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7년에 썬더에 뛰었던 앤써니 모로우가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한 내용중에서...
"러스는 위너입니다"
"전 러스와 썬더 조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러스는 한 포지션에 국한될 선수가 아니라고 했었어요"
"러스의 마인드 셋은 이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던 아이버슨이 가지고 있었던 그것과 조금 비슷합니다."
"이번 시즌에 러스가 MVP를 차지할 기회를 가졌다고 봅니다"
"코트 위에서 러스는 독불장군이죠. 하지만 코트 밖에서는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 가장 겸손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직접 겪으면)그가 슈퍼스타라는 걸 모르게 될 겁니다."
(On the court, he’s one way. Off the court, one of the most humble guys I’ve been around in my life)
"제 와이프와 러스 와이프랑 친한데 러스는 항상 그의 가족과 형제들 부모님과 함께 해요.
언제나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그 부분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걸 표현한다고 봐요.
반대로 코트 위에선 정말 열심히 뜁니다."
"러스가 그의 기준에 못미치게 뛴다면 팀을 실망시킨 것과 같습니다."
---------------------------------------------------------------------
이번 오프시즌때 칸터,모로우 그리고 아담스와 폴조지, 그랜트 인터뷰를 해석하고 영상만들면서 자막붙일때면서
느낀 건데 '누가 러스랑 같이 뛰기 싫다고 했나요? 왜 그런 이야기가 나도는 거죠? 그게 사실인가요?'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러스가 '사람들이 너랑 뛰기 싫어한다'라는 걸 알고 있다고 한 뉴스도 자세히 보니 사실이 아니라 idea라는
표현이 쓰였더군요. 그니깐 팩트가 아니라 말그대로 루머 정도라는 겁니다. 러스를 싫어하는 헤이터들(현지 방송인,안티)이
만들어 낸 뇌피셜이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 요즘입니다.
- 샬럿원정 경기 후 모로우 아들과 한컷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송에서 선수들이 러스랑 뛰기 싫어한다고 가장 많이 떠드는 놈이 Colin Cowherd 이 놈인데 악질적인 러스 헤이터 농알못 방송인이죠. 이 놈이 방송에서 뽐뿌 넣어서 헤이터들이 전파하는 빌드 탔다고 봅니다.기자들도 장사되는 소스니 달려들었던 것도 있었을 거고. 정작 주변 사람들은 그런 소릴 안하는데 말이죠. 웃깁니다.
@[OKC]Russell Westbrook 칸터가 방송 나와서 러스 좋다고 하니 어떻게든 꼬투리 잡을려고 달려들 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요즘 스킵은 러스 좋아하던데요? 섀넌이 러스 까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