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단층 지진 발생시 경기도 용인,오산 평택,성남,수원,위례, 하남, 서울 강남,송파,강동 이지역이 제일큰 피해를 볼것 같습니다
이외 구리 ,의정부,포천,화천 방향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지진 단층 바로위에 건물이 있다면 더큰 피해가 발생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 바로 밑에 신갈단층이 있어요 ㅜㅜ 그래서 저는 지진 발생시 집에서 최대한 빨리 빠져 나오고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는 공원으로 신속히 대피 할려고 합니다 본진과 여진이 있기 때문에 최장 한달간 공원 주차장 차박도 예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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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로는 연천군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동두천시, 의정부시, 서울특별시의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서초구 남부를 거쳐 성남시 수정구, 용인시 기흥구의 신갈동과 기흥저수지, 동탄신도시 등을 지나 평택시까지 이어진다.위키백과에 나와 있네요
그리고 2017년도 수서 고속철도 율현 터널에 있는 괘도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 했는데 지반 침하 또는 신갈단층 영향으로 문제가 발생한걸로 추정중 이라고 합니다 경부고속 도로 기흥 휴게소 방향으로 신갈단층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지진 발생시 고속도로 고가 상판 무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칠레 지진 ,일본 고베 오사카 지진 당시 보더라도 고속도로 무너져서 많은 피해를 봤죠
거주하는 지역에 지진 단층이 있는지 찾아 보시고 지진 발생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머리속을 주기적으로 시물레이션 연습하고 대피 장소까지 직접 걸어서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 되는지 최적의 대피 장소는 어디에 있는지 미리 연습하고 찾아 봐야 합니다
첫댓글 오호!
신갈은 제가 20 년전에 15년간 살던곳인데 놀랍군요. 그땐 지진이란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저도 살면서 지진을1~2번 미세하게 경험한것 같은데요 요즘 이상할 정도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져서 혹시나 하고 집주변 지진 단층이 있나 찾아 봤는데 집밑에 지진 단층이 있었네요 특히 수도권 한강변 지역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강주변이라 토양 지반이 약하고 한강변 매립 사업으로 과거 한강이었던 곳이 지금은 아파트와 건물들이 있습니다 최근 순살 아파트 무너진것만 봐도 철근 누락과 설계 변경 시멘트 함량 미달 온갖 산업 폐기물 ,오물 인분 하수 종말 잡쓰레기 갈아서 콘크리트 만든다고 합니다 내진 설계 제대로 된곳이 많지 않을것 같고 강변과 가까운 지역은 지반이 약하고 송도 처럼 갯벌을 매립시켜 만든곳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약한 지진은 여러번 경험했지만 몸이 흔들릴정도는 신안홍도 부근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강도 5~6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건물이랑 몸도 좌우로 흔들렸으니까요. 뉴스에 크게 보도도 했었어요.
실내서 지진 강도 5~6 상상만 해도 엄청 무섭네요
맞습니다 서울 강남을 꼭지점으로 x자로 교차하는 큰 단층대가 있고 평택까지 이어집니다
전에 srt 지하터널 공사할때 발견됬다고하죠
지금 전국적인 내진설계 비율이 겨우 17%밖에 안되는데 특히 수도권에 이런 큰 단층대가 있다는걸 대부분 모르고 있고 준비도 안되있어서 지진나면 영화같은 대혼란이 올수가 잇찌요
수도권에 7이상 강도의 지진이 발생 한다면 도로 교량과 대교 많은곳이 붕괴 되어 재건사업도 엄청나게 오래 걸릴것 같네요
아마도 그런 날이 온다면 대한민국 수도를 안전한 다른곳으로 옮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