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지, 풀, 가위 , 펀펀칭기, 색종이, 털실..등
준비했었네여..
마분지는 오징어 머리부분~ "삼각형"으로 자르고
몸통부분은 "사각형"으로 자르심 됩니다.
오징어 머리부분과 몸통부분을 풀로 붙입니다.
만들어진 오징어에 색종이를 잘라서 붙입니다.
(연필이나 크레파스 있으면 그림을 그려도 좋고 색칠을 해도 좋아요.)
전 이번엔 색종이를 세모, 네모, 동그라미등으로 잘라놓았어여..
하나씩 붙여보면서 색깔도 이야기하고 모양도 이야기하면서 붙여봤어여.
요즘 모양에 관심이 많더라구여..
몸통 밑에 부분엔 펀칭기로 10개의 구멍을 뚫어
오징어 다리할 털실을 묶습니다.
윗부분에 펀칭기로 구멍을 뚫어 벽에 걸어놓아도 좋아요..
벽에 걸어놓으니 자기가 만든거라고 보면서 뿌듯해 하더라구여..
짜쟌~ 민호가 만든오징어네여..
조금 어설프긴하지만 자기가 만들었다고 좋아하네요.
밑에 사진은 오징어라고 냠냠냠 먹는모습을 표현하더라구여..
미끄럼틀에 뽀로로 붙여져있는데
그 뽀로로보고 오징어 먹으라고 입에 넣어주는 모습이예여..
사진은 못찍었지만 아빠가 공부하고 들어오셨는데 오징어를 가지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ㅋㅋㅋ 재료도 별로 들지도 않고 시간도 잠시 투자를 하면
아이랑 함께 만들면서 재미있게 놀수 있는데 지금까지 잘 못해줘서 미안한단 생각이 들었어요.
넘 좋아하는 민호를 보면서 또 시간내서 같이 만들기를 해야겠어여.
첫댓글 민호가 정말 많이 컷어요.....하는 행동도....보이는 모습도 너무 컷네요.
이젠 꼬맹이가 아닌거 같아요...^^어린이 해도 되겠어요..
ㅋㅋ요즘 부쩍 말도 많이 늘고 대답도 잘하네여. 아직 개구쟁이지만 조금 의젓해진것 같아여..ㅋㅋㅋ
소근육발달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