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이 끝난 후"이라크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조1위로 올라가겠다. 베스트멤버를 총동원할것"이라고 밝혔지만 계획을 바꾸었다.
"내일 이라크전에는 지금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던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꾸릴 것이다.
내일 경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8강 이후가 중요하다. 진정한 토너먼트를 대비해야 한다.
조별예선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이 갑자기 토너먼트에 나서면 경기력과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지금 백업 요원들도 나쁘지 않다. 이라크전에 사고를 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그들이 사고를 친다면 나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토너먼트에 가서 어떤 선수를 넣을지 고민이 많아진다. 4강을 넘어 결승까지 간다고 생각했을 때 분명 플러스 요인.
D조 1위와 2위는 무의미하다. 호주가 될 수 있고 UAE, 요르단도 될 수 있다. 호주는 피지컬이 좋고 이런 팀은 마지막에 위협적이다.
그래서 호주를 피하고 싶다고 말했지 다른 의미는 없었다. 한국 평가전에서 두 번 다 이겼다.
또 중동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 누가 올라오든 상관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521709
첫댓글 굿굿
말인즉슨 D조 누구든 상관없다..
김현 선발일듯..
풀백도 바뀔것 같고
탁월하신듯 ㅋㅋㅋㅋㅋ
솔직히 8강에 누가올라오든 우리가 우리경기를 하면 다 이길수있음.
이라크전에 무리하게 주전급 투입했다가 체력문제가 발생해서 8강전,4강전,결승에서 그 여파가 드러나게 되면 이라크전이 악수가될수도있었죠
까놓고 져도 큰 타격은 없는경기.. 물론 지면 기운이 안좋지만, 우리팀이 단순 선수빨로 경기력이 나오는건 아니기때문에, 기대되요
1,2차전합계 경기출전시간이 적었던, 이영재,김승준,진성욱같은 선수들과 경기에 나오지못했던, 유인수,강상우 등이 좋은 조합을 보여줄것같음
상대가 누구냐보다 우리 체력관리때문에 이라크전을 로테하는거지 누굴 피하려고 로테하는게 아님 토너먼트에서 체력관리의 중요성은 뭐 말하면 입만 아프고 탁월한 선택 ㅎ
신태용 감독 알싸하는 듯.
호주한테 겁 먹었냐고 글 올라오니 바로 반응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