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골을 기록하며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며 조용히 하라는 셀러브레이션을 했다. 이것은 자신의 부진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였을수도 있다.
손흥민의 골은 엉뚱하게 (굴절) 들어가 토트넘이 잠깐이라도 리드를 가졌지만 팀은 또다시 패배하였다.
손흥민은 45분이상 출전한 스퍼스 선수중 단 한번의 드리블만 기록하였고 터치 횟수도 가장 적었다.
손흥민은 시즌 18경기중 12골 6개어시 기록중이며 괜찮은 수치이지만 경기력은 평소 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평소의 속도보다 1야드 느리며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클루셉, 솔랑키도 팀버, 가브리엘, 살리바, 특히 대단히 인상적인 18세 선수인 루이스 스켈리에게 압도 당하였다.
하지만 클루셉, 솔랑키는 대다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그 중에서 한번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경기였던 반면에 손흥민은 항상 부진했던 경기력에서의 어려운 경기였다.
32세의 그에게 나이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토트넘의 부상 위기와 침체된 선수단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에 지쳐 있는 것인가?
하지만 해리 케인은 이 부진한 상황속에서도 30골을 기록하였다.
포스텍은 손흥민을 살라와 비교하며 손흥민도 리버풀에서 뛴다면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인터뷰 한 적 있다.
다행히도 손흥민의 지원군인 마이키 무어, 히샬이 이번주 복귀하여 에버튼전에 뛸 것이다.
손흥민은 분명 다소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포스텍의 신뢰를 얻어왔다. 주변에서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특히 다음 5번의 리그 경기가 모두 10위 이하의 팀들과의 경기인 만큼, 부진한 토트넘을 위해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heung-min-son-step-up-spurs-b1205451.html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Martin Garrix
첫댓글 킬패트릭 이자식은 일정하게 흥민이 안까면 알러지가생기나 참 한결같네
첫댓글 킬패트릭 이자식은 일정하게 흥민이 안까면 알러지가생기나 참 한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