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달마야놀자만 두번 봤다..

식상이요? 글쎄요..?전 전혀그렇진 않았는데.. 확실히 이영화는 조폭마누라나 엽기적인 그녀랑은 차이가 있죠.. 어떻게 보면 지루한면이 있다고 생각할수도 잇지만.. 그 지루한 부분이 바로 제가 감명깊게 본 장면들이었습니다.. 노상 계속 웃기만 하다가 나오는 영화는..허탈감같은거 들지만.. 달마야놀자..정말 전 너무 울고웃으면서 봐서.. 어제가 두번째로 또 달마야놀자를 보러 극장에 갔습니다.. 저도 이영화를 알기전에는 엽기적인 그녀를 가장 재밌게 봤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이영화를 보고서는.. 이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다음에 또 보러갈 생각입니다.. 아기자기한 맛이요? 이런류의 영화에 왠 느닷없는 아기자기한 맛입니까..?그리고 이영화에 비슷한 내용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전 오히려 님생각과는 다른데요..물론 조폭영화가 더 나오는것은 저도 싫습니다..하지만..달마야놀자는 기존의 조폭영화에 종지부를 찍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물론 관객의 생각이란 다다른거지만 전 정말 싫은건..조폭마누라와 달마야놀자를 비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조폭마누라는 솔직히 웃기기보다는 액션이 멋있었죠.. 그리고 야했고..;;어떤분은 그러시더군요.. 조폭마누라는 야하기라도 했지..라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이 한마디 해드리고 싶군요.. 그럼 절에서 스님이 스트립쇼하는 줄 알고 달마야놀자를 본건지..그런 식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은..절대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욕먹어야 싸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여하튼 님의 말씀에는 가시가 있던 것 같네요.. 이 영화를 조폭영화로 보시면 안됩니다.. 이건 진짜 인간의 영화입니다..기존의 조폭영화들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깨달음을 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이상 이 영화를 무지무지 아끼고 사랑하는 한 관객이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흠...솔직히 식상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코메디류들~ 조폭마누라->이 땐 그래두 웃겼습니다 킬러들의 수다->주연배우 정말 귀여운데다가 장진감독 특유의 약간 허무한 방법의 개그도 어필했습니다. 달마야놀자->제발 이런 영화 그만좀 만들었으면 좋겄슴다~ 전체적으로 그저그런 영화였는데 사천짜장(^^;;이름을 몰라서 그가 했던 cf이름으로)의 연기가 정말 압권이었슴다 정말 웃기더군여~ 글구 정진영~ 역시 연기 좋았슴다~ 나머진 그다지 인상에 남지 아니하더군여 아주 평범한 영화였습니다. 포복절도 수준도 아니고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 화면은 괜찮은 편이더군여~ 중간중간 삽입된 음악도 좋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