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이면서 한국에 귀화하여
수십년간 독신으로
태안 바닷가에 천리포 수목원을 만든
고 민병갈 박사님과 그가 사랑했던 나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노란 집이 민병갈 박사 기념관 입니다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길 입니다
한옥식 게스트하우스도 있어요 ~~
민병갈 박사님 생전의 모습을 만났어요 ~~
1만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있고
전체는 18만평이 넘는 규모인데
일부만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이 사용하던 사무실
손때묻은 식물도감을 보고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
보이는 섬은 낭새섬
바닷가에 산책로가 있어요
그분이 지은 이름이랍니다~~
연꽃이 한참 피고 있더라구요 ~
고인이 수목장으로 묻힌
민병갈 목련나무
몇장의 사진으로는 담을 수없는 너무나 많은 나무들과 꽃 풀 등등
수많은 수목원을 가 보았지만 귀한 나무가 너무나 많고 짜임새 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나무 한 그루 풀 한포기에도 애틋함과 정성으로 키워냈을 고인의 사랑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를 지키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날
태극기를 달며 선조들께 새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나라에서 태어나 무슨 인연으로 이리도 아름답고 귀한 수목원을 남겨 주신것인지 고 민병갈 박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천리포수목원 다녀오셨군요
정말 귀한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 수목원
언제가도 좋은곳 같아요
바다옆 산책로길도 좋고
희귀식물 들도 많고
보고 즐길거리가 참 많은
천리포수목원
테라스님 덕분에
추억소환 해봅니다~^^
수목원을 다니면서
힐링도 되었지만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을 느낀건
처음이었어요
더운데 잘 지내시고
또 뵐게요 ~
다녀온지 8년은되었으리라 전세계의 목련종류가 1000여종되는데 천리포수목원에 850여종이있다해요 민박사의 손길 수고가 길이길이 후손에 물려주는 귀하고 아름다운수목원 다녀오셔 사진올려주시니 새록새록 생각나 다시 가고싶은곳입니다
잘 지내시죠?
목련꽃 필때 또 가기로 했어요
참 아름다운 곳
고맙게 보았습니다
아직가보지못했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천드려요
좋은 날 되시구요
좋은 곳 구경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몇 년전에
좋은친구들과 다녀온 곳입니다
아름다운 수목원을.
다시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공감하니 감사합니다
이런곳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꼭 한번 가보고싶은곳이 생겼습니다.
멋진 풍경 감사드립니다
추천드려요
편한 시간 되시구요
저도 몇년전에 댜녀왔어요^^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몃해주시 더욱 새롭네요 감사드려요
참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을
저도 기억합니다
천리포 수목원
기억 해 두었다가 꼭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잘 보았어요.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국전에 참여하신 분이 오랜 세월 동안 조성하셨다니 한 그루 한 그루 예사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속 풍경이지만 감동이 남다릅니다.
꼭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곳 소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많은 감동을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왔답니다
추천합니다 ~~
몇년전 7월초에 갔었는데 수국이 만개해 넘 아름다웠었어요~~
다시 가고싶은 수목원 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마라니 반갑네요~~~^^
수국이 이제 피려고 하더군요
저도 좋아서 또 가려 합니다
저도 십여년전 추석에 손주아들며느리와어렵게 예약이되어 일박하고 왔는데
얼마나 좋은지
또 가보고 싶네요
민병갈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행복한 가족여행 하셨네요
기회되면 저도 하고 싶어요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