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접시까지 맛있게... 쓰레기, 설거지 없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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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홍성에서 열린 여성농민 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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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는 여성농민들이 독특한 축제를 열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아래 홍성여농센터)는 지난 2002년 홍동에 문을 열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축제는 홍성여농센터 2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며 "음식을 먹어도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설거지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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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참가자들은 뻥튀기를 접시로 삼아 음식을 담았다. 뻥튀기에는 여성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오이와 채소, 빵과 떡 등이 담겼다. 접시로 사용한 뻥튀기는 식사 후 자연스럽게 후식이 됐다. 물론 음식을 먹을 만큼 담아 남기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여성농민들의 알뜰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홍성여농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옷을 '나눔' 하고 있다. 잘 안 입는 옷을 한곳에 모아 교환하는 것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여성농민들이 장롱 속에 넣어 두었던 오래된 옷과 '나눔' 옷을 입고 패션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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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o1재명]

여자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은 항상 옳지

[fine애플]

와 이런 축제 많아지면 좋겠다 너무 좋아

[해야할거존내많음]

이대도 올해 이렇게 축제하더라

[쑤쑤옥수수]

축제 의도도 너무 좋고 쓰레기도 안나온다는게 너무 멋지다

[뚜루루루라]

진짜 지구에 여자만 살아도 지금보다 환경오염 덜할듯.. 그냥 같은 일회용품을 써도 남자들은 죄책감 1도 없음 여자들은 일회용품 줄여야지~ 말이라도 하는데..

[햎이어]

너무 좋다..

[제비바위]

고구마,단호박,감자 음식들도 너무 소박하고 예쁘다 😋

[울챠]

너무좋더!!!

[백설기에콩세개]

와 멋있어..

[행복하세요..]

우와너무좋다

[좋아서하는여시]

옛날에 인간의조건에서 쓰레기 안나오기할때 저렇게 먹은 기억난다 좋은듯ㅋㅋㅋ

[친칠라밍밍]

와 완전 좋은데..?

[꿈이잖아]

와.... 미쳤가

[나만누워있닝]

근사하다진짜~~ 넘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