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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매니아 기타 실제 둠스데이 상황..
붉은바이올렛 추천 0 조회 1,658 08.09.03 21:07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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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9.05 00:14

    그러니까 싸우자는 포인트 점 지적해주시겠습니까? 도대체 어느 부분이 싸우자는 건지? 논리고 뭐고 미루어 두고라는 말 하는 자체가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으셨나보군요? 왜냐하면 입맛에 안맞으니까요.

  • 08.09.05 00:18

    불곰빠, '~~~~~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바이올렛님은 아무 상관없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때 감정적으로 자극할만한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 08.09.04 22:02

    이런 쓸데없는 논쟁을 왜 하는건지 -_-;; 미국 IC 적은건 밸런스 때문이고, 애초 글 중간 중간 들어나는 단어 등 전체적 어조가 좀 말싸움을 유발시킬 수 있는 어조군요. 사실 여부는 제쳐두고 미국이 킹왕짱이다고 주장하는데 우리 지금현실하고 그리 무슨 큰 상관인지... 이렇게 열낼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한데

  • 작성자 08.09.05 00:10

    어조를 느끼는 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다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이랑 당연히 상관없죠. 저는 현실이 아니라 HOI2라는 게임의 둠스데이라는 시나리오랑 상관있다고 보고 글을 올린 겁니다.

  • 08.09.05 01:05

    별로 관심이 없는 제가 보기에도, 싸움날 글은 아니네요. 하지만 소련 매니아인 사람들은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죠? 왜 기분이 나쁘냐? 자신이 좋아하는 게 비교의 대상보다 못하다고 하니까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 감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뭔가가 부정받게 되면 그걸 자신에게 적용 시킵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로 그렇죠.

  • 08.09.05 01:24

    흠. 앞의 댓글들을 다 보고 왔는데,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별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충분히 분쟁의 요지가 있는 글이군요. '불곰빠'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소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우리 한 번 입싸움을 해볼까?'라는 식의 도발로 보입니다.

  • 08.09.05 01:31

    토론을 하시는 분들은 근거와 자료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하고, 상대 역시 이를 이용해 방어를 하거나 반격을 하는데 이런 격렬한 설전 끝에 어느 한 쪽의 자료가 떨어져 반박이 불가능해 지면 토론 자체에서는 깨졌다고 할 수 있으나 이를 인정하려 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흥분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때문에 말을 돌리거나 하면서 회피를 하거나 무조건 인정할수 없다고 박박 우깁니다. 이러한 토론은 논리적 싸움에서는 이겼으되 상대의 기분을 X로 만들어버려 상대를 적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토론은 서로의 주장을 주고 받으며 옳바른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지 상대를 꺽고 승리하기 위한 토론은 좋지 않습니다.

  • 08.09.05 01:39

    그렇지 않다면, 이는 상대에게 자신의 주장을 수용토록 하는 설득이 됩니다. 자세히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토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설복 시키는 것을 토론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요. 뭐 각설하고 토론이고 설득이고를 떠나서, 여긴 토론 게시판이 아닙니다. 바이올렛님은 그런 의도가 없으셨다고 말하실지 몰라도 글의 내용은 분쟁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불곰빠'라는 단어의 사용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는 필시 소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토론을 떠나서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언제 어떤 이유에서든 분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08.09.05 01:45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기분이 매우 꿀꿀해서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남자가 있습니다. 폭발할 것을 꾹꾹 눌러 참고 있는데 누군가 실수로 남자의 발을 밟았습니다. 평소라면 '실수니까'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선 누르고 있던 화가 폭발하여 멱살을 붙잡고 주먹을 날릴지도 모릅니다. 혹은 근처에서 방귀를 뀌었다던가 해서 '이런 X 같은 자식!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놈 같으니라고!' 하며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뭐, 예제가 좀 별로군요 -_-a 쨋든 사람은 별 일 아닌 일에도 쉽게 화를 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당장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쉽게 흥분할 수 있죠. 또한 바이올렛님은 '논쟁의 의도는 없었다'고 하셨지

  • 08.09.05 01:51

    만 댓글에선 '근거는 있으신가요?' 같은 답변으로 게시글을 논쟁으로 몰고간 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는 논리적인 자료나 근거 등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문제의 옳고 그름 보다는 사람의 기분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이 글은 이제 안드로메다 행(다 지나간 주제라는 뜻)인듯 하지만요.

  • 작성자 08.09.05 13:47

    까메님의 말씀을 보니 제가 잘못한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자적 입장에서 공평하게 지적해주셔서 스스로 이번 게싯글에서는 자숙하겠습니다 (_ _)ㅋ 굽신굽신~

  • 08.09.05 16:49

    이 게시물은 Hearts of Iron 게시판에서 밀리터리 매니아 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08.09.05 18:46

    한가지 지적하면 저런 상황에서 중국이 중립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건 크나큰 착각이군요. 한국전쟁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듯.

  • 08.09.05 20:17

    45년이면 중국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이 서로 대립하던 시기였습니다. 분열기였죠..46년까지 국민당이 우세했으며, 1947년말 이것이 전환되게 됩니다. 현재 이 글의 가정은 45년이전, 한국전쟁은 중국 공산당이 중화인민 공화국을 49년 성립한 이후입니다 . 중국이 중립을 하건 아니면 각자 협력을 하던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 작성자 08.09.05 23:27

    막상 소련이나 러시아보다 약한 상대랑 비교하였을 시에 불곰빠라는 단어 썼다면 별로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시던데요? 단순히 미국이랑 비교한 것 자체에서 소련/러시아가 서방보다 훨씬 뒤쳐진다는 현실을 못받아 들이겠고 논리/이성적인 반론은 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논파는 하고 싶으니까 감정적으로 단순히 저를 쌈질이나 하자는 쪽으로 매도하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08.09.05 23:41

    어차피 한낱 가정이지만 독일 패망후 바로 미소 대결 벌어졌다면 말할 것도 없이 미국승입니다. 나폴레옹과 히틀러한테 절실히 필요했지만 없었던 모든 것을 가진 것이 미국입니다. 당대의 미국은 사상 유례없는 군사력과 전쟁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랜드리스 없었어도 소련이 이겼을 거라고요? 스탈린조차도 비공식적으로 미-영의 지원없이 승리는 없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물론 소련이 단지 미국의 물자덕분에 이겼다는 뜻이 아닙니다.(상당히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랜드리스가 있었기에 44년의 공세가 가능했던 것이며 독일이 끝까지 해내지못했던 모스크바-베를린 레이스를 소련군이 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 08.09.06 16:31

    소련의 그 거대함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두려움을 가지지만, 사실 소련은(이전의 러시아제국이나 지금의 러시아연방도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서방제국과 달리 단지 겉으로 드러난 군사력만 거대할뿐 그 속의 알맹이는 없는 나라입니다. 군사력에 과대투자하여 당장 보이는 군대는 압도해 보이지만 동서고금을 틀어 "부국강병"은 있어도 "강병부국"은 "강병빈국"이 되기 일쑤이며 결국 그 거대한 군사력이 되려 장기간의 전쟁수행능력을 갉아먹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부"를 통해 "강군"을 만들어내는 나라입니다. "강군"을 통해 "부"를 지향하는 소련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고 지금이든 1945년이든 똑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9.07 13:06

    러시아 군사력이 ㅄ? 풋. 사기치트 천조국 빼고 러시아를 이길 나라 한번 대 보시죠?

  • 09.03.05 17:32

    소련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은 소련빠를 자극하는 글인데 소련을 깔꺼라면 45년을 까는건 천조국이 너무 유리한 상황이지 않나함. 1941년 6월 22일 전이나 냉전의 최고 대립시기인 1980년 초나...그쯤이 더 낳지않나함... 소련은 아시다시피 5개년 계획으로 생산력은 이미 세계 2위 였삼 제 3차 5개년 계획이 진행될 때 독일이 기습공격을 해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1941년 초 당시 미국의 군사능력으로 볼때 지리적으로 미국이 독일과 국경을 접하지않아서 그랬지,만일 국경이 접하고 바르바로사가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미국은 순식간에 패배했을것 같음. 미국에 비해 엄청난 전투를 치뤘던 소련은 당연히 약할 수 밖에 없다고봄.

  • 작성자 09.09.12 11:00

    미국이 독일과 접해있었다면 미리 그 엄청난 공업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상비군으로 육군 엄청나게 강화시켰겠죠. 그리고 미국은 야만적인 소련과는 다르게 장군들을 마구 숙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애초에 편성할려고 했던 군 편제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미국이 렌드리스만 아니었으면 미국도 기갑웨이브 할 기세였습니다. 이 말의 근거는 렌드리스 전 군 편제계획이랑 노르망디 상륙할 때 군 편제계획을 비교해보면 됨. 미국의 위치 가지고 엉뚱한 if는 하지 말았으면합니다. 미국은 엄연히 대서양 건너에 있는데 붙어있는데 이랬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정말로 쓸데없는 if군요.

  • 09.03.05 17:40

    게다가 이 전쟁에서 너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련은 그 후 수십년간 빚갚느라 국가가 어려웠고...여러가지로 소련이 훨씬 피해를 많이본전쟁...이렇게 천조국이 유리한 상황에서 둠즈데이를 내걸며 소련을 까시다니...소련빠로서는 너무하다고 생각함. 특히 스탈린 이야기는 님이 미빠라는걸 알려줌. 스탈린은 미국을 무서워했지만 미국역시 소련을 무서워했다는걸 아셔야지. 미국이 일본에 핵을 투하한 이유중 한가지가 소련의 대규모 확장이 무서워 떨군것인데...

  • 작성자 09.09.12 10:55

    둠스데이를 이야기 하는 이유야 사람들이 둠스데이에 대해서 질문을 하니 둠스데이를 내걸고 이야기 하죠. 미국이 소련을 무서워했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소련은 스탈린이 직접 미국과의 정면대결은 피하겠다고 스스로 꼬리를 내렸고 한국전 파견 조종사에게 절대 미군에게 들키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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