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步生;보생> 걸어야 산다
사람은 엉덩이 바닥에 붙이고
살면은 병마와 싸우고
발바닥 땅에 붙이며 장수한다
노후에 혼자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축복이다(24,11,25)
오전10시33분 송정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벌교12시20분 도착한다
역전앞 식당찾아 짱뚱이 탕이 생각나 찾았으나 장어탕은 있는데
짱뚱이 탕은 없다 할 수 없이 장어탕으로 대체하고 벌교 남파랑길
나 홀로 탐방길 62코스 출발 13시10분 ~14시30분까지 9km 탐방을 마치고
벌교역 도착하니 송정역 저녁7시에 있다 벌교 터미널 찾아
대중교통 버스로 15시35분 출발 광주 귀가한다
벌교역에서 5분거리 중도방죽 남파랑길 62코스 탐방길이 나온다
남파랑 갈대 밭은 순천만 갈대밭 축소판이다
벌교항 입구가 남파랑길 초입지
남파랑길 안내판
남파랑길 .중도방죽 이라고도 불리운다
먼갈대 밭에 취해 바라보는 위는 뉫시여 ?
갈대밭 휘젖고 다니다 남파랑길로 건너가는 중간다리
탐방길도 좋고 평형갈 이라서 걷기좋은 코스이다
중도방죽 길을 가로 지르는 다리
남파랑길 걷다보면은 황금색 편백길이 나온다
중도방죽 길은 나무데크 길로 깔려 걷기 아주 편하다
푸른숲 편백길 편도 4.2km 이정표는 말한다
개량종 동백꽃 지금 개화되어 시들고 있다
전면에는 왼쪽 녹차나무와 철쭉꽃 오른쪽 편백나무
남파랑 둘레길은 평형선 길이라 좋다
남파랑길 초입 2,7km쯤 걷다보면 황금색 편백를 만날 수 있다
물빠진 갯뻗밭
탐방로에 심심찮게 꽃들이 피여있다
광활한 갈대밭 풍경
앙중맞게 추운데 철쭉꽃이 11월 하순경 피여있다
먼지가 나지않고 나무데크 길이 너무 깨끗하고 좋다
뉫시여 ?
갯뻘과 갈대밭
갈대사이로 철새도 볼 수 있고
2024.11.25일 나 홀로 벌교 중도방죽 남파랑62길 다녀오다
첫댓글 와우!! 멋지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 순천만축소판!! 이라니 ? 호기심이 동합니다!! 서울서 부산갔다가. 벌교가면 ? 숙박은? 대중교통은? 어떤가요?
전국 투어를 하시나 봅니다
벌교 숙박 호텔도 있는 것 보았고요
저도 벌교 사람이 아니고 광주에서 나 홀로 다녀오기에 그때그때 맞춰어 움직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남해안 (남파랑62코스)둘레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비호박 님은 순천만 갈대밭 추천합니다 (용산 전망대) 꼭 오르셔야 됩니다
용산 전망대에서 갯뻘 속에 갈대밭 보시라고 추천합니다(걍추)
부산~순천 교통도 편리하고 서울로 상경하기도 좋아요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갈대 밭은 영원히 이줄 수 없는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납니다
우리 아버님이랑 시골집서 광주로 오면서~
벌교에서 버스가 3바퀴 구르는 사고로
운전사 뒷좌석이라 다치진않구요~
나이쁜 원피스가 기름에 녹아서아까우,
나두 젊어서는 전국투어 산메니아였네요,
색동님 자연을 많이 즐기셔군요 멋쟁이 입니다
색동님 연세에 산메니아 활동하신 분들이 한 두분 있을까 말까 ?
저도 23.11월부터 산행을 멈추고 가까운 둘레길이나 다니고 합니다
색동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찔레향 이제 들레길 걸어야합니다,
강원도 동강에서~
젊어서 레프팅 타서 자랑스럽네요,
@색동이 동강 백운산 2번이나 갔는데 래프팅은 못하고 백운산 아래 천연동굴 백룡동굴이 있는데
백룡동굴 최초 발견자 (정무룡씨) 백운산 백자 앞에 붙이고 발견자 끝자( 룡)자를 붙여
백룡동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천연동굴 3곳 환선굴.백룡동굴.대금동굴
꼭 다녀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찔레향 구인사에서 자고 천연동굴은 가본듯요~
바보온달 평강공주가 지냈든 성도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