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이트에서 최근 열흘간의 국채관련통계를 기재부 입찰결과 공고와 대비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제가 발견한 것은 발행액은 보통 기재부 공고 하루 뒤에 올라오고 상환액은 매입입찰 당일, 혹은 만기일에 기록되더이다.
기재부 공고 11일자 국고채 교환입찰결과는 "04000-3112" 270억원이 1.545%에, "03750-3312" 730억원이 1.55%에 낙찰되어 조기상환하는 액면 1,000억원에 대해 실제 매입가는 1,269억원(제가 카시오 전자계산기로 산출한 값이라서 5억원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이고, 이 교환으로 발행할 국채 30년물 "01500-5003"은 금리 1.641%, 발행단가 9,673.4원이라고 발표되었죠. 그런데 실제로 발행된 30년물 국채는 액면1,200억원이었음이 일간통계 15일자 발행액 33,540억원 중 32,340억원이 10년물 "01375-3006"이라고 14일자 발표에서 확인됨으로써 추산됩니다. 1,200억원어치가 발행되어도 납입될 돈은 1160억원(1,200×0.96734)에 불과해서 정산 지급액은 100억여원이 됩니다.
또, 9월10일자 상환액 123,410억원은 10,000억원은 재정증권 만기상환이고 113, 410억원이 만기도래한 5년물 중 실제로 청구상환된 금액일 것으로 추정. 왜냐하면, 만기통계에는 재정증권을 제외한 만기금액이 155,896억원이라 4조2천억원 이상의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만기통계에는 국채원본 액면외에 이표금액도 전부 합산한 결과가 아닐까 짐작되고 앞으로 계속 추적관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9월 16일자로 발행한 외평채 14.5억달러는 아직 위 통계 사이트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과 상환은 매월 말일에 어김없이 기록되더군요.
물가연동부국고채 발행결과는 기재부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2015년 5월에 한번 발표되고 이번주에 나온 것 딱 두 건뿐입니다. 발행잔액중 물가연동부국고채의 총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확인할 길이 없네요.
아무튼 금년 1월1일부터 오늘 9월17일까지 국채 발행액은 191조원, 상환액은 87조원, 순발행액 104원, 발행잔액은 792조원인 것을 Freesis통계> 채권> 발행통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회사채 등을 포함한 채권 전체의 순발행액은 212조원, 발행잔액은 2,227조원입니다.
첫댓글 비료요(・_・?)
'비교'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감 넵, 고맙습니다! 참고로 최배근 교수자료입니다.
https://youtu.be/LCxsFMUSQUg
PLAY
@김덕신 감사합니다~
일반국민은 이런 실상을 모르죠
국민들을 착취하며 혹사하는 개폭망한민국 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도 쥐꼬리수준으로 받는 사람들이 무진장하게 많다는것!
님의 댓글들을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남용입니다.
글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 했습니다. 불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