이다.
그 말은 긴급상황에 맞게 구급조치를 하고 천천히 끌어올렸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거다.
4. 이번 잠수사 사망사고처럼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었다해도 이런 식으로 끌어올려졌다면 똑같이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또 이렇게 위급시나 생존자 존재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준비도 무엇도 없는 작업은 구조작업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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