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 관계자는 19일 JTBC엔터뉴스에 "김선호의 드라마 복귀작은 '해시의 신루'"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원작 '해시의 신루'를 쓴 윤이수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쓴다. 윤이수 작가는 앞서 드라마화가 됐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으로 분한다. 사극은 tvN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 있기에 주인공으로 나서 얼마나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지난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마친 직후 사생활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친 뒤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고, 지난 7월 연극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해 관객들과 만났다. "점점 나아지는 배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진 김선호는 12월 10일 국내 팬미팅을 진행하는 데 이어 드라마 복귀까지 윤곽이 드러나며 내년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해시의 신루' 측은 캐스팅을 마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이거 원작 유명하잖아.. 짜증
얘가 뭔데 복귀를 시켜줌?
복귀를 할 수가 있구나
ㅋ
나이대가....ㅠ옛날에 재밌게본 소설인데..ㅠ
존나싫다
???
로맨스..? ㅋ
헣
아 개짜증나네 해시의신루 재밌게 봤는데 뭔 김선호야
장난하나 ㅋㅋ. 진짜 ..? ;
으악 ;;;;;
ㅋ복귀?
쩝..ㅋ
ㅡㅡ????
헐 어떡해 ㅠ
얘 사건 아저씨들은 관심 조차없고 아줌마들은 피해자가 꽃뱀이라는 식으로 말하던거 옆에서 듣는데 뚝배기 깰뻔 ㅡㅡ
으 이런애를 왜 씀
아니 젊고 잘생긴 남연옌이 있는데 왜 굳이 쟤야?
어휴
쟤한테 일을 주냐
너무싫다
이야
허이고
낙태종용했지않았나???
아... 이거 내 최애 소설인데.... 짜증나네
복귀를 해..?
낙태종용한 남배우네?
엥 심지어 로맨스 사극을 한다고?
로맨스가 가능해??ㅋㅋㅋ
낙태남을 왜써요...
낯짝 두껍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