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품상 = 웰컴투 동막골 ▲감독상 = 박광현(웰컴투동막골) ▲각본/각색상 = 장진ㆍ박광현ㆍ김중(웰컴투동막골) ▲남우주연상 = 황정민(너는 내운명) ▲여우주연상 = 전도연(너는 내운명) ▲남우조연상 = 황정민(달콤한 인생) ▲여우조연상 = 강혜정(웰컴투동막골) ▲신인남우상 = 박건형(댄서의 순정) ▲신인여우상 = 김지수(여자정혜) ▲신인감독상 = 박광현(웰컴투동막골) ▲미술상 = 민언옥(혈의 누) ▲촬영상 = 황기석(형사) ▲조명상 = 심경만(형사) ▲편집상 = 문인대(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시각 효과상 = 신재호(혈의 누) ▲음향상 = 김석원ㆍ김창섭(혈의 누) ▲음악상 = 히사이시 조(웰컴투동막골) ▲공로상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단편영화상 = 김선민(가리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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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웰컴투동막골이 흽쓸었네요..
특히 박광현 감독은 감독상과 신인 감독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황정민 또한 주연상 조연상을 같이 받았죠...개인적으로는 조연상에서는 박용우가 받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청룡영화제와는 달리 전도연이 여자 주연상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금자씨나 말아톤은 많이 못 건진듯 싶네요...(말아톤은 대종때 많이 받았죠..??)
그리고..신하균이 이런 시상식들에서 상당히 많이 소외되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박수칠때 떠나라, 웰컴투동막골에서 연기 다들 괜찮았는데..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빈과 채연의 공연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의상도 그렇고 박해일한테 왜 들이대는지..--;;
첫댓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그런 식의 쇼는 이제 '아예' 트레이드 마크랄지 영화제의 전통 같은 걸로 삼아도 재밌을 것 같네요. 제작년에 효리가 송강호와 설경구 앞에서 그랬고 작년엔 비가 그런 식의 퍼포먼스를 여배우들 앞에서 했었죠. 아예 대놓고 매년 그런 식으로 하면 올해는 누가 타겟이 될까? 라고 궁금해하며
나름대로 전통같은 것이 되도 재밌있을것 같네요.
조정린도 들이된적 있었었구.ㅋㅋ
헐..황정민..주조연을 쓸어버렸네... 여태 이런 경우는 없었던거 같은데...흠냐
너는내운명을 솔직히 못봤습니다..하지만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 최곱니다..솔직히 청룡때도 황정민이 조연받길 바랬었죠...^^;;
영화계 이제는 대세가 황정민이네요 각종 시상식 아니 올해를 쓸어버리내요 보면 볼수록 진실함이 묻어나는 배우고내요
말아톤은 하나도 없네요....조승우가 받을줄 알았는데....개봉을 너무 일찍한듯...1월말....ㅡㅡ;;
전 조성모씨 공연만 봐서 오, 시상식 공연수준이 올라갔나? 노래도 좋네. 라고 생각했더니 앞에 그런 공연이 있었군요 ㅡㅡ;
사실 하이라이트는 이병우씨 공연이엇습니다. 다들 탄성들을 질러가며 감탄했죠. 이번 영화대상...청룡상에 완승입니다. 매그러웟죠. 수준도 높고.
조만간 정재영이 하나 받을거 같음.. 사실 이번에도 살짝 기대하긴 했지만 2%부족했죠..
근데 신하균씨 같은 경우 전 무슨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기력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신하균 특별한 매력이 없는게 매력아닐까요...신하균씨도 그렇고 차승원씨도 소외된것 같아요...혈의누 박수칠때 떠나라에서 좋은 연기 보여줬는데 후보로조차도 오르지 못했고 얼굴도 안 보이더군요..개인적으로 박수칠때 떠나라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했는데...ㅠ.ㅠ
혈의누에서 차승원의 연기가 그리 좋았다고는..차라리 박용우가 더 연기를 잘하는거 같은데요..황정민 이제 몸값 많이 오르겄다..
황정민이 달콤한 인생에서 무슨역활로 나왔죠?-- 기억이,,,
체육관에서 총맞고 죽는 악역으로 나왔습니다...정말 연기 잘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