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전 부터 빈티지에 관심이 많으셨던 회원님들의 재 가입 또는 첫인사가 최근 많아지고있습니다.
그만큼 빈티지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더해가는 건 우리나라도 선진국 처럼 재활용과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가는 것이리란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경기불안과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환경으로 인해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랜기간 구제의류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해 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관심은 있으나 아직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같아서 이참에 다시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 가게를 여는 것은 누구든지 본인의 선택입니다.
2) 여러가지 영업전략을 세우고 판매전략을 세우는 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3) 그러나 흔히 보는 구제의류라해서 너무 간단하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은 백전백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1) 구제가 잘되는 곳이란 어떤 곳인지 확신을 가질 수있는 장소라야합니다.
2) 점포가 결정되었다면 그 점포가 위치한 지역의 정서와 인프라에 근거한 맞춤현 상품이 무었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3) 다른 옷가게와 다른 구제만의 손님들에 관한 특성을 잘 이해해고 철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대목입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를 별 생각없이 지나칩니다.
혹은 구제영업 좀 했다는 정도의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가 좀 아프기라도 하면 아픈사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의사로 변합니다.
배가 아프다 하면 "활명수 먹어라 "또는 "손을 따자" 혹은 "화장실가서 쑥~ 빼면 된다" 또는
"약손으로 배를 문질러 주겠다"등등... ^^
그러나 배 아픈 사람이 맹장이 터졌는지 장이 꼬였는지 그 누가 알겠습니까?
의사를 빨리 찾아 병원으로 가는 것이 현명한 판단 일 겁니다.
구제의류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쪼금 안다해서 남의 재산투자를 쉽게 함부로 얘기해서는 않되는 것임에도 책임지지 못할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회원님들 한분한분이 구지 에코벨리가 아니더라도 확실하고 진솔한 전문가들을 만나셔서 모두가 사업에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석으로는 더위가 한풀 꺽긴 듯하나 아직도 한낮의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가을 준비 잘 하시고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주인장님의 마인드가 내게 스물스물 기어 들어옵니다.ㅋ
과찬이십니다!
감사드리구요! ^^