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만화 중에서 이보다 더 재미있던 게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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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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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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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보니 원작이 일본 만화라 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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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방송작가 김수현씨가 주말 연속극을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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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화에서 큰 줄거리는 베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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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원미경의 출생의 비밀, 즉 신분이 뒤바뀐...스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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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인공 중 착한 동생 이름은 마리사, 나쁜 언니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 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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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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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리의 성은 여명과 서기가 나온 영화두 있어요~ ^-^ 고등학교때 그거 보구 O.S.T가 넘넘 좋아서 맨날맨날 들어서 테이프가 늘어나기두 했는데... 잔잔하니 공부할때 들으면 딱이거든요~ 만화랑 연속극두 있었구나~ ^-^
최근의 미니 시리즈들의 모티브가 된 부자와 가난한 신분의 뒤바뀐 출생의 비밀은 그 만화에서 가져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새소년이란 잡지에 연재되었죠 아마... 여명 나오는 영화도 봤지요.
음......저도 영화 유리의 성은 알겠는데, 만화는 잘 모르겠네요. 만화책방 가서 함 물어봐야지.^^
음...나는 유리의 성이라하면 홍콩영화 주인공 장만옥이 생각이 나는데 너무 재밌게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