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ステリ-son님의 질문이요... 아마도 모션 그래픽의 기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의문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 하지만 교육을 받든 독학을 하든 특정 프로그램 사용법 이전에 컴퓨터에서 그래픽 구현에 대해서 이해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비디오도 컴퓨터 안에서는 당연히 그래픽에 불과합니다. 단, 비디오 만의 특수한 색공간 정의는 있습니다. 이것은 출판에서 CMYK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구요.
저두 독학입니다. 사진도 독학, 영화도 독학, 컴퓨터 영상 처리도 독학... 사실 전 교육 제대로 받은 사람이 부럽습니다.^^
> jimi 님의 글 [퀵타임 캡처화질과 압축화질에 대한 ... ] 입니다
> --------------------------------------------
>??ヒステリ-son 님의 질문입니다.
>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라온 질문인데
> 당연 ㅡ,ㅡ 알수없어 질문을 여기에 드립니다,,,,
>
>
> -----------------------------------------------------------------------------------
>
>
>
> 맥킨토시에서 파이널 컷 프로나 프리미어에서 캡처를 하면 화질이 왜 그렇게 보이죠??
>
>??그런데 실제 TV를 보면서 하면 화질이 좋은데 정작 모니터의 화질은 수준이하입니다.
>
>??타이포글자를 보더라도 화면에선 다깨져 보이지만 tv상으론 깨끗하게 보이죠...
>
>??그런데 인터넷이나 다른 곳의 영사을 보면 무지 깨끗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죠???
"맥킨토시에서 파이널 컷 프로나 프리미어에서 캡처를 하면"
어떤 규격의 비디오 원본을 어떤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어떤 규격으로 캡쳐를 해서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설정으로 어떤 모니터링 환경에서 봤는 지 설명이 있어야만 답변이 가능합니다. "어떤"에 오직 두 가지 선택 가능성만 있다고 쳐도 64 가지의 가능성인데 사실은 열 댓 가지 이상씩 되죠. 방금 위의 "어떤"들의 종류를 모두 나열해 보려고 시도했다가 그냥 지우고 포기했습니다. 여기 책 한 권을 쓸 수는 없으니까요.^^
"실제 TV를 보면서 하면 화질이 좋은데"
이것도 너무나 불분명합니다. 어떤 인터페이스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지... 굉장히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D/A 컨버터의 품질도 여러가지고, D/A 컨버터의 규격도 다양합니다. SDI, DV25, DV50, 심지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 조차 Y/C 출력을 지원합니다.
"정작 모니터의 화질은 수준이하입니다"
어떤 모니터를 이야기하시는지? 너무나 불분명합니다. 만약 비디오 YUV 모니터라면 어떤 D/A 컨버터를 통해 연결했는 지 명시해 주셔야 되고 혹시 컴퓨터 모니터를 뜻하신 거라면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규격의 파일을 어떤 설정으로 화면에 뿌리고 있는 지 확실히 해 주셔야 됩니다.
>??720*486으로 캡처를 하고 무압축으로 작업을 해도 캡처될때부터 깨져 보이는데..(모니터화면상)
>
>??그것이 퀵타임의 코덱 때문인가요??
>
>??같은 사이즈로 소렌손3로 압축을 해도 화질은 아래의 영상과 차이가 나는군요...
>
>??그래서 혹시나 해서 1440*960으로 캡처를 받아도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
>
> 어떻게 하면 이렇게 퀄리티가 나올까요????
> 퀵타임의 압축이 최고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쓰고 있지만 컴퓨터 안에서는 믿을 수가 없어요..
"퀵타임의 압축이 최고라고 하는데"
이 말은 진위의 여부를 떠나서 의미 자체가 전혀 없는 진술문입니다. (다른 예: 돌맹이가 크다고 하는데) 만약 이 분이 전문적인 모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일급 기술자를 고용해서 컴퓨터 안 만지고 그냥 말로만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얻기 전에는 컴퓨터 그래픽 기초를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 말을 이 분이 기분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720*486으로 캡처를 하고 무압축으로 작업을 해도"
물론 이 말도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의 정의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지만, 한 번 이렇게 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냥 포토샵에서 글자 몇 개 박아서 무압축 PICT로 저장해 보시라고. 그걸 퀵타임 Picture Viewer로 열어 보시라고. 글자가 깨져 보입니까? 말짱해 보일 겁니다. 그럼 말짱한 겁니다. 한 번 아무 DV나 DV로 캡쳐된 미디어 파일을 퀵타임 재생기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재생 설정에서 고품질 재생을 선택해 보세요. (전 한국어판 퀵타임을 못 봐서 그 항목의 한국어 이름이 뭔지 모릅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어떻게 보입니까?
일부 일반 사용자들은 DV의 용량을 보고 뒤로 넘어가고, 그걸 컴퓨터 모니터에서 봤을 때 거의 수십 분의 일 밖에 안 되는 용량의 파일보다 화질이 더 나빠서 다시 한 번 뒤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전문 작업자가 그래서는 안 될 것입니다. DV와 무압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단지 압축을 했다 안 했다일까요? 무압축과 에니메이션 코덱과 블랙매직 D1 코덱과 마이크로코즘으로 압축된 파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색공간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어느 쪽이 화질이 더 좋을까요? 무압축은 비손실적일까요? 압축은 무조건 손실적일까요?
이 분이 하신 질문들은 단지 그 질문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으로는 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에서 그래픽의 구현과 디지탈 비디오의 기초에 대해서 공부하면 자연히 해소될 의문들입니다.
똑부러지는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만, 이 분의 질문 내용으로는 사실은 답변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첫댓글 제질문을 너무 생각하셨군요.. 허허.. 기본전인 근본으로 볼때 한번에 아실텐데.. 제가 질문한것은 어느상황이나 똑같은 현상입니다. 오해하신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