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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 애원 운영위원 9월 월례회.
지난 더위로 인해 8월 월례회의를 건너띄고 9월- 운영위원 월례회가 9월25일<수>
마포"더 부페"에서130여명이 넘는 운영위원들을 모시고 특별강연"문훈숙의 발레 이야기"의
주제로 이틀전 미국에서 돌아오신 문 훈숙 재단이사장님의 뜻밖은 놀라운 명강연을 듣게 되었다,
지난번 신세계백화점에서 특별 기획된 VIP <1억 이상구입고객>들을 모셔서 해주셨다는 귀한 강의임을 김 만호 사무총장님의 설명을 주셨지만 ...
제게는 강의를 듣는 순간순간마다 두번 저를 놀라게 만들었읍니다,
첫째- "발레"에 대한 재인식, 다시 말해, 발레는 관객의 눈엔 그토록 화려하지만 무대뒤의
그 땀과 눈물의 노력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인고의 노력,
둘째- 문 훈숙 이사장님은 평생 발레만 하여- 발레는 말이 필요하지 않는 율동의 언어라서
강의가 지루하고 또 전문적으로 발레하는 분만 관심있는것으로 재미있으리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않았는데, 어쩌면, 말씀내용, 표정, 음성 톤까지,,,
모두 버릴 수 없는 명강의에 모두 입을 모아 감동의 순간 이었읍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7살때부터 시작한 발레로 평생을 발레 한길로 살아온 문 훈숙님을, 그동안 먼발치에서만 느끼고 " 고독한 공주"로 인간적인 단순-평가해온 생각을 부끄럽게 했읍니다,
이제는 은퇴하여 세계적인 제자들을 키우고 세계적인 공연기획을하며 더 값진 땀을 흘리는 이사장님의 모습이 어쩌면,저리도 인품이며, 겸손이며,, 부전여전전일까? ,,,
발레는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스승이 알고.삼일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처럼, 일년에 3주씩 두번 휴가도 반납하고 하루도 걸르지않고 50여년 가까이 늘-연습해왔다는 가녀린
그녀의 모습속에 그 강인함의 내공을 발견하게 되었다,발레의 기원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가지 역사와 정치적 배경, 의상의 변천 ,등등, 또 발레 감상하는 법까지 세심한 설명에 너무나 값진 보석선물 받은듯 하였읍니다, 한국 출신중 세계적의 유명 발레리나 7명중,강 수진외 5명이 유니버셜발레단출신이라는 설명에 우리모두 잠시 어깨에 힘주며 뜨거운 박수 약속한듯 한참을,,,목이 메이었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축복을 잊고 살때가 많지요, 건강의 축복, 물질의 축복 자녀의 축복, 가정의 축복 등등 이 모든 축복이 사랑을 위해 바쳐지는 축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찌기 아버님께서 지어주신 <藝天美地>-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라 하셨던 말씀이
가슴속깊이 화살촉의 따끔함을 느끼며, 평생을 남북통일과 인류평화를 위해 "~ 위하여 살라"는
그 한말씀으로 일생을 땀과눈물로 수고하시다 떠나시고 모두의 가슴속에 계신 문 선명총재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하늘편지에 곱게 물든 낙엽 한장담아 꽃닢으로 우표붙여 띄워봅니다,
---황 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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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 , 김만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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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재단 이사장 인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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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 특별 후원인사로 인사드리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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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전 담소 나누는 운영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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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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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의 지난온 발자취와, 년내 행사 계획의 설명에 경청하는 운영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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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의 "꿈씨 음악회"행사에 대한 자상한 설명을 하는 김만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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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하나하나의 친절한 설명에 몰두하시는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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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과 손끝 하나한나에 대한 표현을 일러주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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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표정으로 강한의지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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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연습 가방엔 늘~ 뻰지, 망치, 그리고 바느질 소품들를 늘-소지하고 수시
토시 <-연습때 신는 신,>을 손수 수선하고 고쳐신는 일상습관과 일주일에 한 컬레씩은 다달아 버린다는 말에 가슴에 눈물이 맺혔으며, 문 훈숙이사장님의제자이며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하루에 한컬레씩 달아졌다하며, 그녀의 발가락사진은 더더욱 가슴을 뭉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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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황선조 선문대총장사모 문 성숙 애원-이사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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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포럼 북부 여성임원들과도 기념촬영을 놓칠 수가 없었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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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오래전 먹고 살기도 어려웠던 그 시절에 이미 예술의 세계를 예견하시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발레를 하라하셨던 ~님의 선견지명과 그 어린 나이에 절대 순종,복종으로 땀과 눈물로 보답하신 침묵의 효녀, 문훈 숙 이사장님!진정 당신은 "한국의 지젤이요, 영원한 지젤" 이십니다 사랑과 존경을 아낌없이 드리며,
활절기 ~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올리며 함께 햇던 시간 행복해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