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는 강화도로 향하여본다뻑허면은 들르는곳이지만 오늘은 볼일도있고 간단히 바람이나 쏘여볼까 해서이다"
강화 내가면에있는 2000원 짜장면 항시 앞쪽으로 지나댕기면서도
묵을 기회가 되지를 못혀서 오늘에서야 들어가보았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짜장만 미끼상품 다른 종류들은 여느 짱께 집이니 가격은 비슷허다"
2000원짜리가 어떠헌 맛일까,
그런디루 묵을만 허다
노숙자가 이정도 음식이면은 훌륭허지를 않것는가,,,ㅎㅎㅎ
세계5대 갯벌중에 하나인 동막해변
동막해변 캠핑장
차도와 인도옆으로 붙어있다보니 차량소음과 매연은 감수해야 되지를 않을까"
1박에 15000원
취사및 불멍가능하며 세족장및 개수대 갖추어져있음
일일 주차요금은 6000원
밀물과 썰물의차이가 심한 전형적인 서해안 갯벌 해변으로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이다"
1박을 할생각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볼일이 생겨서 마음이 급해졌다"
어차피 나온것 대충 둘러보아야 되지를 않것는가?
갯벌이 드러난 상태에서는 조개나 게 등을 잡는 갯벌체험을 할수있고
물이들어온 상태에서는 절대 물에빠질 걱정없는 얕은 해수욕장이 몇백미터 이어진다"
야영을 할것은 아니지만은 현장 확인차 주차장에만 들어와 보았스므니다"
주차장옆으로 아름답게 핀꽃들이 마음을 현혹 하는구마~~
이곳은 장화리 낙조마을 주차장
하루 노숙할곳은 이곳 저곳 많은데 낙조감상은 다음기회로,,
귀경길 마지막으로 들른 강화 조양방직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공장으로 1933년 강화도 지주인 홍재묵 홍재용 형제가
민족자본으로 처음 설립한 방직공장이라 한다"
조양방직이 생기면서 강화도에 전기와 전화시설이 들어왔다고 합니다요,
10여년뒤 경영이 어려워지자 다른사람에게 경영권이 넘어갔고
광복후까지 명맥을 잇다가 58년 문을 닫았다"
이후 조양방직은 단무지공장 젓갈공장을 거치며 폐허가 되다시피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빈티숍 상신상회를 운영하던 이용철씨에 의해서
1년여공사끝에 18년7월에 카페로 개관 하게 되였다 한다"
방직기가 돌아가던 공장전체를 카페로 쓴다,
부지가 넓어 돌아볼곳이 많으며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많다,
옛 사무소 건물을 별관으로쓴다,
커피전문 바로 주말에만 운영 한다고 한다"
내부는 빈티지한 분위기에 예술작품을 더해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에는 대기하는 줄이 길며
영업시간은 오전11시~오후9시 (주말 공휴일은 오후10시)
천정의 나무골조 사이로 비치는 파란햇살과 노란 조명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아메리카노7000원 다른음료는 8천원선
음층스리 크고만유~~
그라믄 잘들 구경 하시고라우 6월달에 다시뵙것 구먼유~~ㅎㅎ
첫댓글 이번에는 강화도의 유명한 조양방직을 다녀오셨군요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찾는곳이기도하죠
그렇지만 저는 한번가본 후 다시는 가지않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커피값도 부담스럽더군요
매번 이렇게 편히 앉아서 구경하니 좋긴합니다만
어째 미안한감이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강화는 늘상 댕기면서도 찾아보지 못한곳들이 더러 있구먼유"
조양방직도 그중에 한곳이구요,
어느누구든 한번 구경 할만은 합니다, 입장료는 없승께,,,ㅋㅋ
커피값은 다소 비싸게 느껴지기는 허는데
지는 혼자 이다보니 미안 하지만은 사묵지는 아니하고 냉수한잔으로 때웠습니다요,ㅎㅎ
그러다보니 모니 사용헌것은 짜장 2000원 묵은것이 전부이구먼유"
지가 좋아서 댕기는건께 쪼께라도 미안허게 생각 마셔유,
즐겁게 주말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
항시 잼나게 잘 보는 일인입니다~
아우토반님~ 항시건강 챙기셔서 잼나는 구경 많이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서리 한편으로는 좀 거시기 허지만서도,,,
지야 모든 분들의 염려 덕분에 변함없이 잘 돌아 댕기고 있구먼유,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좋은데 가족과 재미나게 주말 보내세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친구들과
화악산 줄기인 가평 캠핑촌에
왔습니다..
담주엔 홍천에 또 오라구
연락왔네요
즐거운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형아를 냅두고서리 좋은곳으로 놀러 댕기느라 바쁘요--ㅎㅎ
아므려두 허물없는 칭구가 만만허구 어울리기에는 최고지유"
홍천에는 처남이 있다보니 자주가게 되는가 봅니다,
내는 주말에는 복잡허다본께 워디를 잘 나가지를 안잖혀
긍께 잡다디헌 부엌일은 내목이다 이말이징,
형아는 집구석에서 혹사당허구서리 있구먼 도와줘~~~ㅋㅋㅋ
정말 구석구석 잘 찾아 다니시네요 ㅎㅎㅎㅎ 수박 겉핥기와 같은 레포트가 아니네요 ^^ 글 사진 모두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지는 돌아댕기는것이 좋아서리 구석을 잘 찾아 댕기기는 혀유,ㅎㅎ
그런디 요번에는 중간에 일이 생겨서리
급히오는 바람에 강화에 계신 사돈내 별장에도 들러보지를 못하고 왔는데
알게되면은 섭섭해 허지를 않을까,
그리 생각이 드는디 이해허시것지유~~~
감사합니다 ^^
짜장면은 많이 아쉬웠어요 맛도 양도 그래도 배가 고파서 두그릇 먹기는 했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이놈의 서해바다는 바다물도 없고 있어봐야 흙탕물이고...
조양방직은 커피맛도 없고 비싸고 시끄 럽고 어수선하고...
요번에는 짜장이 녀석 묵을라꼬 시간맞추어서 갖구먼유.
먼저번에는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리 되돌아 갔잔혀------
사돈내 별장 근처인디 참으로 어렵게 묵었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2000원짜라가 워떠헌지 묵어보고 싶었는데
그런데로 묵을만 허더군요"
근디 2그릇 자신 걸로는 모자랄것 같은디,,,ㅋㅋ
조양방직은 꽤 알려저서리 돌아오는길에 내부 구경만 했습니다"
값은 비싸기는헌데 입장료도 포함된것이라 생각허면은 편할것 같습니다"
커피맛은 우리 바리스타 감독관님 입맛에 맞추기는 아무려두 어렵지 않을까유---ㅎㅎ
조양방직 멋지네요. 강화도에 이런 장소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ㅎ
커피값은 비싸지만 미술관 관람하는 입장료로 생각해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