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주식 불변의 법칙 을 읽었다. 1960년대는 세계 최강 미국이 위대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수많은 종목이 급등했고 평균퍼 40인 니프티 피프티가 나온시기다. 그리고 1970년대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최약의 연준의장으로 니프티 피프티는 급락하여 필티 피프티로 전락했다. 이 책은 그런 폭락후 반등하고 있던 1972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12 뉴욕이브닝포스트의 금융편집장 출신으로 64세로 은퇴를 앞두고 있던 폴 개럿은 연금대신 인생 최고의 말년을 보내기로 하고 우선 그에 필요한 자본을 늘리기로 했다.
단기간내 특별한 노력없이 자본을 늘리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은행강도가 아니다. 특별한 노력이 들고 인생최고의 말년을 보내는데 방해가되기 때문이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그 조건으로 고른 것은 먼저 성장에 방해가되는 큰규모를 배제했다. 그중 잘 알려지지않은 기업을 선택하고 핵심기능을 더 저렴하고 빠르게 수행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를 골랐다. 마지막으로 경영진이 강하고 진취적이며 연구하는 마인드를 가진 곳이었다.
1956년 당시 5만개의 회사중 기관의 자금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적게 투자된 종목 50개를 찾았다. 그리고 재무보고서를 검토하여 3개로 줄이고 현장탐방을 통해 찾은 것이 제록스였다. 그는 주당 1불에 6만주를 투자했고 주가는 1971년 125불에 달했다. 이외에도 75센트로 산 텔레프롬프터 5만주는 30불이 되었고 여러 단체에 거액을 기부했음에도 그의 1971년말 자산은 1400만불에 달했다. 자식이 없는 80노인인 그는 암으로 죽은 아내를 위해 암연구기금으로 100만불을 기부했고, 모교 휘트먼칼리지에 100만불, 사업의 공공성 연구를 위해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 100만불을 기부했다. 39
생각해보면 버핏지수가 200에 가까운 지금도 100배가될 주식은 있다. 버핏이 최근 지분을 늘린 것을 중심으로 조사해보면 어떨까? 나도 예전에 다우의개로 한국주식을 투자했는데 평균배당수익률 이상의 시총 10종목중 엘지화학과 포스코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배당수익률이 평균 3%라고 하면 다우의개를 매년 리밸랜싱하면서 거래하는 양이 3%이상이 되게한다면 굳이 등락에 신경쓰는 성장주투자를 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
저자가 예시한 옥시덴탈페트롤리엄의 경우 1932년 32센트로 1만불을 투자한 경우 1941년 16백불까지 1/6이하로 폭락했지만 25년후인 1956년에는 다우가 10배오르는 동안 겨우 1.8만불로 회복되었지만 1971년에는 100배에 이르렀다. 참고로 최고점은 1968년 250배였다. 그리고 최근에 버크셔에서 편입했고 매입가 이하로 하락하자 지분을 늘리고 있다. 99 회사의 성장이 빠르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할인률이 높지않을 대 성장주로서 투자대상이 된다. 124
이익이 상승하거나 시장의 높은 기대 이익상승률이 높은 퍼를 만들면 주가는 상승한다. 퍼는 시장평균의 4배이상인 경우는 드물다. 시장퍼가 15고 개별주식의 퍼가 60이면 퍼가 상승하기는 쉽지않으므로 이익이 증가하는 경우에만 투자대상이 된다. 160 시장은 매매가 매도자는 물론 매입자에게도 도움이 되기에 형성된다.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상품시장의 경우 효용가치가 가격보다 높으면 사고 반대의 경우는 팔아서 사회의 효용이 증가한다. 주식시장도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고 반대인 경우 팔기에 다르지 않다. 즉 같은 상품이나 주식에 대한 효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빵집주인이 손님을 위해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니듯이 주식을 파는 사람은 사는 사람이 주가상승해서 부자가 되기위해 파는 것이 아니다. 빵집주인과 같이 주식매도자도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빵을 만들고 주식을 파는 것이다. 차이는 배고픈 사람이 가치는 빵의 효용은 확실히 크지만 주식가격은 상승하지 않을 수있다는 불확실성이다. 주식가치에 대한 분석은 다양한데 저자는 기본적분석을 통해 미래가치를 추정하고 기술적분석을 통해 현재가격의 등락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44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결론지었다. 190
1946년부터 1949년까지의 주식시장하락은 타당한 이유가 없었다. 이런 하락은 무시해야 돈을 벌 수있다. 상대가격은 절대가격간의 비율이다. 오염된 시험관으로는 제대로된 결과를 얻을 수없는데 시장에서 이러한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이 상대가격이다. 개별 기업의 주가나 이익을 시장전체의 주가나 이익평균으로 나누면 경제 전반의 영향을 제거할 수있다. 오염을 제거한후에는 개별 기업의 특성만이 남게된다. 이는 상대가격은 물론 상대이익, 상대퍼로 확대할 수있다. 192
퍼는 시장의 기대를 나타낸다. 두 소년이 같은 자전거를 선물받았지만 하나는 기뻐하고 다른 하나는 울음을 터트렸다. 전자는 사탕을 기대했지만 후자는 승마용 말을 기대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익이 증가해도 높은 퍼에서 기대되는 수준보다 낮다면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이익은 늘었어도 퍼가 그 이상하락하기 때문이다. 상대퍼가 시장퍼보다 높았다면 상대이익도 그만큼 높아야 주가가 유지된다. 196 차트를 잘 못해석하는 것은 이윤이나 매출성장과 같은 중요한 기본정보를 잘못해석하는 것보다 훨씬 흔하고 손해도 막중하다. 202
생산비가 아무리 많이 들었고 아주 높은 기술이 적용되어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면 가치가 없다. 평가3방식중 원가법이 장기적 가격의 상한선을 보이는 이유는 아무리 생산원가가 높은 새 주택이더라도 헌주택을 수리해서 파는 것보다 비싸다면 손해를 보고 가격을 낮춰야 한다. 수익법은 임대수입에서 비용을 공제한 것으로 하기에 나름 타당성이 있으나 환원이율에 따라 급등락하는 문제가 있다. 다만 금리가 오르기 힘든 상황이라면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않아 하한선으로 보면 된다. 비교법은 동반고평가 혹은 저평가가 가능하기에 수익법과 원가법 중간에 있는지 확인한 경우 현실적인 가격이 된다. 216
투자는 개념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회계적으로 접근해도 된다.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적 접근법이다. 장기적으로 투자에 성공하려면 그 회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지를 물어라. 220 수익이 나지않는 투자는 중지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본수익률이 낮은 회사는 팔아야 한다. 회사의 이익보다 자신의 명성을 위해 회수가능성이 낮은 투자를 하거나 좋은 제안도 자신의 지적우위를 위해 깔아뭉개는 사람은 해고되야 한다. 회사를 위해 채용한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않는 행위를 하면 계속 고용할 가치가 없다. 236
달러의 가치는 금태환전에도 하락하는 추세였다. 특히 1830년대 토지붐을 제외하면 남북전쟁, 1차대전, 그리고 2차대전중에 급격하게 하락하곤 했다. 1820년의 1불의 구매력은 1960년에 1/5로 폭락했다. 244 돈은 내재적 가치가 있는 것에서 출발했다. 소금이나 금과 같은 것이 초기에 화폐로 사용되었다. 가치가 없어도 세금납부수단으로 결정해도 화폐가 된다. 예를 들어 클로버로 세금을 내라고 하면 먹지 못해서 가치가 없는 클로버도 공권력에 의해 가치를 같지게 된다. 지금 종이에 1불이라고 찍어서 만든 달러도 클로버와 비슷한 셈이다. 미국에서 달러로 세금을 내게 되있기 때문이다. 246
채권은 최고나 최악만을 매수해야 한다. 최고는 디폴트 가능성이 거의 없고 최악은 디폴트로 헐값에 사서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66 호주의 자원은 막대하고 인구밀도는 희박하다. 자원개발을 일본이 주도했기에 일본상사의 검토가 필요하다. 처음 철광석을 발견한 사람은 지금도 수출량의 2.5%의 수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304 1932 다우지수의 PBR은 0.5였지만 1966년에는 2배로 증가했다. 32년에는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채권의 2배였지만 66년에는 1/2에 불과했다. 경기가 나쁠 것으로 생각되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채권을 선호하고 좋을 것으로 생각하면 주식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310
문명은 생물의 힘에서 화학의 힘으로 에너지의 원천이 바뀌면서 크게 진전했다. 그리고 원자력을 활용하게 되면서 거의 무한의 에너지원을 얻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생산성을 높히지만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원자력분야가 중요한 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314 저퍼주가 중요한 이유는 이익상승과 퍼상승으로 인한 주가상승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이익이 상승해도 고퍼주는 퍼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324
증권사의 수익은 거래수수료다. 그래서 자주 팔고 사도록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연말에 실현익이 있는 경우는 평가손을 확정하여 세금을 줄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좋은 주식을 팔아서 더 좋은 주식을 사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충분히 좋아야 한다. 100불에 사서 1000불에 판다면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면 미국에서는 30%정도이기에 순수익을 730불정도다. 기존 주식이 50%오를 때 730불로 1500불이 되려면 거의 2배가 상승해야 한다. 따라서 이 경우 더 좋은 주식이 두배이상 좋은 경우에만 교체매매가 정당해진다. 336
비누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자 용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격을 두배로 책정하여 큰 수익을 올린 사람이 있었다. 공급이 반으로 줄고 가격이 높았기에 피부에 좋을 것으로 시장에서 생각했기 때문이다. 374 주식 가치의 성장가능성을 찾기위해 확인해야 할 것들: 현재 평균 수익률이 9%인데 이익을 영업에 재투자해서 현재 수익률보다 높게 유지하는 경우, 차입비용보다 수익률이 높은 경우, 퍼가 낮은 회사를 주식교환으로 인수하는 경우, 자본투자없이 매출이 늘어나는 경우, 유전 등을 새로 발견하는 경우, 새로운 욕구를 충족하거나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경우, 퍼가 상승하는 경우. 380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719654
추천사 | 거품의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고전_ 홍진채; 복간 발행인 서문 | 반세기가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명저; 서문 | 100배는 사실이다
1장 구하라, 얻을 것이니
2장 신드바드의 다이아몬드 계곡
3장 코끼리가 가르쳐준 것
4장 레밍은 떼를 지어 다닌다
5장 선견지명 대 끈기
6장 죽도록 갖고 싶은 글로브 앤드 럿거스
7장 나무는 무한히 자라지 않는다
8장 논쟁에서 이기는 법
9장 확률 계산하기
10장 이익의 질이 낮아지다
11장 감독 기관이 있어도 조작은 일어난다
12장 랜덤워크를 주시하라
13장 때로는 교훈이 독이 된다
14장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는 이유
15장 윤리의 이익
16장 전능한 자아 대 전능한 돈
17장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알약은 없다
18장 제대로 선택하기
19장 승자는 어디에 있는가?
20장 멀리 있는 것은 늘 매혹적이다
21장 아직 늦지 않았다
22장 젊은 세대를 위한 응원
23장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24장 제대로 사서 보유하기 - 실전
25장 스스로 할 수 있는가?
26장 가치에 대한 이해
27장 무엇이 주식을 성장시키는가?
28장 진정한 성장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방법
부록; [표 1] 100배 주식 365개(거래 시장, 가격, 1971년 시가평가액); [표 2] 100배 주식과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