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724m)
1.산행구간 : 대운산자연휴양림-대운암-대운산-x730m-대운산자연휴양림
2.산행일자 : 2010. 08.10(수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9:20)
◎ 대운산자연휴양림(09:50)
◎ 산행출발(09:55)
◎ 구조목/304m/대운산1-8/정상1.5km,탑골저수지2.1km(10:00)
◎ 이정표/대운산정상1.5km,대운암0.5km,임도(10:03)
◎ 구조목/403m/대운산4-3/정상2.3km,탑골저수지0.7km(10:11)
◎ 대운암입구(10:20)
◎ 대운암(10:20~10:30)
◎ 이정표/대운산정상0.8km,용당동3.4km,상대리3.9km(10:40)
◎ 이정표/대운산정상0.2km,용당동 4km,제2봉 1.2km(10:55)
◎ 헬기장/이정표/대운산정상0.1km,대운산자연휴양림2.2km,제2봉 1.6km(10:58)
◎ 대운산/742m(11:00~11:20)
◎ x730m/이정표/대운산정상0.2km,용당동3.8km,삼호동 3.7km(11:24)
◎ 대운암(11:50)
◎ 대운산 자연휴양림(12:30)
6.산행기
오후에 회사가야 하니 어중간한 시간대가 형성 됩니다.
오전부터 오후이른시긱까지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산에나 가야죠
이거 원 산이 현실 도피처름 되어 버리니 내가 생각해도 문제긴 문젭니다.
그래도 어쩜니까
집에 그냥 있느니 뭐 땀이라도 흘리고 그러면 좀 마음도 진정 될거고...
◎ 울산 출발(09:20)
09시 넘어서 집을 나섭니다.
가다 막걸리 한병 사넣고...
아침부터 인터넷을 뒤지다 오늘은 대운산 자연 휴양림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아직 대운산 자연 휴양림 생기고 나서 아직도 이쪽으로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니 얼마나 변했을까 그게 조금 궁금하던치 오늘 이방향을 잡습니다.
◎ 대운산자연휴양림(09:50)
울산에서 서창 가기전 한창제지 지나서 죄회전 합니다.
남창, 서생가는 방면 입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올라서면 남창가는길과 대운산 자연휴양림 즉 탑골 가는이정표에서 대운산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우회전 합니다.
그리고 잠시 올라서면 탑골 저수지도 지나고..
그리고 왼쪽에 탑골 산장도 지나고...
은행나무 팬션도 지나고...
또 오른쪽편에 신묘정사 입구도 지나고..
그리고 왼쪽에 전원주택단지도 지나고...
그렇게 대운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올라섭니다.
주차료를 내라고 합니다.
3000원.....
산에 다니느 사람은 너무비싸다하니 양산시에서 정한 금액이라 할수 없다는 시늉입니다.
잠시 3~4시간 다녀 올텐데 ...
방법이 없죠
주차비를 주고 곧장 올라서는데...
오른쪽 주차장도 지나고..
그리고 삼거리 방문자 안내소에 도착..
곧바로 올라갑니다.
대운산자연휴양림 방문자 안내소
◎ 산행출발(09:55)
산림문화휴양관 입구에서 상수리나무 노각나무 팬션쪽으로 주차를 하고 출발하는데 비가 쏟아 지기 시작합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예까지 왔는데 안갈수도 없고..
베냥덥개를 씌우고 그리고 우산을 씁니다.
그리고 임도따라 고 고 고.....
임도
산길
이정표
◎ 대운암입구(10:20)
잠시후 바리게이트가 설치된 임도를 지나 올라서는데...
잠시 임도를 버리고 물탱크가 있는 곳으로 직진을 합니다.
왼쪽 계곡쪽에는 뱀 집단 서식지라며 접금을 금한다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안내에 그냥 들어 가지 말라고 하지 이런 짓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 스럽습니다.
다시 길은 물탱크 중간으로 올라서면 다시 임도가 나오는데 잠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그런데 임도가 왼쪽으로 꺽어지는 지점의 계곡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뱀 운운하면서 들어 가지 못하도로 한 팻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참 치사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임도 길목에 해발 304m 대운산 1-8 정상1.5km,탑골 저수지2.1km의 구조목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천성산 산행시 봤던 그구조목의 같은 타입입니다.
100m또는 2~300m 씩 설치 된 구조목...
가깝게 있으면 더 좋지 않느냐는 설치멘의 푸념섞인 하소연...
구조목 의 1개당 가갹이 얼마씩 치느냐는 이야기에 그건 잘모겠다는 그사람...
이곳에도 어김없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시 길은 임도를 따라 잠시 올라서면 임도는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고 전면에 계곡과 같이 등산길이 나있습니다.
물론 그앞에는 이정표도 서있고...
그런데 얼마전에 설치한 구조목을 보면 해발 304m 대운산 4-1, 그리고 정상까지 3.0km,탑골저수지는 표기가 없습니다.
이건 뭐야 좀전에 구조목을 보면 해발 304m 대운산 1-8 정상1.5km,탑골 저수지2.1km라고 쓰여 있었는데....
그리고 그옆에 서잇는 이정표에도 대운산정상1.5km,대운암0.5km,임도 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거리가 이렇게 차이가 날까 싶습니다.
이런 엉망인 행정이 어디 또 있을까 싶습니다.
참으로 창피스런운 모습입니다.
구조목은 구조목이지만 거리 하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양산시...
홈피에 건의를 해야 할까 봅니다.
임도를 버리고 산길따라 올라섭니다.
잠시후 또하나의 구조목을 만나는데...
이곳 대운산 4-2의 구조목의 거리는 정상2.8km, 탑골 저수지 0.3km로 되어 있습니다.
좀전 4-1의 표기와 비교 하면 정상3.0km, 탑골저수지는 표기가 없는데 대운산 정상방면으로200m 올라왓는데 탑골 저수지 방향은 300m지났다는 표기 입니다.
그러면 100m는 어디로 갔나요..
다시 길따라 올라서는데...
또하나의 구조목이 있습니다.
대운산 4-3입니다.
정상2.3km, 남았다는 표기이구요 탑골저수지는 0.7km 지났다는 표기입니다.
4-2와 4-3의 구조목과 비교하면
정상2.8km, 탑골 저수지 0.3km
정상2.3km, 탑골 저수지 0.7km 입니다.
500m 올라왔는데 400m 지났다는 표기입니다.
이곳도 100m 는 공중으로 날아 가버렸군요
해서 엉터리인 구조목을 이제는 보지 않기로 합니다.
다시 산길은 게곡 따라 이어지는데 이따금 돌길도 있고..
또 돌탑도 쌓아 놓은 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잠시후 대운암이라는 돌탑에 올라섭니다.
돌탑중간에 대운암이라는 간판을 붙혀 놓았고...
그리고 대운암까지는 50m 라는 거리를 표기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대운암에는 둥산로가 없다는 표기도...
어째튼 둘러 가기로 합니다.
대운암 입구
대운암 법당가는길
법당
◎ 대운암(10:20~10:30)
돌길인 계단길...
그렇게 올라서는데 입구에 쪽박 바가지를 걸어 놓았고 파이프에 물이 흘러 내립니다.
한바가지 받아서 입에 넣으니 시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들머리에는 공양간이라는 글자와 함께 가지등 텃밭이 조성 되어 있구요
그리고 그뒷쪽으로 법당가는길이라는 간판과 함께 올라서는데 길이 단정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수각이라는 건물..
가건물로 지은 여러건물...
그리고 그뒷쪽으로 올라서는데..
큰바위앞에 할아버지 도사 모습의 흉상....
바위 아래 법당입니다.
삼성각은 오른쪽 위에 있고 둘레는 나무로 울타리를 쳐놓고 쪽문이 있긴 한데 열쇠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 전체가 열쇠로 채워져 있고 인기척 하나 없는 대운암...
옛날에는 행자암이라고 불렀는데...
언제부터 대운암으로 바꿨을까...궁금할뿐입니다.
스님이라도 계시면 여쭤 볼텐데..
아쉽습니다.
해서 다시 내려섭니다.
나가는길
조망
대운암 입구
폭포
대운산 능선/2봉에서 오는길
조망
대운산 올라서는길
◎ 대운산/742m(11:00~11:20)
대운암 간판이 있는 입구.....
정상을 행해 올라섭니다.
가끔씩 계곡에 둘러 물에 손을 담궈 보기도 하고...
그리고 계곡이 끝날무렵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납니다.
대운산정상0.8km,용당동3.4km,상대리3.9km의 이정표입니다.
상대리3.9km라면 어디로 연결 되는거지라며 다음에 한번 가보지라며 올라섭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점시후 제2봉에서 오는 길과 합류 합니다.
대운산정상0.2km,용당동 4km,제2봉 1.2km의 이정표도 있고....
해서 곧바로 올라섭니다.
데크 계단길도 올라서고..
헬기장입니다.
대운산정상0.1km,대운산자연휴양림2.2km,제2봉 1.6km의 이정표도 있네요
그런데 좀전의 합류지점의 이정표를 비교해보니 이곳까지 100m 올라왔는데 제2봉까지 거리를 보니 400m나 차이가 납니다.
이정표가 온통 뒤죽 박죽입니다.
어쨌거나 대운산 정상에 올라서야죠
해서 게단길을 따라 올라서는데..
까마귀만 지저길뿐 아무도 없는 대운산 정상..
모습을 카메라에 넣고는 한켠 나무 의자에 앉아서 막거리로 더위를 식힙니다.
조망
헬기장
◎ x730m/이정표/대운산정상0.2km,용당동3.8km,삼호동 3.7km(11:24)
그러는 사이 산님 두분도 올라오고..
더욱 까마귀는 더 시끄러워 지고...
그렇게 20여분을 쉽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까지 가려면 올라왔던길로 내려가야 하는데 어디 길이 없을까 잠시 생각하다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하고 대운산을 내려섭니다.
핼기장도 지나고..
그리고 서창가는 길따라 잠시 내려서면 용당동 가는이정표가 나오는데....
대운산정상0.2km,용당동3.8km,삼호동 3.7km의 이정표입니다.
그리고 대운산 4-10의 구조목입니다.
그리고 무명봉으로 올라서는데....이곳에서 방향 을 잃어 버립니다.
7 지
폭포///알탕(?)
◎ 대운산 자연휴양림(12:30)
이곳에서 서창방면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대운산 자연 휴양림 방면으로 내려서고 맙니다.
그결과 올라왓던 그길...
잠시후 계곡 합류지점 에 내려서는데...
이후 올라왓던 그길따라 내려섭니다.
중간에 계곡에 둘러서 알탕도 하고..
그리고 또 임도근처에 도착 또다시 알탕도 하고...
그리고 대원자연 휴양림에 도착 산행을 끝냅니다.
내려오는길에 방문자 안내소에 둘러 봅니다.
그리고 숲속의 집 에약상황 그리고 인터넷 예약등...그리고 야외테크 상황도 체크하고 ......
숲속의 집 7인실이 50,000원(비수기,평일)에서 85,000원(성수기,주말)이구요
또 10인실은 70,000원에서 110,000원입니다.
그리고 산림문화 휴양관은 7인실에 50,000원에서 85,000원입니다.
물론 야외 테크는 공히 4000원인데요 평상없이 텐트를 치면 4000원을 내야 한다는군요
다시 방문자 안내소를 빠져 나와 입구까지 내려섭니다.
주차료를 받던 그분....
야외 데크등 주차료에 대해 이야기하다 대운산 자연 휴양림을 빠져 나와 울산으로 북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