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미드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캐릭터에 크게 심취하진 않고 이건 드라마일 뿐 겜일 뿐 하면서 즐기는 편인데.... 덱스터는 너무하네요. 덱스터 팬으로서 재밌게 즐기기 위해 기억이 가물가물한 시즌 1~8을 몰아서 복습하고 경건하게 뉴블러드를 시청했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라니... 해리슨 이자식은 그냥 혼자 살지 왜 찾아와서 이 사단을 내는 건지 속터지는 놈 진짜... 마이애미 경찰도 fbi도 몰랐던 주사바늘 자국을 찾아낸 시골 경찰 서장도 황당하고요. 이제 덱스터는 끝이네요. 라스트오브어스2 조엘이 그꼴 당했을 때도 그냥 게임일 뿐 하고 넘어갔는데 덱스터는 너무 아쉽습니다.
첫댓글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마이클c홀이 이번에 제작에도 참여한거 같던데 시즌 8 결말이 아쉬워서 한번 더 하게 된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해리슨은 아들로써 할 수 있는 일들을 한거 같아요 혹시나 이게 덱스터가 살아돌아와서 시즌2가 만들어지진 않을거 같지만 사실 한동안 결말 때문에 먹먹 했습니다 ㅜ
첫댓글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마이클c홀이 이번에 제작에도 참여한거 같던데
시즌 8 결말이 아쉬워서 한번 더 하게 된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해리슨은 아들로써 할 수 있는 일들을 한거 같아요
혹시나 이게 덱스터가 살아돌아와서 시즌2가 만들어지진 않을거 같지만 사실 한동안 결말 때문에 먹먹 했습니다 ㅜ
4회 보는중인데 ㅎㅎ 현재까지는 잼나던데. 암튼 이번주안에 완결볼려고요.
이번 시즌으로 끝내는거면 아쉽지망 그냥 마무리 잘 한것 같습니다 ㅜ
왕좌의게임 마지막 시즌 만큼은 아니지만 허탈하고 속상하더군요...이런 결말 내려고 몇년만에 시리즈 재개한건지...이건 반전을 못 이끌어내게 죽어버려서 ㅜㅜ 이럼 다음 후속편이 나와도 해리슨 모건 이지 덱스터는 아니잖아요...제길 제길!
그냥그냥 보다가 2편인가 남았는데 이 글 아니었음 안 본 걸 까먹을 뻔했네요ㅎ 몰입도 안되고 개연성도 없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