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31576?sid=102
중학생 아들이 40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가장 A씨의 여동생 등 유족이 18일 온라인상에 "A씨의 가정폭력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히려 아들과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내 B씨가 A씨를 대상으로 가입한 보험만 9개에 달하며,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전 수차례 살해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숨진 40대 가장 A씨의 친동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오빠 장례식을 치른 다음에 확인해보니 오빠 앞으로 가입된 보험이 9개였고, 그중 3개가 올해 신규로 가입한 보험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작성자는 또 지난 7월 B씨가 아들과 함께 시댁을 찾아와 시부모의 재산을 조카(A씨 아들) 앞으로 증여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오빠도 없이 모자 둘만 와서 '종손으로 생각한다면 (A씨) 아들 앞으로 재산을 증여해달라'고 했다. 나를 비롯한 다른 형제들은 오빠에게 부모님 재산이 증여되는 것에 이미 동의했는데, 갑자기 큰아들 앞으로 증여해달라고 요구하는 게 의아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또 과거 모자가 A씨를 살해하기 위해 수차례 시도를 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B씨는 본인은 공모하지 않고 아들만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인 것 마냥 굴더니, 경찰의 휴대폰 포렌식으로 들통이나자 (사실을) 진술했다"며 "이번 사건 당일에 오빠에게 수면제를 먹여 자고 있는 틈에 심장에 부동액을 주입시켜 죽이려고 했으나 오빠가 일어나는 바람에 실패했고, 몸싸움이 시작되자 후라이팬 둔기로 머리를 내려친 다음 흉기로 수십 번을 찔러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헐
싸패같네..
ㅁㅊ
헐...
미친
자식이 무슨 죄야…
와 나 저번 기사에.. 촉법소년이라 다행이라고;;;; 진짜 까봐야 안다.. 충격적이냐
이게 사실이라면 촉법소년인거 이용해서 엄마가 시킨거나 다름없잖아..?
아 애는 뭔죄야 진짜.. 애 생각하니까 너무 끔직하다...
어떻게 아빠를 죽이게 할수가 있어..
어머…
헐 …. 저게 찐이라고? 진짜 개무섭다 세상
사이코패스네…
악마 아니냐... ㅅㅂ 돈이 뭐라고 사람을 죽여
예.......?
할 말을 잃었다…
헐.. 나 이거 뉴스 기사 댓글까지 다 보고 지인들한테까지 마음 아프다고 했던 기사인데;;;;
엄여인 생각나네...
제정신들이 아니네
???내가 지금 뭘본거야...애를 시켜서 저런 짓을 했다고???
뭐.............?
ㄹㅇ 엄여인 사건이잖아.. 충격적이다..애한테 왜..
가정폭력인줄알고 애 걱정했는데…
계획적살인인거 알아도 가정폭력때문인줄알았는데..
네......?내가지금 뭘본거여
헐....??????
헐
미친...... 이게 뭐야
우영우가 그럼 유산 상속 안된댔는데
그러지 말지
헐…… 엄마 위해서 아들이 나선줄알았는데…
아니 보험금땜에 죽인겨 그럼 ..? 아들이용해서 …? 가정폭력은 맞는데 그것때매 야마돌아서 보험금이라도 챙기자 하고 죽인겨 ? 아님 가정폭력자체도 거짓말인겨 ..?
헐?? 아니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자식을 살인범 만든다고??? 그것도 본인 아빠를 죽이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