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aver.me/5Nq0AB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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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영국에선 올해에만 15개 철도회사와 철도시설공단 노동자들이 11번 파업을 했고, 간호사 노조는 106년 만에, 구급대원 노조는 40년 만에 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임금인상 때문입니다. 물가상승률이 올해 이처럼 높지 않았다면 파업이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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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올해 상반기 노사 간 단체협약을 통한 임금 인상률은 임금총액 기준은 물론 통상임금 기준으로도 5.3%로 집계됐습니다.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인상률이 높았지만 300인 미만 사업체 인상률은 5.1%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이미 마이너스가 됐습니다. 실질임금은 이미 지난 4월 -2.0%를 시작으로 2분기 3달 동안 -1.2%를 기록했고, 7월 -2.2%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개월 연속 실질임금 마이너스는 201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 및 중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명목 임금상승률 전망은 4.9%로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 5.2%를 밑돌아 실질임금이 올해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겠고, 특히 하반기 중 실질임금 마이너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금이 물가 수준을 쫓아가지 못하면 임금근로자 개개인이 실제 집에 가져가는 월급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덜 쓰든 빚을 지든 해야 합니다. 결국, 실질임금의감소는 소비를 줄여 경기를 끌어내리기 때문에 임금을 물가 수준으로 올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첫댓글 임금 못올리겠으면 유통기업이라도 조지든가 장바구니 물가 개비싸
우리나라는 특히나 물가 올려놓구서 내리지를 않아서 문제잖아 ㅎㅎㅎㅎ ㅅㅂ 시급 몇백원 올려줘도 빼액 안된다고 들고 일어나서 소리지는데 시발 내 임금보다 물가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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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역회사라 진짜 존나 애매함....
무역수지 적자 = 우리회사도 적자까진 아니지만 암튼 매출 줄음
근데 물가 존나 오름 = 기존연봉으로 지내기엔 더 팍팍해졌음
연봉 막 올려달라고 하기에 존나 애매한 위치야 ㅅㅂ;;ㅠ
최저도 안올리는데...되겠냐?
월급은 30년전 그대로인게 말이되냐? 진심 말안됨
임금 좀 올려라!!!! 10년전 그대로면 진짜 문제있는거 아니냐
공무원 공공기관 다같이 파업 함 해야함 몇년째 임금 삭감 수준인데
ㅅㅂ 임금ㅈ좀 올려시팔,,,,
2찍들이 절대 안올려 줄껄?? 문 정부 때도 최저 만원 해보려다가 못 했잖아.
평균 5.3이나 올라갔었어? 나 5.8 올라갈때 엄청엄청 많이 올라간건줄 알았는데 ㄷㄷㄷ
ㅅㅂ 공무원도!!
석열 지지자들이 조금 받아도 된다며~ 뇌 뺀 지지자 덕에 윤석열 기업가들 손 안 대고 코 풀었는데 파업한다고 임금 올려줄리가…. 조선일보에서 파업하는 사람들만 귀족노조처럼 프레임 씌워서 대역죄인 만들겠지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