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달밤에 섬 외달도에 갑니다.

[산토끼]

가을이 읶어가는 이 계절에 홍도 청산도 욕지도 울릉도에 이어서 이번에는 목포에서 6킬로 떨어진 외달도라는 아주 작은 섬으로 떠나볼까합니다.

지난 섬 여행은 주로 큰섬으로 떠났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찾지않는 작은 사랑에 섬으로 도시에 일상탈출을 해보겠습니다.

산다는게 뭐 별겁니까 기회가 있으면 무작정 행복을 찾아서 떠나보는 겁니다.

이번 기회에 가을 섬 여행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언  제 : 10월 29일 토요일 8시.(1박 2일) 

어디서: 왕궁예식장앞 육교및.

어디로: 목포 외달도 사랑에 섬.

회   비: 11만원 (차량비 선박료 숙박비 술과음식 식사1박4식 포함)

연락쳐:010- 7767-8577 이상분 까페지기님.

계좌번호: 새마을금고 3607-09-016621-0 이상분.

목포앞바다에서 6㎞ 떨어진 섬으로 달리도의 바깥쪽에 위치한 유인도 사랑의 섬, 외달도 

외달도는 면적 0.42㎢, 인구 79명(2001), 해안선길이 4.1㎞, 최고점 62m입니다.

밖다리라고도 합니다.

목포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6㎞ 정도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1㎞ 가량의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달리도(達里島)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1700년대에 달리도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외롭게 떠 있는 섬이라 하여 외달도라고 하였습니다.

원래는 달동에 속하였으나 1966년 동제 변경에 따라 충무동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해안선이 단조롭고, 북서쪽에 비교적 넓은 농경지가 있어 약간의 쌀·보리·콩·고구마 등을 산출합니다.

근해는 조류가 빨라서 어로가 어려우므로 해안에서 돌김·파래·미역 등을 채취하며 김을 양식합니다.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서북쪽 해안가는 1925년부터 해수욕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지금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사랑의 섬은 해변의 전경이 아름다워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 백사장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맑은 바닷물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려져 특히 석양노을의 풍경은 평화스러움을 한결 더해줍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해수욕 뿐만 아니라 조개채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각종부대시설과 시골 그대로의 민박집,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는 캠프장이 멋을 더해줍니다.

아름다운 어촌 100선(2003, 해양수산부), 이달(2008년 7월)의 어촌 선정(2008, 해양수산부) 되기도 했습니다.

 

위에 있는 건물은 민박집이라고 하네요:)

평범한 건물에 색을 저렇게 입혀두니 왠지 특별해 보입니다:D

[산토끼]

최병철 산악대장님. 박양애 회장님.금영숙님.박영섭씨가 제일먼져 예약해주셨습니다.
모처럼에 섬 여행에 좋은추억들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안영순]

외달도 란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재밌는 여행되세요

[산토끼]

모르는게 정답 너무 알려진곳만 사람들이 찾으니 ...여기도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이상분]

섬이름이 예쁘죠 외도
자세하게 넘 잘올려놓으셨네요 인원이 넘칠것같으니
빠른시일안에 예약해주세요 모임 두팀 예약예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토끼님

[산토끼]

넘치면 안되는데 에궁 일났네...수고하셨습니다.

[최경숙]

섬에 가고싶어요......시월의 아름다운 좋은 추억에 여행이 되십시요...다음기회를 ...........

[산토끼]

가끔은 육지를 떠나 섬으로 가고싶을때가 있어요. 좀더 순수함을 느낄수 있지않을까요.
기회가되면 또 가시지요...

[박양애]

일상을떠나,잠시조용한.시간의??이좋은계절에,가볼수없는여행지,만들어주심에감사~~~~^^*

[산토끼]

너무 한적해서 아마두 그날 섬에 여행객은 우리들 밖에 없을 거라고...암튼 개봉박두..ㅎㅎㅎ

[산토끼]

이상분 외20명 기창균 외8명 송죽에서 몇분으로해서 만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