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개정증보판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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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기록된 야생조류의 종류는 아종을 제외하고도 525종이며, 확인된 아종을 포함하면 580종에 이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새들을 몇 종이나 이름을 아시나요?
그리고, 그중 얼마나 직접 보신경험이 있습니까?
저는 생물학과를 졸업했지만, 우연과 진화가설을 믿지 않는 탐조해설가 입니다.
새를 자세히 오랫동안 관찰하다 보면 이제까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결코 쉽게 우연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우연히 생겨나서 우연히 멸종하는 생명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과학은 인과관계를 밝히는 학문으로 모든 것의 인과관계를 밝혀내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더 분명한 것은 앞으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중에 특히 새들이 멸종하는 것은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이 돈을 위해서 새들이 살아가는 서식처를 파괴하고, 적절한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원앙사촌, 크낙새, 따오기, 황새 , 뿔종다리, 등의 새들이 멸종하는 것입니다.
서식지 보호가 실행되지 않는 보호정책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지나친 개발로 국민들의 건강까지 위협 할만큼 자연환경의 파괴가 임계점에 치달아 있습니다.
새들이 지역적으로 멸종하고, 종다양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통해서 앞으로 야생조류와 동물들에게 일어나는 비극이 결국엔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2002년 5월 9일 흑산도 진리에서 촬영한 괭이갈매기 입니다.
음료수병 뚜껑 고정대에 괭이갈매기의 아랫부리가 완전히 걸려 버렸는데, 이것을 단순히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 플라스틱 조각은 우연히 땅속에서 석유가 진화되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값싸게 팔 수 있는 용기를 만들면서 뚜껑이 분리될때 고정대가 끊어지도록 설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새들의 부리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든사람이 괭이갈매기를 굶겨 죽이려고 만든 것은 아니겠지만,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첫댓글
애구구 저걸 우짜꼬?
퍼떡 잡아서 벳기조야 데는디.ㅎ
벌써 14년이나 지나서 지금은 안타깝지만 이미 죽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그런데 개정증보판이면 추가된부분만 실린건가요? 아니면 원본에 추가되어 포함된것인지요?
첫 번째 책 원본에다 추가로 발견된 새를 포함해서 발행한 책 입니다^^
감사합니다~~쌍안경도 곧 도착할것 같아서 한권 주문했습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요~~
한국의새도 개정판이 나왔군요
예전에 아마카페에서 선물받은것은 수중에 두권있어서 대구 동물병원 원장님에 드린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사진은 오래전 보앗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는 중요한 자료라 생각되어 집니다
반면,생각하면 할수록 소름끼치는 장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새것으로 사야겠습니다.
저는 아이폰 앱 버전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