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린 파리바게뜨 지회장 단식농성 53일 동안 '경향' '한겨레' 등 일부 매체만 관심 조선일보 "민주노총 ‘투쟁’에 점주도 직원도 열받았다" '노노갈등' 부각
유명 프렌차이즈 SPC 그룹 파리바게뜨 노동자가 53일간 단식을 하고 SNS에선 SPC 그룹 회사의 제품을 불매하는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나, 언론은 이 노동 문제에 무관심하다. 언론의 일상화된 노동의제 외면은 늘 비판의 대상이지만, 노동 현장에는 여전히 언론이 없다.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인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회사의 노조 탈퇴 회유와 승진 차별 등 노조 탄압에 항의하고 2017년 도출된 급여 개선, 휴가권 등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돌입한 단식을 53일만에 중단했다. 단식은 끝났으나 시민단체와 함께 문제제기를 이어가겠다고 했고, 7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성한 ‘
첫댓글 침묵하는게 진짜 극혐이야
spc 극혐... 불매 계속 하고 있는데 힘내세요...
언론이 제 기능을 해야 하는데 ㅠㅠ 화력 좀 붙어라
속상하다 ㅜㅜ
예전에 제철소에서 누가 죽었을 땐 사람들이 시까지 써가면서 추모했는데 이번엔 왜 이러는 걸까…ㅠㅠ 속상하다
Spc불매중인데 생각지도 않고 그냥 사던 것들 중에서도 spc가 꽤 있더라.. 예를 들면 꿀호떡 요이요이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