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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오픈… 무료 병진단, 3개월까지 맡아줘
서울에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립반려식물병원이 생긴다. 코로나 이후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어난 트렌드(유행)를 반영한 것이다. 서울에 공공 반려식물병원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립반려식물병원은 2024년 문을 열 계획이다. 병든 식물을 가지고 가면 무료로 병을 진단하고 최장 3개월까지 맡아 치료해 주는 시설이다. 식물보호기사 국가자격증을 가진 직원이 식물을 돌본다. 반려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도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지는 공원이나 도서관 등 시민들이 찾기 편한 곳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반려식물병원은 330㎡(약 100평) 크기의 유리 온실 형태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반응이 좋으면 2026년까지 규모를 3배(990㎡)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내년에 강남구 내곡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 사업을 먼저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시내 25개 구에는 2026년까지 ‘반려식물클리닉’을 각각 한 곳씩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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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식물원에도 하나 생기나???
진짜 쥭이기시른거ㅜ쥭은후로 못티우는중 ㅠㅠㅠ 좋네
와 우리 회사 식물들 좀 보내고 싶다 대표가 벌써 몇번째 죽이는건지 모르겠음
헐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